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항

F-22스텔스 전투기와 朴의 북풍몰이

삼 보 2016. 2. 18. 05:51


     대당 가격이 3억 6000만 달러(약 4370억원)! 미국에서조차 예산 부족으로 195대만 생산했다는 랩터(Raptor)! 사나운 매나 독수리라는 맹금(猛禽)의 뜻! F22 스텔스 전투기가 한국 땅에 들어와 국민을 얼마나 안심시키고 있을까?


    서울신문은 “F22의 가장 큰 장점은 평양 상공으로 몰래 침투해 김 제1위원장의 집무 공간이나 북한군 핵심 시설에 GBU32 정밀유도폭탄이나 핵미사일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F22 전투기가 출격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동안 공개 활동을 자제하기도 했다.”고 적고 있으며, “F22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체 형태가 돌출된 부분을 최소화했고 모든 무기를 무장수납고 안에 탑재한다. 이 때문에 어떤 무기를 탑재했는지 겉모습만 봐서는 알 수 없다.”고 보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 말로는 “F22는 최고 속도인 마하 2.5(시속 3060㎞)로 비행할 경우 오산기지에서 평양까지 10여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면서 “오키나와에서는 1~2시간이면 한반도에서의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며, “2007년 1월 미국 알래스카에서 실시한 모의 공중전 당시 F22 1대가 대항기로 나선 미 공군 F15, F16 전투기 144대를 격추시켜 ‘공중전의 지존’이라는 영예를 얻었다.”는 서울신문 보도를 본다.


    대단한 능력을 가진 전투기다. 읽는 독자들이 탄성도 지를 만하지 않은가! 북한을 깨부수는 것을 우리는 좋아 하니까! 재발 북한 김정은과 그 일당을 제거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게 꿈같은 말이고 정치인들의 일종 변명 같은 행동에, 언론사와 국민이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전쟁은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도 않는 것이다. 사람의 생명이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것처럼 전쟁도 그렇게 쉽게 벌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북한이 먼저 도발을 하고 있음은 익히 아는 사실이다. 북한은 과거부터 한국 선거철만 되면 도발을 해왔다. 하지만 그 도발에 부응하는 우파들과 박근혜, 그리고 우리 정치인들도 문제라고 보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북풍을 일으켜 국민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잔꾀를 부리려는 우파세력들이 문제다. 그래서 이번에는 朴이 국회연설문에 집어넣어 북풍몰이는 아니라며 더욱 자극하고 있었다.


 

    F22 스텔스 전투기도 국민을 안심을 시킨다고 하기보다 단지 북한이 일으킨 도발에 가만있으면 국민들이 정치인들에 호응하지 않으니까 국민 혈세 날려가며 미국으로부터 들여와 국민 눈요기 거리로 한 바퀴 돌리고, 2대는 보내고 2대는 남아 있다가 한미연합훈련에 또 한 번 써먹고 미국으로 보낸다는 것이다.


    오마이뉴스는 “동해에는 이미 핵추진 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7800t급)가 바닷속을 유영하고 있다. 작전 반경이 사실상 무제한인 핵추진 잠수함은 언제든지 주석궁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사거리 2400㎞)을 발사할 수 있다.

한반도에는 이미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장거리 전략 폭격기 B-52와 B-2 스텔스 폭격기도 배치돼 있다. 지난해 재미언론인 안치용씨가 미 의회 조사국이 의회에 보고한 오딧세이 여명작전(리비아공습) 비용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 본토 주둔 B-2 스텔스폭격기 3대가 평양을 공습하는 데 든 비용은 우리 돈으로 62억 원, 괌에서 출격하면 33억 원인데, 평양 시내가 B-2스텔스기 폭격으로 잿더미로 변하는 데는 괌에서 5시간이면 충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반도는 지금 핵무장한 전략자산들이 몰려드는 사실상의 준전시 상태다. 이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와 사이버전·생화학전에 대비한 계획을 통합한 한미연합사의 '작계5015'와 '김정은 참수작전'에 동원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회 연설에서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앞으로 우리가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 나갈 제반 조치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한 지 하루 만이다.

   그 하루 전 같은 자리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내표는 "자위권 차원의 평화의 핵과 미사일로 대응해야 한다"고 핵무장론을 주장했다.”(오마이뉴스;2016.2.17.)


    북한이 아무리 전쟁을 잘 준비하고 있다고 해도 미국과는 상대를 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같이 전쟁을 하면 미국도 피해를 입기는 입지만 어른과 아이가 싸우는 광경과 흡사할 것이다. 미국이 한반도에 체류하는 한 북한이 돌발행동은 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북한이 먼저 도발한다는 것이 문제인데 아마추어들이 봐도 참으로 미친 짓을 하는 것이 북한이다. 미국과 붙으면 찍소리도 못 할 것들이 곧 죽어도 큰 소리를 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미국도 큰 손해를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물론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런 고로 전쟁은 일어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북한 김정은(32)이 하는 전쟁놀이에 박근혜(64)가 자꾸 끼어든다면 혈기왕성한 김정은이 불끈할 수도 있다는 것이 정론이다.


    그동안 좋니 싫으니 하며 혹이니 완충지대니 하던 개성공단도 지금은 없어진 것과 다름없다. 그동안 남북에 크든 작든 사건이 터지면 직통전화라도 있어 긴박할 때 서로 이용했다. 그마저 없어진 것이다. 32살 김정은이 불끈하면 누가 손해인가? 경제력이 강한 우리가 손해를 보게 돼 있다. 그러니 웬만하면 넘어가 준 것이 과거 정치인들이었다. 하지만 북한이 거슬리는 행동을 한다고 같이 집적거리다보면 터지기 마련인 것이다. 3월부터 사상 최대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훈련 중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아직은 확실히 모르지만 훈련 중에도 전쟁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군사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한다.

    만일 전쟁이 발발한다면 한국의 21기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는 것도 문제라고 한다. 우리가 불리한 상태라는 것을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그 상황을 이용하여 국민을 더 옥죄면서 북풍을 총선에 이용하려는 여당의 잔꾀가 더 걱정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 약한 국민은 또 속을지 모른다.



출처;서울신문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35758&iid=29442752&oid=081&aid=0002686534&ptype=05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82809&PAGE_CD=N0004&CMPT_CD=E0018

http://n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129376&sc=30000050

http://www.hankookilbo.com/v/9dfa434e6b4749aa962cc715fb923dce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3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