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을 열다

장관 낙마 표창장 주는 자한당의 생떼

삼 보 2019. 10. 28. 03:01



표창이라는 단어의 뜻도 모르는 자유한국당?

 

웃음꽃 터진  '조국 TF 표창장' 수여식... "곽상도 세장 줘라"


表彰(표창)’이란 말을,

<한컴오피스 ᄒᆞᆫ글>에서는 남의 훌륭한 일을 세상에 드러내어 밝힘이라고 해석을 했고,

네이버백과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1) 어떤 일에 좋은 성과를 내었거나 훌륭한 행실을 한 데 대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 칭찬함 또는 그것에 대하여 명예로운 증서나 메달 따위를 줌. 표장.

2) 행정국가 또는 사회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내외국인이나 교육경기 및 작품 따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한 사람에게 주는 증서와 부상. 포장 다음가는 훈격(勳格)으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따위가 있다. 정부 표창.

 

한국당 '조국 TF 표창장' 수여식…나경원 "새 물꼬 트는 승리"


위의 내용에서 볼 때 대내외적으로 모든 사람들로부터 好感(호감)을 받는 이들이 받는 것이 표창장으로 설명이 되고 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자한당)은 문재인 정부 장관 후보자들을 落馬(낙마)시킬 때마다 그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辭退(사퇴)할 수 있게 종용한 자당 의원들에게 표창장을 줬다고 하니 이 또한 可觀(가관) 아닌가?

야당이 이런 일을 하라고 국민들이 선출해서 국회로 보냈는가?

지나치게 非理(비리)를 저질러 도저히 장관이 될 수 없는 사람에게 나라를 이끄는 정부의 국무위원으로 앉히려고 어느 정부가 할까?

누가 봐도 자한당 지도부는 물론 의원들까지 문재인 정부가 잘 돌아가며 進陟(진척)되는 꼴을 보지 못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있는 야당이라기보다 빼앗긴 정권을 되찾기 위해 갖은 애를 쓰는 莫無可奈(막무가내)의 생떼부리는 당이라는 말이 정확하지 않은가?

장관이 자리를 지키지 못하면 그 시간까지 공백이 생겨 그 부서의 進就性(진취성)까지 상실할 수도 있다는 것쯤은 알아야 국회의원 자격이 있지 않을까?

그러니 표창장까지 줘가면서 문재인 정부 망치게 하는 것이라고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를 위해 얼마나 抑止(억지)를 썼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MBC

‘"낙마시키면 늘 표창장 줬다".."해명이 더 기막혀"’라는 제하에,

자유한국당에서 조국 전 장관 낙마에 공을 세운 의원들에게 표창장과 상품권을 수여해서 논란이 됐죠.

 

이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해명을 내놨는데요.

 

표창장 수여가 처음이 아니고, 장관을 낙마시키면 늘 줬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국정 공백이 생기는게 마냥 좋은 일이냐면서 해명이 더 기가막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국 전 장관 사퇴이후 공세에 앞장선 의원들에게 표창장과 상품권을 수여한데 대해 당내에서도 공개 사과 요구가 나오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막아야하는데 의원들의 결집을 위해 독려가 필요했다는 겁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특히 장관 낙마 이후 표창장 수여는 늘 해오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성국TV (어제)] "저희가 원래 장관을 낙마시키면 표창장을 늘 드렸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낙마시킨 장관들이 몇 분 있습니다. 제가 원내대표 된 이후에도"

 

실제로 나 원내대표는 지난 3, 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자 등 2명이 낙마했을 때도 해당 상임위 의원들에게 표창장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번처럼 공개적인 자축행사 형식은 아니었습니다.

 

같은 해명과 함께 나 원내대표는 표창장과 공천 가산점을 철회하거나 사과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과 정의당은 장관 낙마 표창장이 늘 해오던 일이라는 해명이 더 기가막힌다고 비판했습니다.

