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의 힘에 굴복한 거겠지! 제 정신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어 마음을 진정시키지 않을 수 없다. 뉴시스가 ‘집무실 아래까지 마중 나온 文대통령..尹당선인 '극진 예우'’라는 제목만 봐도 숨이 막히고 만다. 국가유공자에게나 쓸 수 있는 ‘禮遇(예우)’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 언론들이 ‘황공하오나’같은 소리가 귀를 간지럽게 한다. https://news.v.daum.net/v/20220328200250691 제목에서 ‘극진예우’했단 단어에 뒤집힌 마음은 ‘만찬회동’이라는 내용을 읽으려다 주춤거리고 만다. 애써 아부하는 기자의 얼굴이 자꾸만 눈을 가린다.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신분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도적떼의 수장 정도로 보이는데, 언론들은 한 결 같이 도적떼의 수장을 헬륨가스를 잔뜩 넣은 풍선을 달아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