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는 될망정 무지렁이가 돼서야!
‘바보’나 ‘무지렁이’나 그게 그 말 같지만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둘 다 좋지 못한 말들이지만 깊은 내용이 들어가 있지 않은가?
바보는 천부적인 냄새가 나는 어리석음이라고 이해하지만 무지렁이는 세상을 알려고 하지 않는 어리석음을 뜻하고 있다.
바보는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바보 같은 짓을 할 때가 종종 있을 때 등장하는 말로 써왔기 때문에 이제는 그렇게 신경 쓰지 않고 받아들이는 말이 돼버린 지 오래인 것 같다.
하지만 알아낼 수 있는 사람이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을 무지렁이라는 말로 써왔다는 것을 알면 인간은 정신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지성을 지녔으니 가다듬어야 한다는 말이다.
예전 지방의 어른들은 스스로를 무지렁이라는 謙讓(겸양)으로 쓰기도 했다.
물론 바보라는 말을 스스로 쓰기도 한 유명한 분도 있었다.
한국 가톨릭교회 초대 김수환 추기경이 스스로 ‘바보’라는 말을 이따금 쓰고 있었다는 것을 많은 이들은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를 향해 낮잡은 말로 두 단어를 쓴다는 것은 금물이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나는 바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은 천부적으로 그렇게 태어났으니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지만 무지렁이라는 말은 내가 노력하지 않은 탓에 듣는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불끈거리기도 했다.
나의 정진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았다.
바보라는 소리는 여성이 자신의 속내를 알아주지 못하는 남자에게 이따금 쓴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쉽게 말해 진실로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접근해 보이고 있는 것조차 알아채지 못하는 바보 남성들이 종종 연출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문학적인 표현으로 쓰곤 하지 않는가!
그런 때문인지 모르지만 바보라는 말은 작금에서는 귀여운 표현도 들어가 있다는 것을 첨부하고 싶다.
그래도 성질이 날 때는 결코 써서는 안 되는 두 말 중 무지렁이 라는 소리를 듣는 다는 것은 나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의 탁한 향이 더 들어가 있어 싫다.
그런데 이번 선거를 보며 무지렁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는 것은 나만의 오해일까?
경북 구미시민들이 내게 욕을 한다고 할지라도 이처럼 무지렁이 같은 말씀을 한다는 게 정말 두고 볼 수 없어 적어본다.
어떻게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것을 전혀 알려고 하지 않는 것 같아 하는 말이다.
오마이뉴스가
‘"박근혜 감옥 보낸 건 문재인이 시킨 것" 윤석열 구미 유세에 몰린 인파’라는 제목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박근혜를 국민들의 촛불혁명에 의해 감옥으로 보내진 것이 1차이고,
그 집행은 박영수 특검(이하 박영수)의 윤석열 당시 특검 수사팀장(이하 윤석열)이 45년씩이나 구형한 것은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박근혜가 구속될 당시 대권조차 잡지 못한 문재인이 어떻게 집행을 했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구미 시민들의 무지렁이 같은 상식이하의 무지는 차마 볼 수 없구나!
다음 보도내용을 보면 구미시민들이 이처럼 갑갑하고 답답할 수 없다.
[르포] 경북 구미 시민들에게 '왜 윤석열?' 물었더니.. "나중에 찾아뵙고 미안하다 안 하겠나"
[박현광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8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개발계획과 농촌 새마을운동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의 혁명을 이룩하신 분이다. 이 나라를 완전히 바꾸셨다. 그게 바로 혁명이다."
18일 경북 구미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구미역 유세 연설에서 '박정희'를 9번 언급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앞서 박정희 생가를 방문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윤석열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영정 앞에서 고개를 숙인 뒤 방명록에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사회 혁명 다시 제대로 배우겠습니다"라고 썼다(관련 기사: [오마이포토] 박정희 생가 방문한 윤석열).
