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계 복당시키는 순간부터 이낙연은 대권 포기해야!
이낙연 당 대표가(이하 이낙연)이 무슨 기획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잘 꾸려지고 있는 이 순간 괴이쩍은 소리가 들리고 있구나!
이낙연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하 김대중)의 끄나풀에 의해 정치 입문했으니 그 형님들(통교동계) 생각이 간절할지 모른다.
하지만 민주당을 떠나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밑으로 들어갈 때부터 저들은 인간 문재인과 담을 쌓겠다고 작심했던 것인데 이제 다시 들어오겠다는 것은 語不成說(어불성설) 아닌가?
동생 하나 인간 문재인이 잘 다듬고 매끈하게 만들어 놓은 것에 젓가락들을 쭈르르르 올리겠다는 말 아닌가?
싱싱하고 새로운 청년들이 새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으로 들어와야 할 판에,
무슨 다 찢어져버린 봉창을 뜯어내는 소리들을 하고 있는 것인지?
좌우간 늙은 늑대 같은 인간들을 민주당으로 끌어들이는 순간부터 이낙연은 대권을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해야 하지 않을지?
지금 이낙연 지지율이 그런대로 대권까지 갈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림도 없는 소리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이낙연?
대권이라는 게 그렇게 호락호락한 자리가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을 만도 한 사람이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 앞으로 민주당 대권주자는 이제부터 바뀌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적지 않아 보이기도 하는 것 같다.
당 대표에 들어와서 벌써 실패한 정책이 적지 않을 것인데 점차적으로 자신의 묘를 파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추석 전 전 국민 재난지원금으로 가야 할 것을 맞춤형선별지급 방법으로 바꾸면서 소음이 나오기 시작한 것부터 시작해서 통신비 2만원 지원으로 엉뚱한 게 삽입되면서 또한 잡음이 심히 나오게 한 것부터 당 대표 첫 걸음부터 순탄치 않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인가?
그래서 대권이란 쉬운 자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문 대통령 밑에서 꾸려만 오던 것을 스스로 밀며 나가려고 하니 부딪히는 게 벌써부터 적잖게 나오고 있음 아닌가?
더해서 나오지 말아야할 동교동계 잡음은 또 뭔가?
대권을 정말 잃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하기 싫다는 말인가?
잡음부터 제거시키는 작업부터 차근차근 공부와 연구를 해야 할 것 같은 이낙연?
뉴스1은
‘'동교동계' 복당설에.."잊힌대로 사는 법도 배우셔야"’라는 제목을 걸고,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집단 탈당한 동교동계 인사들의 복당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다만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당내 분위기가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을 들어 복당 여부에 신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교동계 핵심관계자는 11일 뉴스1과 통화에서 "이 대표와 정대철 전 고문의 교류가 평소에도 잦은 편"이라며 "당에 기구가 워낙 많지 않나. 당내 분위기가 있으니 (복당한다면) 자문 등으로 조용히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활동했던 동교동계 인사들은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당시 친문계와 갈등을 빚다가 집단 탈당, 옛 국민의당에 합류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도 종로구에 출마한 이 대표를 지원하겠다며 복당 의사를 밝혔다가 당내 반발로 무산됐는데 동교동계와 가까운 이 대표 체제의 지도부가 들어서자 최근 다시 '조용한 복당'을 추진하려는 기류가 감지된다.
하지만 이 대표 또한 동교동계 원로들의 복당을 조심스러워 하고 있어 실현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
동교동계와 친노·친문계 간의 갈등의 골이 깊은 만큼 복당 문제는 당내 여론을 살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교동계 인사들의 복당설이 불거지자 여당 내 반발 목소리도 공개적으로 나왔다.
친문으로 분류되는 전재수 의원은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불과 몇 년도 지나지 않은 적대행위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것은 문제삼지 않겠지만 잊혔으면 잊힌대로 사는 법을 배우셔야 할 듯"이라며 "그동안 쏟아냈던 가혹하고도 참담한 말들을 어찌 감당할까. 참 보기가 거시기하다"고 적었다.
정청래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동교동계 중 대선 때 집단 탈당해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거품 물고 저지하려던 반문재인 그룹이 있다"며 "민주당의 정권획득을 반대한 전과자들이 무슨 명분으로 다시 당에 들어오는가"고 했다.
이어 "만약 복당을 시도한다면 당헌당규를 들고 강력하게 반대하겠다"며 "추미애, 이해찬 당대표 시절 선거 때 불만을 품은 인사들은 복당을 철저히 불허했고 현 지도부도 이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통화에서 "동교동계 복당이나 추진을 논의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이 대표 측 관계자도 통화에서 "(동교동계의 복당은) 당내 전반적인 정서를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 지금 선뜻 시급하게 처리할 문제는 아니고 역할이 정해진 것도 없다"며 "현재로서 (복당은) 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교동계가 당에 들어온다고 해도 상징성에 대한 인식을 민주당 내 지지층이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며 "조율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20101118152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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