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재단과 도망친 최순실 나와라! ‘미르’라는 말은 용(龍)을 이르던 우리의 옛말이라며 국민일보는 <서완식의 우리말 새기기>를 통해 보도하고 있었다. 그 내용의 일부를 싣는다. 1527년 편찬된 한자 학습서 ‘훈몽자회’에 龍을 ‘미르 룡’이라고 설명한 부분이 나오지요. 다섯 번째 지지(地支)이며 띠로는 용을 이.. 뉴스(News)와 생각 2016.10.22
朴은 최순실게이트를 인신공격? 정치를 하는 이들이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하며, 양심적으로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음[仰不愧於天]에 자신하는 세상이 온다면 얼마나 국민들이 행복해 할 것인가! 분명 저들은 앙불괴어천(仰不愧於天) 한다며 말하고 있으나 그렇지 않으니 ‘의혹(疑惑)’이라는 말이 연일 이어지고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0.21
고 백남기 농민 부검 영장발부? 불필요한 일을 해서 이웃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것 같으면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의 낫지 않을까? 분명 세상은 나 혼자만 사는 게 아니니까. 그렇다면 일반인이 아닌 검찰이나 경찰은 국민이 싫다고 하는 것을 해도 된다는 것인가? 처음 법원에서 고 백남기(1947~2016) 농민 부검을 거부했으..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9.29
국무위원 해임거부 최초 인물은, 朴? “비우기[虛]에 간절히 다다르고, 고요함[靜]을 돈독히 지키면 만물이 아우르며 일어난다[致虛極 守靜篤 萬物竝作].”고 하는 말씀은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 제16장 첫머리에 실려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비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비우기가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닌 것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6.09.25
성과연봉제와 금융노조 총파업 미디어오늘은 “거역할 수 없는 ‘외부의 힘’ 작용했나”라는 제하에 최순실(개명 최서원)이 박근혜의 오랜 지인으로 박근혜정권 ‘비선실세’라는 주장을 보도하고 있다. 박근혜정권 시작할 때부터 최순실은 박근혜에게 고가 한복과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