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unman who may have pledged allegiance to ISIS opened fire early Sunday morning in a packed Orlando nightclub, killing 50 people and wounding at least 53 more in a bloody scene that ended hours later when police stormed the building and killed the shooter.(FOX news;2016.6.12.)
팍스 뉴스는 “꽉 들어찬 올랜도 나이트클럽에서 일요일 아침 총을 가진 용의자는 ISIS로 향하는 충성맹서를 하고, 난사하기 시작해서 50명이 죽고, 최소한 53명 이상 부상을 당한 피의 장막 속에서, 경찰이 건물을 폭풍 속으로 몰아넣었을 때,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 외국어로 기도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보면, IS의 소행으로 보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또 한 편 이 나이트클럽은 남성 성소수자[gay]들만의 전용 클럽이라는 것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각은 12일(일요일) 새벽 두시 경, 플로리다주 올랜도 Pulse[맥박 같은 삶의 강 리듬의 뜻]의 주점 안에 대략 300여 명이 입추에 여지없이 들어찬 술집 , 용의자가 공격용 소총과 권총을 소유하고 있었다는 점, 폭발물로 의심되는 '수상한 장치'까지 무장한 괴한은 클럽 앞을 지키던 경찰관과 교전한 후 클럽 안으로 들어가 클럽 안에 있던 사람들을 인질로 붙잡고 3시간가량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다.
경찰은 오전 5시께 특수기동대(SWAT)를 투입해 폭발물과 장갑차로 클럽 벽을 뚫고 클럽에 진입한 후 인질 30명가량을 구출했다.
2007년 버지니아공대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의 사망자 32명을 훨씬 뛰어넘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집단총기난사(mass casuality) 사건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플로리다 주 경찰은 이 사건을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국내 테러 행위'(act of domestic terrorism)로 규정하고 수사 중이라고 한다.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오마르 마틴(29)의 가족은 아프간 출신으로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이 이슬람 극단주의 영향을 받은 테러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마틴은 1986년 뉴욕에서 출생했으며 최근에는 플로리다 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결혼한 그는 사건 이전에는 특별한 범죄기록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사살되고 말았다.
진정 IS의 테러인가?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세상은 더욱 극심해질 것인가? 정치적으로 크게 비화될 이번 사건은 미국은 물론 세계를 더 시끄럽게 할 것 같다. 만일 이 사건이 IS의 소행이라면 미국은 또 다시 술렁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세계는 지금 4차원적인 공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 않은가? 우리가 지금 머물고 있는 3차원 세계가 맞는가?
* 미국 2000년 이후 총기사건일지 비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12/0200000000AKR20160612062051009.HTML?input=1195m
올랜도 클럽 총기 테러 [AFP=연합뉴스]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sid2=232&oid=003&aid=0007285314
https://ko.wikipedia.org/wiki/%EC%84%B1%EC%86%8C%EC%88%98%EC%9E%90
http://news.mk.co.kr/newsRead.php?no=420870&year=2016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2&contents_id=45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792986&cid=55626&categoryId=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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