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대중 2

박지원도 윤석열검찰 캐비닛 속 인물?

늙으면 겉치레보단 속내를 봐야 하거늘! 늙으면 눈이 침침하여 잘 보이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21세기 초현대를 사는 늙은이치고 침침한 눈 그대로 보는 늙은이는 몇이나 될까? 눈이 침침해지는 걸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모든 사물이 흐려지는 그대로 보며 세월의 덧없음을 느끼려는 늙은이가 있을 수는 없지 않지만 그런 사람은 얼마나 될까? 시대가 좋아 미국 같은 경우는 한국 원화 가치로 2만 원 정도만 보내면 아마존에서 노안의 도수에 맞게 2개나 살 수 있는 데, 어떤 이가 맨 눈으로 보려 하랴! 그 돈도 없어 맨 눈으로 보는 늙은이라면 어쩔 수 없다고 할지라도 원거리에 두고 보는 TV화질은 그런대로 잘 볼 수 있지 않는가? 그러나 박지원이라는 늙은이는 안경도 끼고 다니던데 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