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김웅은 10년 전 조국 표창장도 기억해내라고 닦달"했다고? 김웅 국민의힘(국짐당; 국민의 힘은 빼내고 짐이 되는 정당) 의원(이하 김웅) 기자회견은 말 그대로 ‘허탕’이라고 한다. 기자들 잔뜩 모이게 하고 ‘기억이 없다’는 主題(주제)로 시작해서 ‘기억 없음’의 目的語(목적어)로 기자회견을 했다는 게 전부이다. 전여옥까지 "헛웃음 터뜨렸다면서, 답답하다 못해 한심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으니 국회의원 자질이 없는 사람을, 서울 송파을 주민들은 술이 만취된 상태로 투표 도장을 잘못 찍은 것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러운 동네가 새롭게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도 제대로 된 보도를 할 수 없었던지, ‘고발장 안 썼다는 김웅 "전달했는지는 기억 안난다"’라고 미지근하게 기자회견전문이 나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