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사람을 믿는 법이지 연합뉴스tv가 ‘윤석열 "마음이 무겁다…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라는 제목을 걸어 보도한 내용을 대충 읽어보니, 어쩔 수 없어 자신의 속내는 감춘 채 뒤집어 말하는 윤석열(야비하게도 동정심이란 것조차 없는 철면피 인물)의 말을 알아듣는 사람도 소수 있다는 게 윤석열에게는 힘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만 든다. 윤석열의 사과 같지도 않는 말은 그가 거짓말로 시작해서 거짓말로 끝낸다는 것을 모르던지 아니면 잊어버린 사람들에겐 충분히 먹히고도 남을 말을 했기 때문 아닐까? 착하고 여린 국민들이 꼭 봐야 할 댓글 중 상세할 만큼 윤석열의 속내를 겨냥한 말들을 나열하기로 한다. 8시간전 역시 윤석열의 모든 행동은 천공으로 수렴된다. 천공이 용산으로 가라니 용산으로 가고 영빈관 옮기라니 옮기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