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친일파 5

김재규는 의사의 반열에 올라야 한다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참으로 착한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때문에 외세의 침략을 받지 않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니면 남의 말을 너무 잘 믿는 성질이 있어 귀가 얇아 자신들의 주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국민은 아닌지 다른 한 편의 의심도 하게 된다. 한반도 백의민족은 유난히 외부침략을 자주 당했기 때문에 전쟁 역사로 도배된 것 같은 느낌도 받게 한다. 당하기만 했던 그러한 전쟁의 역사를 일일이 나열할 필요까지 있겠는가만, 침략을 하는 민족이라기보다 침략을 당한 것이 더 많다는 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역사 아닌가? 가장 근대에 와서 일본에게 당한 것만큼 치욕적인 兵不血刃(병불혈인)의 전쟁은 없었을 것이다. 전쟁을 해보지도 않고 나라를 통째로 일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