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삭발, '네 발목은 안 놓아!' 프레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는 “나를 파괴시키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Whatever does not destroy me makes me stronger).”고 했다. 고난과 고통을 딛고 살아있으면 더 강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세월호 유가족 중에는 어린 자식을 잃고 슬픔의 징검다리를 .. 뉴스(News)와 생각 2015.04.03
대한민국에 18대 대통령이 있나?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불쌍하고 가난한 이들을 찾아다니며 한 표를 얻기 위해 쪽방촌을 마다않고 휩쓸고 다니던 한 여인이 있었지요. 그녀는 얼굴의 볼이 움푹 파이고 머리는 희고, 쭈그러진 손을 한 할머니들과 더 가깝게 사진사들 앞에 섰지요. 많은 할머니들이 그녀를 기다리며 이른 새.. 마음의 창을 열다 201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