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노조 "황교안, 쓰레기 수거차 함부로 타지마라"
정치 쇼를 자처하고 나선 황교안!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 행동하는 것이 아닌 보여주기 방식으로 국민을 欺瞞(기만)하려다 환경미화원 노조에게 차이고 말았구나!
문재인 대통령이 한다고 같이 하면 그게 국민을 더 刺戟(자극)하는 일이 된다는 것을 모른 정치 초년생의 자세가 들어난 것 같다.
경향신문은
‘환경미화원 노조 "황교안, 쓰레기 수거차 함부로 타지마라"’라는 제하에 5월 15일 다음과 같은 보도를 했다.
[경향신문] 민생투어 대장정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11일 대구에서 쓰레기 수거 차량에 탑승한 것을 두고 전국 지자체 환경미화원들이 가입한 노동조합이 “보호 장구 착용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차량에 매달려 이동하는 것은 환경미화 노동자의 작업안전지침·산업안전보건법·도로교통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일반연맹은 지난 13일 ‘황교안, 쓰레기 수거차량 함부로 타지마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황교안의 사진 찍기 정치 쇼는 환경미화원의 노동을 모독한 것으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평 제목은 안도현 시인의 시 구절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를 변용한 것이다.
민주일반연맹은 “쓰레기 수거차량 함부로 타지 마라. 어설픈 환경미화원 흉내 내기도 하지마라. 당신은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깨끗한 사람이었느냐”고 밝혔다. 이어 “새벽길, 청소부 김씨로 불리며 온갖 더러운 것들을 깨끗이 치우는, 가장 낮은 곳에서 일하지만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청소노동은 감히 당신이 함부로 흉내 낼 노동이 아니다”고 했다.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문길주 사무국장은 지난 14일 황 대표와 주호영 한국당 의원이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달리는 쓰레기 수거차 뒤편 간이발판에 올라탄 것이 산업안전보건법·도로교통법 등 위반이라며 광주 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자한당의 傲氣(오기)와 放縱(방종) 그리고 欺罔(기망)의 정치 쇼를 위해 황교안은 ‘민생투쟁대장정’이라는 장외투쟁을 시작한 이후 5월 14일 충북에서 민주노총 충북본부 노동자 노조원 20여 명에게 길이 막혀 갈 길을 잃고 기우뚱하더니 오늘은 환경미화노동자들의 원성을 받으며 두 번째 기우뚱하고 투쟁의 돛배가 흔들리고 있다.
환경미화원들의 생각조차 알지 못하고 사진만 찍기 위해 위험한 짓을 한 것에 대해
"황 대표, 환경미화노동자들의 위험 전혀 몰라"라며,
황교안 대표를 고발한 문길주씨는 15일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황 대표는 법무부장관, 국무총리까지 했던 사람이다"면서 "이번 일을 통해 그가 '환경미화노동자들이 어떤 위험에 처해 있는지 전혀 모른다'는 게 드러났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지금이라도 이런 문제 지적에 대해서 황 대표가 '경솔했다, 앞으로 주의하겠다'는 반응을 내놔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고발장은 경찰에 접수됐고, 이제 판단은 경찰의 몫이 됐습니다. 향후 경찰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볼 일입니다.(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12.12군사반란 주동자이자 5.18광주학살의 元兇(원흉)의 전두환 8년 동안 황교안은 공안검사로 착한 국민들을 북한 빨갱이로 몰아가며 없는 죄를 만들어 씌워왔던 그 시절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인물이 되고 말았다.
분명 그 당시 전두환 독재시절 통일부에서 북한으로부터 공문에 의한 초대를 받은 임수경을 허락했지만 황교안과 검찰은 불문에 부치고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당시 3기(1989년) 의장이던 임종석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전 비서실장과 임수경 전 의원을 옭아매고 말았던 것 아닌가?
당시 전두환의 독재에 抗拒(항거)한 학생들은 과격한 자세로 일관하기는 했어도 김일성의 주사파라고까지 할 수 없었는데도 보수계와 전두환 정권은 북한을 주적으로 이용하여 학생들을 매장시키기 위해 혈안이 돼 국민에게 학생들의 진정성을 숨기고 김일성의 사상을 이어받은 것인 양 확대 해석케 만들어 국민을 감쪽같이 속였던 것이다.
그 주체인 황교안과 잔당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分斷(분단)시키기 위해 갖은 막말과 甘言利說(감언이설)을 쏟아내면서 국민의 심경을 또 흐리게 하려고 하는 짓을 서슴지 않고 있는 것 아닌가?
오죽하면 정의당의 이정미 대표가 광주행을 자처하는 황교안을 향해 “사이코패스 수준”이라는 말까지 배타내고 말았을까?
미치지 않고서야 할 수 없는 막말 수준까지 간 자한당과 황교안 그리고 나경원 원내대표!
국민들이 저들을 바라보는 심정은 안타깝다는 말 그 이상 할 말을 잊고 만 것 같다.
제1야당의 대표 자격으로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수 있는 것은 틀리지 않겠지만 광주시민들의 원성을 들을 것은 빤하고 그걸 이용해서 전국적으로 보수계들을 일으키려고 하는 속임수를 쓸 게 분명하지만 알면서 넘어가지 않으면 불상사는 더 커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게 극우세력들의 기본적인 방식이고 그 틀을 이용해서 국민들의 원성을 자아내게 할 목적일 것이다.
5.18망언당인 자한당을 사라지게 하지 못하는 한 대한민국 국민을 이용해서 저들은 영원히 국민을 속이고 제 배만 두들기며 국민을 향해 묘한 웃음을 지어가면서 당당하게 X돼지들을 짓밟고 서게 될 것 아닌가?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과 그 졸개의 後裔(후예)들이 해온 것을 그대로 이끌면서 대한민국은 슬프고 기쁜 것이 어떤 것이고 무엇인지도 모르며 박수치는 텅 빈 머리의 소유자들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자처하며,
가진 기득권자들이 없는 자들을 뭉개버리면서 나날을 과거 독재시절처럼 보내지 않을까?
어찌 이조말엽부터 묵히고 썩혀 온 적폐를 청산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문재인 같은 양심적인 정치인들이 새롭게 탄생될 수 있을 것인가?
깊이 더 깊이 생각하여 21대 총선을 맞이하는 국민들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또 원한다.
원문 보기
https://news.v.daum.net/v/20190515153319319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93980.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53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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