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의 날에 정의의 언론이 꿈틀거리다?
방송 90주년을 맞아
제54회 ‘방송의 날’ 행사가 열린 장소에는
정부 주요 인사 다수가 외면했다는 뉴스 뒤에는
한국방송협회 회장 겸 KBS사장 고대영과
MBC사장 김장겸 “퇴진하라”는 목소리가 63빌딩 안팎으로
크게 울려 퍼졌다는 내용이다.
자유를 지키는 것도 국민의 몫 아닌가?
불과 6개월 정도 사장직에 올라있는 MBC사장 김장겸이
무슨 짓을 했기에 직원들 눈 밖으로 내몰리며 처참한 욕을 보고 있는가!
그가 사장직까지 치고 올라올 때까지는
그만한 대가를 받기 위해 숫한 힘을 쌓아올렸다고 한다.
공익적인 방송보다는 권력자들을 위한 사익적인 쪽으로 눈을 돌렸기에
노조로부터 강한 지탄을 받고 있는 김장겸과 고대영!
그들을
문재인 정부에서 부정하는 쪽이기에
이낙연 국무총리도 정세균 국회의장도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도 2017년 9월 1일 행사에 모두 불참한 것 아닌가?
얼마나 막강한 힘을 소유하고 있기에
김장겸은
고용노동부가 3차례에 걸쳐 출석을 요구했는데
불응하며 부당노동행위를 일삼는다는 말인가?
문재인 대통령의 권위의식이 워낙 없기 때문 아닌가?
과거 독재자 정권의 박정희나 전두환 그리고 이명박 시대에도
이렇게 질질 끌고 뒤로 빠지는 공영방송사 사장들이 또 있었는가?
결국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게 됐다니 무슨 창피한 일인가?
이들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9월 4일
MBC와 KBS 두 공영방송 노조원들은 총파업으로 돌입할 것이다?
이 두 사람과 그들을 에워싸고 있는 언론 부역자들도
물러나는 것이 정답인데
왜?
버티겠다는 것인가?
전 대통령 이명박의 칭호 MB에 ‘씨’자를 넣게 되면
MBC?
언론 망친 파괴자라고 하는
이명박의 그늘이 그렇게 길고 넓었다는 말인가?
MBC와 KBS가?
무슨 권력이 크고 강하기에
아직까지 이어지며 방송인들과 국민의 가슴에 못을 박고 있는가?
적폐청산이 이렇게 힘들다는 결론 아닌가?
공영방송을 장악하면
아둔한 국민을 장악할 수 있다는 등식이 성립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수치를 감수하고까지 그 자리를 보존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자유를 지키는 일도 국민의 몫이다.
분명
지난 8월22일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도중
"MBC에서 기자, PD들을 자기 분야가 아닌 다른 곳으로 업무배치를 해,
상식 밖의 관리를 한 일이 확인됐다"며
MBC사장 김장겸의 행위가 부당노동행위로 인정돼
수사가 마무리되면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꿈적도 하지 않고
방송의 날 기념행사에도 등장하며
문재인 정부를 향해 콧방귀를 뀌고 있잖은가!
권위의식에 도취돼 강하게 밀어붙이던 MB정권하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났었는가?
자유를 지키는 것도 국민의 몫이다.
성호사서(城狐社鼠)
- 성 밑 굴속의 여우와 사직단 구멍 속 쥐 -같은 인물?
방송사 사측 속에 끼어들어 그들의 엄호를 받으며
사익에 충실한 일만 계속하는 짓을 강력히 꾸짖지 않으면 안 될 일!
두 방송국이 절단(切斷)이 날 때까지라도
성(城) 속에 들어있는 여우와 쥐들을 잡아야 할 것이다.
날로 늘어나고 커지기만 하는 방송사들!
국민을 위하는 공익적이지 못하다면 국민은 그 매체를 버려야 한다고 본다.
MBC와 KBS 사측은
누가 누구를 위하고 살아야 하는지 똑똑히 이해해야 할 것이다.
정의(正義)를 위한 방송이 필요한 때다.
공익을 취하지 않고 사익에 사로잡혀있다면
국가는 그 방송국 자체를 해체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방송 90년이 돼서야 공익을 위한
국민의 올바른 목소리가 터지고 있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 할 것 같다.
자유를 지키는 것도 국민의 몫이다.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sid2=257&oid=421&aid=0002922345
http://www.nocutnews.co.kr/news/4840579
https://500px.com/photo/65207915/dinner-is-served-by-ron-worob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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