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국민의당 개입?
미디어오늘이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국민의당 당원이 지난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채용 특혜 의혹 관련 증거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됐다.
귀하께서는 이 사건이 구속 당원의 단독 범행일 것이라고 보느냐
아니면 당 관계자의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고 보느냐”라고 물은 결과 ”당 관계자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는 응답은 71.5%, ”구속 당원의 단독범행일 것“이라는 응답은 13.9%로 나왔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입장을 유보한 응답은 14.5%였다. 국민의당 지지층(68명)에서도
조직적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는 응답(43.6%)이 당원 단독 범행이라는 응답(42.8%)보다 많았다.(미디어오늘;2017.7.2.)
그러나
국민의당은 이유미 당원 단독범행으로 결론?
安철수 전 대선후보는 "사전에 조작 몰랐다"고 한다.
연합뉴스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국민의당 진상조사단(단장 김관영 의원)은
7월2일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해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를 상대로 '제3의 장소'에서 대면조사했다.
진상조사단은 이 자리에서 안 전 대표의 사전 인지 및 관련 여부를 집중 조사했으나 안 전 대표는 사전 인지를 부인하며 "최근에 알았다"는 취지로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조사단은 그간의 조사를 토대로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진상조사단 구성 6일 만인 3일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안 전 대표에 대한 조사를 끝으로 사실상 일단락하고 막판 보강 작업 중이다.
진상조사단장인 김 의원은 이날 오후 5시5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시내 모처에서 약 50분간 안 전 대표를 대면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이번 주 초 안 전 대표와의 면담결과를 포함한 진상조사 전체 결과를 밝힐 예정이오니 언론인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구체적 조사 내용에 대해선 함구했다.
이와 관련,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김 의원으로부터 '조사단장으로 판단해볼 때 이유미 당원의 단독범행'이라는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도 제보조작을 몰랐느냐는 질문에 "몰랐다고 한다"고 답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대면조사에서 인지 및 조작 관여 여부 질문에 "미리 보고받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했다"며 지난달 25일 공명선거추진단장인 이용주 의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조작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앞서 최근 기자들에게 지난달 25일 전화로 안 전 대표에게 제보 조작 사실을 보고했을 당시 안 전 대표는 이를 모르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복수의 당 관계자는 "안 전 대표가 진상조사단에 상황을 소상히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 전 대표는 해당 제보가 공개된 5월5일 당일에도 부산에서 '국민 속으로' 행사에 집중하고 있었으며, 제보 폭로 사실을 보고 받고 '정말 답답하다. 이 상황에서 이게 무슨 도움이 되는 것이냐'고 반문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안 전 대표는 또한 대면조사에서 지난달 25일 검찰 조사를 앞둔 당원 이유미씨로부터 구명 문자를 받은 시점이 당일 이용주 의원의 제보조작 사실 보고를 받기 전이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조사단의 안 전 대표 조사는 지난 30일과 1일 두 차례의 전화 조사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대면조사는 처음이다.
김 의원은 이날 대면조사에서 제보 조작에 대한 인지 시점 및 관여 여부, 지난달 24일 이준서 최고위원이 찾아왔을 때의 나눈 대화 내용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의원은 이유미씨가 검찰에 구속되기 전인 지난달 25일 안 전 대표에게 구명을 호소하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과 관련, 안 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1일 40분 가량 길게 통화하며 2차 전화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조사단은 전날 선대위 총괄본부장이었던 장병완 의원도 전화로 조사하는 등 그동안 관련 인사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
진상조사단이 단독범행으로 결론짓더라도 부실검증에 대한 책임문제는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당 조사에서 단독범행으로 나왔고 앞으로 검찰조사를 지켜본다는 식으로 정리해야 되지 않겠느냐"며 "진상조사 결과가 나오면 왜 진짜 검증이 부실하게 됐는지, 부실검증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는지를 따져 책임 유무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2017.7.2.)
미디어오늘은
“박재익 (주)에스티아이 연구원은 “대다수 국민들은 조직적 개입 가능성에 상당한 무게를 두고 있다. 안 전 대표가 즉각 사과해야 한다는 여론이 과반을 넘었지만, 신중한 대응을 주문하는 여론 또한 상당하다. 무엇보다도 범행의 전모가 시급히 밝혀져야 한다는 정서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정당 지지도는 바른정당에 밀려 6%대로 내려앉았다.”고 보도하고 있다.
국가 대통령을 뽑는 선거전의 중차대한 일에서
확실한 제보인지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무조건 상대방을 인신공격해도
무방하다는 것인가?
없는 일을 꾸며낸 당원에게만 책임을 추궁해야만 할 것인가?
만일 그 혜택을 받았다면 이렇게 그 당시 ‘이게 무슨 도움이 되는 것이냐'고 반문한 바 있다’고 하며,
이익이 없었다는 식으로 지금도 얼버무리고 말 것인가?
참으로 비열한 대답이 아니고 무엇인가?
자식이 잘 못했을 땐 부모가 책임을 져야하고,
회사 직원이 잘 못했으면 그 담당 상사들이 연대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데
국민의당은 당원이 잘 못한 것으로 가볍게 치부하고 말 것인가?
이유미 한 사람만 검찰조사를 받고 책임을 지게 할 것인가?
이유미란 인물은 그냥 당원이 아니고,
안철수 전 대표의 제자이기도 하며 여수 지역구 공천도 오가던 인물!
국민의 71.5%p가
“당 관계자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을 하고 있는데
아니라며 그 윗사람들은 ‘나 몰라’라 하는 국민의 당!
국민들은 고마워해야 할 것이다. 안철수가 아닌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된 것을!
이유미 당원 혼자 국민을 농단시켰다고 하자!
왜 그런 짓을 했는가?
자신에게 돌아갈 이익도 없는데 왜 가짜뉴스를 만들어
세상을 어지럽게 했는가?
궁극적인 문제는 안철수 후보에게 이익이 가게 하기 위해,
- 안철수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
상대 후보의 아들을 구렁에 처박는 流言蜚語(유언비어)를 유포 시킨 것이지
자신이 囹圄(영어)의 몸이 되고 싶어서 엉뚱한 짓을 했을 것인가?
이득이 없었다고 대통령이 안 됐다고 얼버무릴 문제인가?
사회는 이 문제를 무겁게 다뤄야 하지 않을까!
문재인 정부도 잘 판단해주길 바란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766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378502
'뉴스(News)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와대 캐비닛 문건과 김상조 의지 (0) | 2017.07.15 |
---|---|
프란치스코 교황과 G20 & 文 대통령 (0) | 2017.07.08 |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누구? (0) | 2017.06.28 |
北 태권도 시범경기단과 미 대사관 인간 띠 잇기 (0) | 2017.06.25 |
고 백남기 농민 병사가 외인사로? (0) | 2017.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