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이라는 단어의 뜻도 모르는 자유한국당?
‘表彰(표창)’이란 말을,
<한컴오피스 ᄒᆞᆫ글>에서는 “남의 훌륭한 일을 세상에 드러내어 밝힘”이라고 해석을 했고,
네이버백과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1) 어떤 일에 좋은 성과를 내었거나 훌륭한 행실을 한 데 대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 칭찬함 또는 그것에 대하여 명예로운 증서나 메달 따위를 줌. ≒표장.
2) 『행정』 국가 또는 사회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내ㆍ외국인이나 교육ㆍ경기 및 작품 따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한 사람에게 주는 증서와 부상. 포장 다음가는 훈격(勳格)으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따위가 있다. ≒정부 표창.
위의 내용에서 볼 때 대내외적으로 모든 사람들로부터 好感(호감)을 받는 이들이 받는 것이 표창장으로 설명이 되고 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자한당)은 문재인 정부 장관 후보자들을 落馬(낙마)시킬 때마다 그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辭退(사퇴)할 수 있게 종용한 자당 의원들에게 표창장을 줬다고 하니 이 또한 可觀(가관) 아닌가?
야당이 이런 일을 하라고 국민들이 선출해서 국회로 보냈는가?
지나치게 非理(비리)를 저질러 도저히 장관이 될 수 없는 사람에게 나라를 이끄는 정부의 국무위원으로 앉히려고 어느 정부가 할까?
누가 봐도 자한당 지도부는 물론 의원들까지 문재인 정부가 잘 돌아가며 進陟(진척)되는 꼴을 보지 못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있는 야당이라기보다 빼앗긴 정권을 되찾기 위해 갖은 애를 쓰는 莫無可奈(막무가내)의 생떼부리는 당이라는 말이 정확하지 않은가?
장관이 자리를 지키지 못하면 그 시간까지 공백이 생겨 그 부서의 進就性(진취성)까지 상실할 수도 있다는 것쯤은 알아야 국회의원 자격이 있지 않을까?
그러니 표창장까지 줘가면서 문재인 정부 망치게 하는 것이라고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를 위해 얼마나 抑止(억지)를 썼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MBC는
‘"낙마시키면 늘 표창장 줬다".."해명이 더 기막혀"’라는 제하에,
자유한국당에서 조국 전 장관 낙마에 공을 세운 의원들에게 표창장과 상품권을 수여해서 논란이 됐죠.
이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해명을 내놨는데요.
표창장 수여가 처음이 아니고, 장관을 낙마시키면 늘 줬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국정 공백이 생기는게 마냥 좋은 일이냐면서 해명이 더 기가막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조국 전 장관 사퇴이후 공세에 앞장선 의원들에게 표창장과 상품권을 수여한데 대해 당내에서도 공개 사과 요구가 나오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막아야하는데 의원들의 결집을 위해 독려가 필요했다는 겁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특히 장관 낙마 이후 표창장 수여는 늘 해오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성국TV (어제)] "저희가 원래 장관을 낙마시키면 표창장을 늘 드렸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낙마시킨 장관들이 몇 분 있습니다. 제가 원내대표 된 이후에도…"
실제로 나 원내대표는 지난 3월, 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자 등 2명이 낙마했을 때도 해당 상임위 의원들에게 표창장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번처럼 공개적인 자축행사 형식은 아니었습니다.
이같은 해명과 함께 나 원내대표는 표창장과 공천 가산점을 철회하거나 사과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과 정의당은 장관 낙마 표창장이 늘 해오던 일이라는 해명이 더 기가막힌다고 비판했습니다.
[오현주/정의당 대변인] "어느 당의 누가 되었건 임명된 후 낙마한다는 것은 국정의 공백이자 마냥 좋은 일일 수가 없습니다.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상식적으로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또, "민생을 위한 협치는 기대도 말아야 할 제1야당임을 스스로 입증한 셈"이라며 "국민 앞에 사과하고 반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1027203107092
사과도 반성도 할 것도 없이, 사과 받을 국민이나 있겠는가?