구미는 '보수의 텃밭'이기에 앞서 '박정희 도시'다. 박정희 생가, 박정희 동상, 박정희 체육관, 박정희로(도로)가 있을 정도다. 보수의 정통성을 부여받은 곳인 셈이다. 다만 정치 신인인 윤 후보에겐 구미는 꼭 공략해야 하는 도시인 동시에 '어색할 수도 있는' 지역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특검 수사팀장으로 박근혜씨 수사를 담당했던 윤 후보에 대한 반감이 구미시민들에게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미는 역시 '보수의 텃밭'이었다. 윤 후보의 구미역 유세엔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환호를 보냈다. 박정희 생가를 찾았을 땐 주차장 입구부터 생가까지 110m 거리를 통과하는 데에만 5분이 걸렸다. 좁은 길에 500여 지지자들이 몰려 걸음을 내딛기가 어려워서다. 몇몇 지지자들은 윤 후보에게 꽃다발을 전해줬고, 또 다른 지지자들은 바이올린과 건반 등으로 환영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감옥 보낸 건 문재인이 시킨 거 아니가. 지(윤석열 후보)가 어쩔 수 있었나. 다 지난 일인데 어쩌겠노."
경북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의 한 상인(73)의 말이다. 이날 <오마이뉴스>가 만난 구미시민 12명은 모두 윤 후보의 과거 국정농단 수사와 관련해선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택시기사인 이아무개씨(63)는 "박근혜는 누가 쳤어도 쳤을 거야. 윤석열이 스스로도 그때 심정적으로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했을지라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었겠어?"라며 "나중에 박근혜 대통령 찾아뵙고 미안하다고 안 하겠나. 이것저것 가리면 찍을 사람이 없어"라고 답했다.
"여기 경상도 아이가! 구미다 아니가 구미. 전라도 가봐라, 90% 이상 민주당 찍어준다 아니가. 우리는 국민의힘 찍어줘야지."
구미시민들이 윤 후보를 밀어주는 이유는 복잡하지 않아 보였다. 시장 상인 김아무개(61)씨는 윤 후보 지지 이유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윤 후보 사실 잘 몰라. 근데 여긴 대대로 국민의힘 아니가. 그러니까 찍어줘야지"라고 말했다. 그래도 윤 후보 좋은 점을 꼽자면 무엇이 있느냐는 물음엔 "사람이 덩치가 좋잖아. 인상도 순하고. 나는 그런 게 좋더라"라고 답했다.
구미시민 이아무개(55)씨는 "정치 신인이니까 윤 후보에 대해 잘 모르죠. 근데 국민의힘에서 받아준 거면 이유가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라며 "정치인들이 더러운 게 다 똑같잖아요. 차라리 무대포를 뽑아서 해보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오히려 정치를 처음 하니까 좀 공정하게 안 하겠나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구미시민 한아무개(70)씨는 "그럼 이재명이 찍을 끼가. 그 도둑놈을"이라며 "이재명 찍으면 북으로 간다 아니가. 그래서 되겠나"라고 주장했다.
걱정 섞인 목소리도 있었다.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손아무개(53)씨는 "윤 후보가 TK(대구·경북) 적통이 아니잖아요. 나는 국민의힘 당원이지만, 윤 후보가 우리 지역에 얼마나 관심이 있을는지 잘 확신이 안 선다"라며 "구미공단이 살아나야 하는데, 지역 정치인들이 아무리 약속해도 잘 안 되는 건데, 윤 후보가 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홍준표가 됐으면 난 홍준표 찍었을 거예요. 그래도 홍준표는 지역에 관심이 많지 않나"라며 "뭐랄까, 윤 후보는 좋게 말하면 추진력이 있는 건데, 나쁘게 말하면 정책을 추진할 때 소통이 좀 안 될 거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구미역 유세에서 "구미를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는 새로운 첨단과학기술단지로 이 윤석열이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라며 "2차 전지와 미래형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미는 포항제철과 울산의 조선 석유화학 자동차와 함께 섬유, 기계, 전기, 전자의 저력이 있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첨병이었다. 얼마든지 제2의 구미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이번 3월 9일을 구미가 확 바뀌고 대한민국이 확 바뀌는 국민 승리의 날로 만들어 달라"라고 호소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218194800208
구미를 대한민국 국민에게 너무 잘 알게 한 사람은 色魔(색마) 박정희 5.16군사쿠데타의 주역이자 유신독재자의 고향이라는 점 때문에 가장 먼저 모든 총력을 쏟아냈기 때문에 알게 됐던 것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지금은 얼마나 될까?
