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권보다 더 ‘지독한 검찰정권’이 맞는 말! 군사정권은 군대의 힘[軍力(군력)]으로 밀어붙여 국민을 위협했던 반면, 검찰정권은 ‘법의 虛點(허점)’을 이용해 法理(법리)까지 따져가며 政敵(정적)도 아닌, 즉 국민의 推仰(추앙)을 克明(극명)하게 얻어내는 숭고한 정치인들만 골라 죽이는 방식이니 당연히 검찰정권이 더 지독한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나? 좋은 머리를 여러 사람들을 위하는데 좋게 써먹는 게 인간이 해야 할 도리라는 것은 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좋은 머리를 검사들의 利權(이권)만을 추구하기 위해 쓰는 인간들이니 오죽하랴! 군사정권 당시 군의 총칼이 두려운 검찰이 군에 의해 끌려가며 마지못해 법의 논리를 어겼던 대에 반해, 검찰공화국은 작정하고 칼날을 바로 세워 틈남 보이면 사정없이 들이밀며 쑤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