 

[오현주/정의당 대변인] "어느 당의 누가 되었건 임명된 후 낙마한다는 것은 국정의 공백이자 마냥 좋은 일일 수가 없습니다.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상식적으로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 "민생을 위한 협치는 기대도 말아야 할 제1야당임을 스스로 입증한 셈"이라며 "국민 앞에 사과하고 반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1027203107092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TF 표창받고 환하게 웃는 주광덕 의원


사과도 반성도 할 것도 없이, 사과 받을 국민이나 있겠는가?

자한당 그 자체가 국가의 암 덩어리인데 그런 사과 백 번 받아 뭐에 쓸까?

그냥 저들도 辭退(사퇴)하는 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좋은 일 아닌가?

자한당 현역 국회의원이 21대 총선에서 얼마나 선출 될 수 있을지 대단히 의문스럽다.

30% 자한당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만 자한당 의원들이 비례대표까지 90명이 될 수 있을지 내년 416일 아침에는 들어나게 될 것이다.

만일 90명이 당선된다면 문재인 정부가 지금보다 더 잘 정책을 유지하며 훌륭하게 꾸려나갈 수 있는 길은 확실하지 않다고 본다.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대단하게 다투게 될 것은 빤하고,

지금보다는 조금 나을 수도 없지 않을 테지만,

입법을 기다리는 법들이 국회에 繫留(계류)되도록 묶어버릴 것이 빤하지 않을까?

때문에 민주당 의석을 더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만들어 적극적으로 꾸려 나가게 해야 할 것으로 본다.

이런 상황으로 가면 문재인 정부도 휘청거릴 수 있다는 말이다.

 

 김현권 민주당 의원 "이철희·표창원, 차라리 대구경북 오라"


표창원 의원이나 이철희 의원처럼 거의 당선 확실한 초선의원들을 불출마 선언까지 가게 만들면 안 된다고 본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분명 언짢은 일이 없지는 않을 것이지만 자한당 의원들의 생떼에 더 지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다.

얼마든지 훌륭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국회에서 더러운 꼴(동물근성이 만연한 국회의원의 무법자적 사고)을 보면서 자신들이 몸담아서는 안 될 것이라는 의지를 굳히게 한 자당당 의원들 책임이 왜 없을 것인가?

또한 두 의원 자신들의 미급한 인간적 사고와 자세도 왜 없을 것인가?

그처럼 똥을 치울 생각은 하지 않고 더럽다고 피하는 인물들이 있다는 말이다.

오직 4년 만에 70여 년 썩어온 대한민국 정치가 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던가?

70여 년이 아닌 120여 년이나 積弊(적폐)된 것을 피하기만 하면 상책이란 말인가?

조국 전 장관의 眞情(진정)한 가슴에 반하는 생각의 소유자들이지만 나름 그들 哲學(철학)이 있을 것이니 존중하지 않을 수도 없는 일!

 

 


자한당 의원들 橫暴(횡포)로 민주당 두 의원들이 새 삶을 찾아 나서게 됐으나,

국민들은 피곤하고 국회의 신뢰도는 더 곤두박질치고 만다.

때문에 자한당 病弊(병폐)積幣(적폐)가 더 무섭다는 말이다.

남을 해치는 사람들도 표창장을 받는 세상으로 만들고 있는 자한당이!

아주 진저리칠 정도로 무섭다는 말이다.

그들을 사랑하는 이들도 그들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니 더 무섭다.

이게 대한민국 국민의 현실?

한쪽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 光明(광명)으로 가자고 하는데,

아직도 깊은 잠속을 오가며 꿈속에서 그리던 독재시대의 처절했던 人權蹂躪(인권유린)의 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이들이 더 무섭다는 말이다.

鼠竊狗偸(서절구투) 같은 倭寇(왜구)들을 따르며 한반도에서 토착왜구 짓이나 하고 做作(주작)浮言(부언)까지 일삼는 당이 한쪽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이 정말 무섭다는 말이다.

한 발 앞서 나가려면 국가 정치가 뚜렷해야 하건만 또 한 쪽은 흐리멍덩한 게 좋다고 하니 정말 대한민국 국민들의 깊은 심리는 어디에 초점이 두고 있다는 것인가?

국민이여 幻覺(환각)의 잠에서 깨어나라 제발!

표창이라는 단어의 뜻도 모르는 자한당이 도대체 뭐가 좋다는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