하지만 윤석열은 구미에 대해 얼마나 많은 열정을 갖고 있을까?
그곳에 가서 색광 박정희 영정에 인사 좀 하자고 할 때 구미시민들의 푸대접을 온천지가 다 아는 사실인데 윤석열 또한 그것을 잊었을까?
그는 문재인 정부에게 검찰총장이 되면 검찰개혁을 약속하고 검찰총장이 됐다.
하지만 그는 검찰총장이라는 간판을 달자마자 단 한 달이 지나갈 무렵 문재인 정부와 약속을 단칼에 잘라내면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반기를 들며 인사권 방해를 시작한 배신자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하는 일마다 자신이 잘 아는 자들에게는 무한정 아량이라는 알량한 짓을 하며 본부장 비리부터 막아냈고 말로만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이라는 말로 국민을 호도하기 시작했으며 입만 열면 거짓말을 달고 살아간다.
그가 구미 발전을 위해 진정하게 도움을 줄 위인으로 인정하겠다는 말인가?
구미뿐만 아니다.
그는 지금 대권을 쥐지 못하면 그동안 국민과 국가에 지은 죄에 대한 고소장들이 즐비하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3월10일부터 그에게 쏟아질 죄의 대가를 받게 될 것을 그는 너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처갓집까지 모조리 엮이게 된다는 것을 왜 모르는 척 하는 국민들이 이처럼 많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민주당) 후보자(이하 이재명)가 국민에게 무슨 죄를 그렇게 많이 지었는지 확실히 알지도 못하는 무지렁이들이 이처럼 많은지 스스로는 절대 모를 것이다.
왜?
무지렁이들은 조중동을 비롯하여 수구언론들에게 길들여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재명의 쌍욕이 그대들에게 한 욕이던가?
이재명의 전과4범은 국짐당과 수구언론들의 참사람 죽이기 합작품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 맞지 않은가?
성남시민의 보다 더 좋은 삶을 위해 일을 하다 국짐당의 모략에 걸려 넘어진 것, 모두를 가지고 수구언론들과 기득권층(이재명이 대권을 잡게 되면 도태될 것에 두려워하는 기득권층)의 모략질에 빠졌는데 국민들은 아직도 그 상황을 외면하려는 것인가?
그러니 수구 정치꾼들이 국민들을 개돼지라고 하는 것조차 눈치체지 못하는 것 아닌가 말이다.
결론은 간단하다.
지금이라도 이재명을 적으로 생각하라는 거다.
적을 알아야 그대들이 윤석열과 함께 이재명을 이길 것 아닌가?
知彼知己 百戰百勝(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지 않는가!
이재명을 이기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이재명의 동영상부터 보면 될 것이다.
제발 이재명에 대해 알아보고 선거에 임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공동체의 단세포에서 탈출하게 된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간절히 바라고 싶다.
--- 그대가 진정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다음 동영상을 보시오!---
https://youtu.be/GqMltp_3qh8?list=PLfdPfcp_xIq_a8_ps88fNX97zXGA1VoO5&t=3
‘왜 이재명이냐고?? ㄷㄷ 목사이자 신학자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기독교인은 거대 악 앞에서 무능하다"’<닥쳐라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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