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을 열다

국민의당 안철수와 정동영 천정배

삼 보 2017. 8. 28. 02:58



구 정치인 솎아내야 하는 이유?

 

 

앞으로 얼마나 갈 지 두고 봐야 한다고 할지라도,

안철수가 이끌 국민의당은 그렇게 탄탄한 길로 갈 수 없다고

보는 시선이 타당하지 않을까?

정동영과 천정배 지지를 보면 그 답이 나오지 않은가?

8월 27일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안철수 당대표가 국민의당 안에서 가까스로 과반수 턱걸이(51%p)를 했고,

정동영(28%p)과 천정배(16%p)의 지지를 보면

더 이상 정치를 해서는 안 되는 퇴출 정치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민의당이 지금껏 국민에게 던져준 걱정거리는 어떠했는가?

국민의당 대표에 안철수를 선출하고 있는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인물들이 더 의심스럽지 않은가?

 

파이팅 외치는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들


19대 대선과정에서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 아들에 대한 사실을 왜곡하여 제보조작한 내용까지 공표시키며,

대선에서 이기려고 안간힘을 쏟은 죄과를 어찌할 것인가?

당원들이 알아서 한 충성심의 발로라고만 인정해 주겠다는 것인가?

만약 거짓을 조작한 내용에 의해 대권을 쥐었다면

국민이 용서할 수 있을 것인가?

박근혜가 왜 탄핵을 받아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만 했고,

19대 대선을 예정 기일보다 훨씬 이전에 치르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는가!

도저히 국민의당을 용서할 수 없을 것인데,

언론들은 안철수가 국민의당 대표가 된 것이 마치 대권이라도 쥔 것처럼

호들갑떨고 있지 않은가?

 

과반득표 성공한 안철수 "국민께서 다시 '정치적 생명' 줬다"


안철수가 없는 국민의당은 당이 아니다?

대선에 패배는 물론이거니와 제보조작까지 해서 대권을 노렸다는

국민의당인데,

아직도 안철수만 한 인물이 없는 국민의당?

학자로만 있어야 할 사람이 새 정치한답시고 정가에 뛰어들 때는

많은 이들이 귀를 쫑긋거렸고 눈을 부비며 바라보지 않았나?

그러나 안철수는 새 정치와 거리가 멀게 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국민의당만은 안철수에게 희망을 걸었다?

호남 의원 12명이 안철수 출마 반대 성명을 냈고,

일부 당내 인사들도 안 후보를 만나 이구동성으로 출마를 만류했는데,

국민의당 지지자들은 안철수에게 기대를 걸었다?

아니면

정동영과 천정배가 그의 빈자리를 채울만한 인물이 아니다?


 [사진]손 잡은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자들


정동영은 17대 대선 후보였고,

참여정부에서는 통일부장관을 역임했다.

천정배도 작년 국민의당 안철수와 공동대표도 하고,

참여정부에서는 법무부장관도 역임한 호남의 수재 아닌가?

두 사람 다 호남의 틀을 벗어나면 맥도 못 미치는 인물들이란 말인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국민의당이다.

 


안철수는 그가 대선 패배의 장본인이자

제보조작 사건의 정치적·도의적 책임자라는 점을 강조했는데,

국민의당 지지자들은 벌써 용서를 했다는 것인가?

뉴스1은

TV토론에서 이언주·정동영 후보와 천정배 후보가 안 후보를 협공했지만,

이 또한 유효한 펀치가 되지는 못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고 적었다.

안 후보가 대선 패배와 제보조작 사건에도 결선투표 없이 당선됐다는 것은, 국민의당에 아직 안 후보를 대체할 '얼굴'이 없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고?

정동영과 천정배 두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그 지역 의원으로 재출마한다고 할 때

얼마나 지지를 받을 수 있을까 의심스럽다.

그래서 구 정치인들은 솎아내야 한다는 말이다.

새로운 정신과 참 마음이 있는 맑은 피를 지닌 이들로 바꿔야 한다!


 국민의당 당권주자들 "DJ 계승" 한목소리…호남표심 구애(종합)


이제 새로운 인물들로 바꿔야 할 때도 되지 않았나?

정동영과 천정배 두 의원들의 인기에 완전 금이 간 것만 같아 하는 말이다.

민주당을 짓밟아놓고 탈당한 대가가 이정도인가?

지금 민주당은 50%p의 국민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당은 존재가 없다고 하는 5%p의 지지율도 안 된다.

그 5%p에서조차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을 것이며,

안철수를 대표로 인정한 국민의당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정동영과 천정배

그 두 사람 말고도 야권에는 예상 외로 더 많다고 본다.

자유한국당 전체를 볼 때 우리는 더 흥분하게 된다.

직접민주주의에 들어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힘이 무엇인지 내년 지방선거부터 차례로 손을 봐야 할 것 같다.

안철수 대표가 어떻게 변해 가는지도 보고!


 홍준표, 안철수 당대표 당선 소식에 “국민의당 없어질 줄 알았는데…”


여세추이(與世推移)

-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함께 변화해는 자세 -도

모르는 국민의당 지지세력!

자유한국당 그 반쪽 이하로 대접 받아 마땅하지 않나?

국민들의 가슴 속에는 냉랭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 같다.

안철수 정치는 그만두는 게 나을 것인데...


'문준용 특혜 조작혐의' 국민의당 당원 이틀째 검찰 조사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50181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8272234025&code=910402&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

http://news1.kr/articles/?3084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