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폭행인 구속보단 자한당이 무릎 꿇어야!
2018남북정상회담의 결정문인,
판문점 선언에 대한 자유한국당(자한당) 대표 홍준표가 한 언행, '평화 위장 쇼' 라고 한 것에 국민은 분노했다.
오죽하면 김모 씨가 자한당 대표 홍준표를 상대하여 주먹을 날리려 했을까!
그 심정 이해하지 못할 수 없지 않나?
홍준표 대신 왜 김성태에게 주먹을 날렸겠냐?
국민의 심정을 대신한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는 것!
분명히 폭력은 죄가 되지만,
국민을 欺瞞(기만) 糊塗(호도)하며 실실거리는 자한당 지도부의 국민 籠絡(농락) 죄에 비하면 주먹 한 방이 진정한 죄라고 할 수 있나?
정말 불공정하다.
보아하니 김씨도 안정된 직업이 없다하는데,
왜 31세 청년이 방황하게 국회가 만들고 있나?
국회가 저 청년 앞에 무릎꿇고 사죄해야 마땅한 것인데, 적반하장도 도가 지나쳐!
일반적인 싸움에서 본다면,
벌금형으로 결정될 것을 너무 지나치게 처리하고 있지 않은가?
국회 안에 국민이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인가?
들어갈 수 없다면 문을 걸어 잠갔어야지!
죄목도 말이 안 돼!
국가 미래를 위해 한 청년이 발 벗고 나선 것에 너무 과했다는 느낌이다.
국민은 언제까지 국회의원을 上典(상전)으로 모셔야 한다는 말인가!
국회의원 신뢰도는 두 자리 숫자의 지지율도 되지 않는 이 판국에!
국민이 의지할 수조차 없는 인물에게 뺨따귀로 정신 차리라고 한 것 같은데
그게 죄가 돼 囹圄(영어)의 몸이 돼야 한단 말인가?
세상 참 더럽게 돌아가고 있지 않은가?
김모 씨 단독으로 한 것으로 판명이 난 것을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게 뒤집어씌울 셈인가?
김성태 폭행인의 아버지 사과를 보면 그 배후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나?
그렇게 하고도 그대들이 국회의원 자격이 있다고 할 수 있단 말인가?
옷 벗어라!
그게 해답이다.
자한당과 그 지도부는 모두 옷을 벗고 나가야 한다!
연합뉴스는
‘김성태 폭행범 父 "폭행 정당화 안돼..왜 그랬는지 봐달라" 읍소’라는 제목에,
"우리 아들은 돈 버는 데는 관심이 없는, 봉사에만 관심을 두던 아이입니다. 중동에 있는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돕겠다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던 아이인데……."
7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때린 혐의로 구속된 김 모(31) 씨 아버지는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아들은 평소 신앙심이 깊어 봉사활동에 매진하던 청년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친할머니와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부산 해운대구에 산다.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 부산의 한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하면서 선교와 봉사활동에 관심을 키워왔다고 한다. 졸업 직후 1년 동안 필리핀에 선교 활동도 다녀왔다.
아버지 김 씨는 "TV에 비친 것과는 달리 아들이 인사성 밝고, 착실한 아이"라고 강조했다.
이전까지 폭행에 연루된 적도 없다는 게 아버지의 설명이다.
아버지 김 씨는 "아들이 학교 다니면서 빵집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무리하게 빵을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손님을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실랑이를 벌인 적은 있다"며 "그때 다치지도 않은 손님이 아들을 고소해 벌금을 낸 적이 있을 뿐 한 번도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은 일찍부터 선교 활동을 해왔다"며 "중동에 모술(이라크 도시)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 아이들이 폭행과 약물에 시달린다며 그곳을 위해 봉사하고 싶어 했고, 실제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봉사활동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선교 활동이 너무 힘든 데다 돈을 벌어 금전적으로 지원해주는 것도 선교이고 봉사라는 나의 설득에 아들은 일을 하기 시작했다"고 기억했다.
이후 아들 김 씨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의료기기 제조·수출입 업체에서 2년을 일했다.
하지만 돈벌이는 결코 아들 김 씨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으로 아버지 회사를 그만뒀다.
아버지 김 씨는 "회사를 관둔 뒤에 피자집을 열고 싶다고 하길래, 그럼 얼마나 어려운지부터 체험해보라며 아들에게 피자 배달 일부터 해보라고 권유했다"며 "피자 배달 일을 2년 가까이 한 뒤 내 권유로 포크레인(굴착기)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다.
상황이 급반전된 것은 지난달 남북정상회담 때문이었다.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서로 악수하는 장면을 보고 아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아버지는 전했다.
아버지 김 씨는 "아들은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그런데 남북정상회담을 보고는 남북이 통일되면 북으로 넘어가 봉사활동도 하고 포크레인 자격증으로 돈도 벌 수 있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아버지 김 씨는 선교와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아들이 남북관계 개선에 기대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아들 김 씨가 강원도 동해시로 떠난 것도 그 때문이었다. 자격증은 있지만, 실무 경력이 없어 현장에서 포크레인 일을 배워보려고 했다는 것이다.
아버지 김 씨는 "아들은 경험을 쌓겠다고 일자리 광고를 보고 동해로 갔지만, 알고 보니 원양 어선을 타는 일자리였다"며 "그 뒤 아들은 나와 예전에 여행한 적이 있는 경기도 파주 통일 전망대 쪽으로 이동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들 김 씨는 지난 5일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반대하고자 통일 전망대로 이동했다. 당시 경찰의 제지로 행사장 안에 들어가지 못한 데다 전단 살포마저 무산되자 오후 1시 22분께 국회로 이동했다.
김 씨는 애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노렸지만, 소재를 알 수 없어 국회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김 원내대표를 찾아가 턱을 때린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파악됐다.
아버지 김 씨는 "사람을 때린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라며 "이 점에 대해 사과하고자 오늘 자유한국당 성일종 원내부대표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몇몇 언론사 홈페이지에 사과의 뜻을 담은 편지도 올렸다.
그는 편지에서 "제 아들은 술 한 잔도 안 마시면서 항상 남에게 희생, 봉사하는 삶을 추구하는 이 시대의 정말 순수한 청년"이라며 "여러 상황을 볼 때 아들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정말 올바른 정치인이라면 이 청년이 왜 이런 돌발 행동을 했을지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성태 대표님께는 아들과 함께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아버지 김 씨는 통화에서 편지 내용에 대해 "아들의 구속을 막아보려고 편지를 썼고, 자유한국당 측에 아들과의 메신저 대화 내용 등도 캡처해서 보냈다"며 "하지만 이미 구속돼버렸다"며 말을 잇지 못한 한동안 서럽게 울었다.
그러면서 "어떤 이유에서도 폭행은 정당화할 수 없지만, 과연 아들이 구속될 만큼 잘못한 것인지에 대해 다들 고민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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