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지명자가 박근혜 방패? 세상은 명예와 부(富)가 클수록 좋다고 한다. 그 게 큰 것만큼 위험과 화(禍)가 따라다닌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는 것이 일반인[匹夫]들이나 하는 짓이다. 그러니 돈이 들어오거나 승진을 하게 되면 입이 귀에 걸리는 거다. 사려(思慮)가 깊은 이라면 그 명예가 주는 권력만큼이나 중압감을 .. 그리고 그 마음 2015.01.24
세월호 법 이러다 묻히고 만다? 경기도 안산의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승선한 세월호 화물여객선은 금년(2014) 4월16일 오전 전남 진도 앞바다를 통과하면서, 배의 선수를 돌리는 순간, 기본 화물 적제정량을 훨씬 넘은 과적에 의해 배가 기우러지며 차디찬 해수에, 물살까지 빠른 맹골수도로 침몰하고 말았다. 배가 .. 그리고 그 마음 2014.09.28
세월호 가족에게 맡긴 정치현실? 자식 사랑이 각별한 우리들의 실체를 이제야 느끼게 한다. 부모가 세상을 뜨면 땅에 묻는데 반해 자식이 세상을 먼저 가면 가슴에 묻는다는 속설을 알지 못하는 이가 드물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 자식을 먼저 보낸 이들이 없으니 그 속설의 진의를 아는 이들은 적다는 것을 이해할 수 .. 뉴스(News)와 생각 2014.08.21
세월호특별법으로 인명이 다치나?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해 웬만하면 양보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목숨을 걸고 대치하고 있는 여야는 물론, 세월호 유가족과 박근혜 정권이 너무나 팽팽하게 끌어당기는 것은 차마 볼 수 없는 지경이다. 결국 약자가 죽어가는 것만 남아있는 것 같다. 단원고 희생학생인 고 유민이 아버지.. 뉴스(News)와 생각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