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같은 이 때문에 기득권이 무너진다? 목사가 목회일이나 잘 하시지, 무속신앙을 앞세워 점쳐서 하는 정치초보자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는 게 창피한 일 아닌가? 예수를 앞세워 人名(인명)을 알렸거든 예수의 이름도 더럽혀선 안 되는 게 목회자들이 해야 할 修身(수신)의 德目(덕목) 아닌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인명진(1946~ ) 목사(이하 인명진)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자(이하 안철수)지지 선언한 지 얼마나 됐다고, 결국 무당들의 당이 되고 만 국민의힘에 다시 합류하겠다는 것인지? 인명진은 28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단일화 요구에 화답하지 않은 안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라며 국짐당 속으로 들어갔다는 뉴스이다. 인명진도 검찰캐비닛 속의 숨은 그림자 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