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이 현 정부를 독재라 하는데... 국민 否定(부정)은 70% 육박?
“자유한국당이 현 정부를 독재라고 비판하는데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8.3%로, 동의한다는 응답28.6%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라고 MBC는 보도하고 있다.
MBC가
‘국민 60% "한국당 장외투쟁 멈추고 협상해야"’라는 제목을 걸고,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앞두고 MBC가 정치 현안과 관련해서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내용,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은 현 국회 갈등 상황에 대한 책임과 이후 정상화 해법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잘한 일'이라고 답했고 국회 파행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당이 장외 투쟁을 멈추고 여야 4당과 협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60%에 달했습니다.
이 내용은, 박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먼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 신설 등 쟁점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데 대해 물었습니다.
매우 잘한 일이다 26.3%, 대체로 잘한 일이다 27.5% 등 긍정 평가가 53.8%였고, 매우 잘못한 일이다 21.6%,대체로 잘못한 일이다 15.1% 등 부정 평가는 36.6%였습니다.
패스트트랙 지정과 한국당의 장외투쟁으로 시작된 국회 파행사태 해법과 관련해서는 한국당이 장외투쟁을 중지하고 여야4당과 협상해야 한다 60.3%,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을 철회하고 한국당과 협상해야 한다 31.8%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이 현 정부를 독재라고 비판하는데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8.3%로, 동의한다는 응답28.6%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게시판 운영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서는 국민 청원권 부활 등 긍정적 효과가 크다는 의견이 59.2%로 민심 왜곡과 사회적 갈등을 조장한다는 부정적 의견 35.7%보다 많았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9%, 자유한국당 24.7%, 바른미래당 5.6% 민주평화당 1.1%, 정의당 12.6%를 기록했습니다.
올초 신년 여론조사때와 비교하면 자유한국당이 8.5% 포인트 상승하고, 지지정당이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이 8.4%포인트 줄어, 보수층과 일부 중도층이 한국당을 중심으로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박소희입니다.)
자유한국당(자한당)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얼마나 갈까만 문재인 정부로부터 배반당한 국민들이 있다는 게 참으로遺憾(유감)이고 안쓰럽기 그지없다.
문재인 정부가 그만큼 잘 못하고 있다는 국민들의 판단일 것이지만,
그 원인들을 하나씩 따지게 된다면 이해할 날이 없지 않을 것인데 하는 생각만 머리에서 뱅뱅 돌뿐 스스로 깨우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저 철없는 사람들에게 철들게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그 일을 문재인 정부가 하겠다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 국민들이 안쓰럽다는 말이다.
문재인 정부가 독재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국민들이 30%에 가까운 것도 문제인데 무슨 말을 해야 할 것인가?
色魔(색마)의 유신독재자 박정희와 12.12군사반란과 5.18광주학살 주범의 전두환 독재시절 남산 中央情報部(중앙정보부, 약칭 중정)와 국가안전기획부(國家安全企劃部, 약칭 안기부)로 무조건 끌려가,
罪名(죄명)조차 확실하지 않는 誣告(무고)한 인생들이 毒蛇(독사) 같은 수사관들로부터 치명적인 구타를 당하고拷問(고문)을 받으면서 민주화를 외치던 民主鬪士(민주투사)들이,
자한당 황교안 대표(이하 황교안)와 나경원 원내대표 그리고 독재의 後裔(후예)인 자한당 의원들의 입에서“독재타도”와 “헌법수호”라는 말을 듣는 그 순간 피가 거꾸로 솟고 있다는 말을 듣는 도중,
찢어지는 가슴에 소금을 뿌리고 있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
인간으로서 대접은커녕 인권과 인격까지 무시당하면서 민주주의 투사들은 독재에 항거하며 싸워 촛불혁명(세계적 칭송의 인간적인 無血革命(무혈혁명))에 의해 탄생된 문재인 정부가 독재라고 하는 30%의 국민들에게 강력히 항거하고 싶은 마음만 앞서간다.
무엇을 어떻게 해서 문재인 정부가 독재를 한다는 것인가?
자한당 꾐에 빠진 나머지 자한당의 傀儡(괴뢰=꼭두각시)가 돼 국민 앞에서 거짓을 인정하며 국민을 欺瞞(기만)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가슴에 손을 얻고 깊이 생각하기 바란다.
역사를 알고 싶으면 황교안이 독재 정권 휘하에서 검사로서 무슨 일을 했는지 알고나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무리 이념에 휘말리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만 참으로 暗鬱(암울)한 일들이 대한민국 안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게 무척 暗澹(암담)한 것 같아 입을 담을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자유주의 세상을 원하는 문재인 정부이니 누가 말릴 수 있을 것인가?
스스로 당해보지 않은 독재정권의 眞面目(진면목)을 알 수 없다는 爲人(위인)들인데 말이다.
그저 가슴만 답답할 뿐이다.
원문 보기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278835_24634.html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1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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