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마음

학교폭력 실태조사 그리고 예방은?

삼 보 2017. 9. 27. 04:07



학교폭력 예방 무난한가?

 

오늘 아침 청소년 인기검색어 1위는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26.4%p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퀴즈짱 게임이 24.7%p이다.

학교폭력이 차지하는 범위가 청소년들에게만 국한 되지는 않는다.

사회전반에 걸쳐 문제가 된다.

미국사회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래서 막아야 한다고 하지만 쉽지 않은 게 아이들 싸움이다.

아이들 싸움이 어른들 싸움이 된다는 말과 같이

사회는 걷잡을 수 없게 혼돈의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중이다.


 


부산여중생 사건 등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민중의소리는

최근 MBC ‘리얼스토리 눈에는 가해 학생의 부모들이 오히려 피해 학생들을 협박하는 등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보인 사실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적고 있다.

예전 우리 때 싸움질과는 탄이하게 달라진 학교폭력이다.

우리 때는

내 자식을 먼저 야단치고 단속하는 것이 기본으로 생각했던 것과

사뭇 다르게 나오는 부모들의 뻔뻔한 모습이 더 웃기는 것 같다.

 


건강백과는 학교폭력 원인을 다음과 같이 적었다.

학교폭력은 가해자 혹은 피해자의 단순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연구에 따르면 가해자 혹은 피해자의 개인적 특성가정학교 및 사회 등 복합적인 사회환경적 요소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먼저 개인적 요인을 살펴보면개인의 품행장애반항성 장애 및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같은 정신건강 의학적 요인이 학교폭력의 발생과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대체로 가해학생들은 반사회적 경향성과 신체 공격성이 매우 높고스스로도 충동적인 행동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지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반면피해학생들은 불안감과 우울감이 높은 경향이 있다.

 

가정적인 요인을 살펴보면부모의 애정과 관심의 부족한 가정환경에서 자랐거나 자녀가 공격행동을 했을 때 방임한 부모 밑에서 자란 학생들이 폭력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또 폭력 가해학생은 부모-자녀간 갈등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문화적 요인도 학교폭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텔레비전이나 인터넷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폭력물에 노출된 청소년들은 폭력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폭력을 모방하고 싶은 경향이 생긴다폭력에 자주 노출된 청소년들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쉬워진다실제로 대중매체를 통해 언어적이고 신체적인 폭력을 많이 경험한 청소년일수록 학교폭력 가해 경험이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학교나 친구도 학교폭력의 한 위험요인이다특히가해 청소년은 일반 청소년에 비해 친구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원만하지 않은 친구 관계로 친구나 교사들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학교폭력의 현실 (정신이 건강해야 삶이 행복합니다, HIDOC)

 

 


대한민국은 지금 정신건강이 약하다는 것이 확실할 것으로 본다.

정신적으로 무장이 풀려 있다는 것이 옳을지 모른다.

갈대로 가라는 식으로 방치하는 삶에서 허덕이고 있다고나 해야 할까?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아직도 판단할 수 있는 기틀도 없지 않은가?

자유가 어떻게 해야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모르는 것은 아닌가?

법은 왜 있는지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기본이 적시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저 남이 하니까 나도 따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 기준을 어디에 두고 살아가야 하는지

그 자체에서조차 방황하고 있지 않나?

위와 아래도 없고 수평관계도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그 기본적인 틀을 가정에서 잡아주고,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데 그 향방이 모호하게 변해버린 나머지

서로의 탓으로 돌리는 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 않나?

처음부터 끝까지 고쳐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보인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을 알고는 있는데 실행에 옮기는 이들은 없지 않나?

그 순서를 뒤집고서

사회에서나 나라에서 배우려고만 하는 것은 아닌가?

내가 나를 돌보지 않고 남이 나를 돌봐달라고 하는 것은 아닌가?

물론

국가 최고 수장인 대통령이 올바른 길을 가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각계 요인들이 정의로워야 할 것으로 본다.

그래야 사회가 밝게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스스로가 먼저 바르지 않다면

사회가 올바른들 무슨 번영이 내게 있을 것인가?

내가 사람 됨됨이 있어야 하는 것이 먼저인데

사회 수장들이 제멋대로 놀아나는 것을 본 나머지

될 대로 대라는 식으로 흘러가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의지가 필요한데 지금도 망설이고만 있는 것은 아닌가?

 


부모가 앞서서 올바른 길을 택하면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매일 같이 그윽한 사랑이 넘치고 있다면,

그 아이들이 무슨 불만이 있을 것인가?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 꿋꿋한 부모를 보는데,

그 아이들이 무슨 욕심을 부리며 불평을 폭발할 수 있을 것인가?

유태인들의 기본적인 가정교육이 그렇다고 한다.

아이는 내 소유물이 아니다.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이자 보물이다.

그 보물을 잘 길러야하는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

사랑의 열매를 온전하게 길러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한다.

그들은 나라 없이 살아온 세월에 따라

두 부부가 똑 같이 직장을 같이 가서 맞벌이는 했다.

부부 맞벌이는 유태인들의 철칙에 가깝다고 한다.

퇴근을 할 때 잔여 일이 있을 때를 피하고서는

거의 같은 시간에 집으로 와

아빠는 아이를 돌보고 엄마는 음식을 마련하는 생활이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같이 하는 것 같이 하며 살아간다고 했다.

물론

대한민국 같은 직장에서는 어림도 없다는 소리를 할 사람들도 있다?

웃기는 소리라고 할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나라도 없는 유태인들은 부부의 사랑을,

나라 없는 서러움에 대신하고

서로가 의지하며 힘든 삶을 용감히 살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기른 아이들도 한 때 실수는 없지 않은 것이 인생인데,

방치만 했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온전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아이들의 싸움은 부모의 불만에서부터 나오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

내 아이를 단 한 시간이라도 방치 할 수 없다는 것이

유태인들의 교육철학이라고 했다.

선진국으로 가려면 아이들부터 온전하게 길러야 하지 않을까?

세상을 다시 태어난다면 저들과 같은 아이들 교육을 시키고 싶어서다.

좀 더 확실한 아이들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싶다.

부모가 없이 자란 아이들은

어쩔 수 없어 사회에서 의무적인 책임을 진다고 해도,

내 아이들만큼은 씩씩하고 꿋꿋하게 자라게 해야 하지 않을까?

그저 가슴이 미어지고 슬픈 눈물이 흐르고 있다.

 

사회가 나를 이끌어 줄 것을 바라기보다

내가 사회를 이끌어야 하지 않겠는가?



원문보기;

http://www.vop.co.kr/A00001206426.html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09889&cid=51011&categoryId=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