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가 대학교 구실 할 수 있을까? 현재 재적학생수 21,679명의 국민대학교(국민대)는 적지 않게 팽창한 상태라고 봐야 할 것 같다. 국민대 대표 홈페이지에는 ‘국민대학교는 1946년 해공 신익희 선생을 중심으로 상해 임시정부 요인들이 세운 민족혼이 깃든, 광복 후 최초의 민족사학으로 출발했습니다. 1959년 이래 학교를 중흥하신 성곡 김성곤 선생의 육영 이념을 따라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재적생 24,700여 명의 대학으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독립투사들의 얼굴을 팔고 있다. 더 깊이 들어가고 싶지도 않는 대학으로 내 가슴에 남게 될 것 같아 다른 것까지 披瀝(피력)해줄 대학도 아닌 것을! 대학이라면 최고의 학문을 닦는 곳을 일컫는 법인데 국민대는 이제 조롱거리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