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의원직 버려야 한다
국회의원 권력은 잡을 수 있게 하려고 제명조치로 끝내는 것도 웃기는 것 같다.
스스로 탈당을 하면 의원직까지 던져야 하기 때문에 당에서 제명만 시키는 것으로 하여 무소속으로 국회에 남아있는 것으로도 만족하는 김홍걸 의원(이하 김홍걸)?
형제간 재산싸움도 마다않는 김홍걸이 국회의원 자리에 앉게 한 것부터 잘못을 저지른 더불어민주당도 책임이 없지 않다고 보는 눈이 크다.
돈 좋아하다 결국 개망신까지 당하고 있는 김홍걸!
앞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하 김대중)에게 累(누)가 미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말로 막을 재량을 갖출 수 있을지도 문제가 될 것이지만,
그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앞으로 할 일은 무엇이 있을까?
구렁이 담 넘어가는 짓은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겨레신문은
‘김홍걸 조사·탈당 거부에..이낙연, 즉각조처 '기강 다잡기'’라는 제목에,
김홍걸 의원 전격 제명 배경에는 지난 16일 출범한 당 윤리감찰단의 요청이 있었다. 판사 출신으로 감찰단장에 임명된 최기상 의원은 김 의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및 재산 허위신고 의혹 조사를 개시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감찰단이 여러가지 소명이나 본인 주장을 들어보려고 했으나 성실히 응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후 최기상 의원한테서 ‘보고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예정된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방문 일정을 40분 앞당겨 마무리한 뒤, 김 의원 제명을 요청하는 최 의원의 보고를 받았다. 이 대표는 이후 5시에 긴급최고위원회를 소집해 ‘비상징계’를 의결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최고위는 비상징계 및 제명 필요성에 이의 없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대표실 쪽 한 인사는 “사실관계는 다 드러나 있는데 김 의원이 해명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감찰단으로서는 더 할 게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며 “탈당이 제일 좋았겠지만 당사자가 그럴 뜻이 없다면 하루빨리 제명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당의 기풍을 쇄신하겠다는 이낙연 대표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결정에 앞서 복수의 민주당 의원들이 김 의원을 만나 탈당을 권유했으나 김 의원은 거절했다고 한다. 비례대표 의원이라 탈당하면 국회의원 신분을 잃지만, 출당 또는 제명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급기야 김대중 정부 때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지낸 김한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홍걸 의원이 처한 사정에 대해 변호하고 옹호할 수 없는 상황이 한탄스럽다. 집을 여러 채 구입했는데 납득할 설명을 못 하고 있다”며 “가장 곤혹스러운 일은 김대중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을 존경하고 따르던 많은 분들의 실망과 원망이다. 기다리면 피할 수 있는 소나기가 아니다. 김홍걸 의원이 결단을 내리기 바란다”고 적었다. 사실상 공개 탈당 권유였다.
야당은 민주당의 제명 결정을 ‘꼬리 자르기’ ‘면죄부’라며 비판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국민을 기만한 김 의원의 행태가 단순히 제명 조치만으로 면죄부를 받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 당적만 없어질 뿐 의원직은 유지돼 꼬리 자르기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논평에서 “의원직이 유지되는 만큼 김 의원이 마땅한 책임을 지는 결과라고 할 수 없다”며 “김 의원은 추한 모습으로 부친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말고 의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문제가 된 것은 벌써 세번째다. 윤미향 의원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양정숙·김홍걸 의원은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제명됐다. 총선 다섯달 만에 비례대표 의원 중 2명이 제명되고 1명이 기소됨에 따라 졸속 검증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https://news.v.daum.net/v/20200918220604431
‘국민의힘(이하 국민의짐=국짐)’ 당은 이런 일에 나설 자격도 없는데 들어와 까불고 있지 않는가!
조수진과 박덕흠 의원(이하 조수진 박덕흠)들의 비리는 덮어둔 채 겨 묻은 개 나무라고 있다는 것밖에 다른 말이 뭐가 필요할까?
국민의 짐만 되는 이런 정당 지지율이 좋게 나오게 하는 여론조사기관들도 문 닫게 할 방법은 없는지?
왜 공정한 사회를 망치게 하는 단체들이 난무해도 막아낼 수 있는 길이 없는 대한민국인가 말이다.
180석까지 몰아준 국민들의 성의에 도움조차 되지 않는 의원들은 하루 빨리 사퇴하여 세상을 바르게 하는 길이 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국짐 당이 잘못하는 것도 크게 반박할 수 없지 않겠는가?
저들이 멋대로 날뛰고 있는 것을 알고도 모른척하며 민주당까지 邪道(사도)에 빠지고 있기 때문 아닌가?
왜 민주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지 깊이 반성하기 바라고 싶다.
똥이 묻든 겨가 묻든 몸에 지저분한 것이 묻었다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국민들의 원성에 더 깊이 반성하는 자세로 더욱 낮추기를 바라고 싶다.
참조
https://news.v.daum.net/v/20200918192145606
https://news.v.daum.net/v/20200918191738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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