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12

문재인 정부는 이승만 정권을 닮을 수 없다!

끝까지 홍남기 붙잡고 있는 문재인의 向方(향방)은 무엇? 개각 발표가 확정적인 것 같은데 아직도 홍남기 부총리(이하 홍남기)는 버리지 않는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재인)의 심사는 도대체 무슨 대책이 있을 것인가? 뉴스에는 정세균 총리 해외출장 중이라 그러하다고 하는데 그게 말이 되는가? 곧장 김부겸 전 장관이 총리후보자로서 대행을 할 수 있을 것인데 무슨 찐 고구마 가마솥 잡고 물 한 모금 달라고 하는 국민들에게 답답함에 가슴을 치게 할 일이 있는 것인지? 홍남기가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타격을 단 하나라도 줄여 줄 수 있었던 경제 장관이었던가? 경제 장관 홍남기는 문재인 정부는 물론 국민들의 숨통을 막아버린 장본인인대도 왜 그를 붙잡아두고 있는 것인지? 끝까지 홍남기는 문재인 정부 발목을 잡고 ..

홍남기와 갑갑한 문재인 정부 탕평책

독재정권 아래서는 입 닫고 살던 재무부 1948년부터 1994년까지 존속했던 행정 각부 중 재무부는 나라 살림을 담당했다. 미국은 아직도 재무부로 불리게 되는 부서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데 반해 대한민국은 그 부서를 재정 경제원 또는 기획재정부(기재부) 등으로 이름을 수시로 바꾸며 그 수장을 부총리 급으로 올려 부르면서 나라살림의 주인으로 인정하게 하는 정책으로 바뀌고 있다는 게 다르다. 나라살림 곳간을 다루는 부서이기 때문에 예산 편성을 짤 때조차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지역구에 예산을 늘려 받기 위해 줄을 서는 곳이 그 부서다보니 자연 목에 힘을 주는 부서가 돼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다고 보는 게 틀리진 않을 것으로 본다. 때문에 심지어 대통령이 주문을 할 때도 딴지를 걸 수 있는 곳이 되지 않았을까?..

정세균 깜짝 주례와 배꼽 빠질 댓글들!

정 총리의 훈훈한 미담과 내 배꼽을! 연합뉴스가 낸 ‘정총리, '주례서달라'던 20대 커플 결혼식서 '깜짝 주례'’라는 제하의 보도를 보며 훈훈한 마음으로 반기게 된다. https://news.v.daum.net/v/20210116205527543 생전 처음 대하는 자리에서 부탁하는 두 청춘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 주례를 약속하고 1월 16일 실행에 옮긴 정 총리의 자상한 마음도 고맙다. 지난해 한 행사장에서 처음 본 그들이 정 총리에게 결혼식 주례를 서달라고 ‘돌발주례요청’ 했던 그 커플과의 약속을 지킨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시대 중에 더더욱 혼란한 사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은 그 짝이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 간절히 바란다. 이 청년들은 정말로 주례 또한 잘 선택하지 않았을지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