자한당 그 자체가 국가의 암 덩어리인데 그런 사과 백 번 받아 뭐에 쓸까?
그냥 저들도 辭退(사퇴)하는 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좋은 일 아닌가?
자한당 현역 국회의원이 21대 총선에서 얼마나 선출 될 수 있을지 대단히 의문스럽다.
30% 자한당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만 자한당 의원들이 비례대표까지 90명이 될 수 있을지 내년 4월16일 아침에는 들어나게 될 것이다.
만일 90명이 당선된다면 문재인 정부가 지금보다 더 잘 정책을 유지하며 훌륭하게 꾸려나갈 수 있는 길은 확실하지 않다고 본다.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대단하게 다투게 될 것은 빤하고,
지금보다는 조금 나을 수도 없지 않을 테지만,
입법을 기다리는 법들이 국회에 繫留(계류)되도록 묶어버릴 것이 빤하지 않을까?
때문에 민주당 의석을 더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만들어 적극적으로 꾸려 나가게 해야 할 것으로 본다.
이런 상황으로 가면 문재인 정부도 휘청거릴 수 있다는 말이다.
표창원 의원이나 이철희 의원처럼 거의 당선 확실한 초선의원들을 불출마 선언까지 가게 만들면 안 된다고 본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분명 언짢은 일이 없지는 않을 것이지만 자한당 의원들의 생떼에 더 지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다.
얼마든지 훌륭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국회에서 더러운 꼴(동물근성이 만연한 국회의원의 무법자적 사고)을 보면서 자신들이 몸담아서는 안 될 것이라는 의지를 굳히게 한 자당당 의원들 책임이 왜 없을 것인가?
또한 두 의원 자신들의 미급한 인간적 사고와 자세도 왜 없을 것인가?
그처럼 똥을 치울 생각은 하지 않고 더럽다고 피하는 인물들이 있다는 말이다.
오직 4년 만에 70여 년 썩어온 대한민국 정치가 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던가?
70여 년이 아닌 120여 년이나 積弊(적폐)된 것을 피하기만 하면 상책이란 말인가?
조국 전 장관의 眞情(진정)한 가슴에 반하는 생각의 소유자들이지만 나름 그들 哲學(철학)이 있을 것이니 존중하지 않을 수도 없는 일!
자한당 의원들 橫暴(횡포)로 민주당 두 의원들이 새 삶을 찾아 나서게 됐으나,
국민들은 피곤하고 국회의 신뢰도는 더 곤두박질치고 만다.
때문에 자한당 病弊(병폐)의 積幣(적폐)가 더 무섭다는 말이다.
남을 해치는 사람들도 표창장을 받는 세상으로 만들고 있는 자한당이!
아주 진저리칠 정도로 무섭다는 말이다.
그들을 사랑하는 이들도 그들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니 더 무섭다.
이게 대한민국 국민의 현실?
한쪽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 光明(광명)으로 가자고 하는데,
아직도 깊은 잠속을 오가며 꿈속에서 그리던 독재시대의 처절했던 人權蹂躪(인권유린)의 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이들이 더 무섭다는 말이다.
鼠竊狗偸(서절구투) 같은 倭寇(왜구)들을 따르며 한반도에서 토착왜구 짓이나 하고 做作(주작)浮言(부언)까지 일삼는 당이 한쪽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이 정말 무섭다는 말이다.
한 발 앞서 나가려면 국가 정치가 뚜렷해야 하건만 또 한 쪽은 흐리멍덩한 게 좋다고 하니 정말 대한민국 국민들의 깊은 심리는 어디에 초점이 두고 있다는 것인가?
국민이여 幻覺(환각)의 잠에서 깨어나라 제발!
‘표창’이라는 단어의 뜻도 모르는 자한당이 도대체 뭐가 좋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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