朴의 국회법거부,아프리카& 외교 우리 옛말에 “오이 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고 하는 속담은 불필요한 오해를 살 일을 굳이 추진하지 말라는 뜻이다. 4·13총선에서 박근혜정권은 국회 3분의2 의석을 차지하려고 갖은..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5.28
구조조정과 조선해운 그리고 지도자 ‘화무는 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 달도 차면 기운다.’라는 우리나라 전통 민요 가사에서 뜻하는 인생무상(人生無常)과 같이, 세상의 흥망성쇠(興亡盛衰)는 언제든 찾아오기 마련이다. 덧없는 인생인데..., 어린 날의 꿈을 바탕으로 세상을 거머쥐었다고 하더라도, 그 기회는 영원하게 .. 뉴스(News)와 생각 2016.04.22
박근혜 국민의 민의와 독선의 뒤끝은? 그래도 국가 최고 수장이라는 생각은 있어 고집을 피우고 있는 것인가? 잘나서 그렇다? 잘 났기 때문에 2012년 18대 대선에서 국가정보원(국정원)을 비롯해서 국방부 그리고 행정자치부에다 방통위 등 전 정부의 부처까지 동원하여 알게 모르게 국민에게 암암리 선거운동을 하면서, 심지어..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4.19
백이 숙제 같은 청렴은 필요 없다? 중국 역사상 청렴하기로 유명한 백이(伯夷)와 숙제(叔齊)는 은의 말기[殷末]고죽국(孤竹國) 군주의 아들이었다. 두 사람은 아버지 고죽군(孤竹君)이 죽자 서로 왕위를 양보한 어진 이들인데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은나라 폭군 주(紂)를 치자[역성혁명(易性革命)], 아무리 폭군이라고 해.. 그리고 그 마음 2016.02.02
1천만 거리서명과 경제활성화법 故 우이(牛耳=쇠귀) 신영복은 <담론>에서 사형수가 됐을 때 “자살하지 않은 이유는 햇볕 때문이었다.”는 표현을 썼다. 추운 겨울 독방에서 두어 시간 받는 그 햇볕의 기다림과 따스함을 자신의 열정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그는 독방에 들어오는 “신문지 크기의 햇볕만으로도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