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12

토론 회피 무산시키는 자가 대통령을 해?

토론 없는 민주주의 말이 되나? 민주주의 국가에 산다면 토론이 필요하고 그 토론이 왜 있어야 하는 것인지 이해하는 것은 그 땅에서 태어나면서 시작되는 것 아닌가? 어떻게 돼가는 나라이기에 대한민국 국회의원 100석을 보유하고 있는 제1야당 대선 후보자가 토론을 회피하는 인물이 등장한 세상인지 알아낼 수 없구나! 저들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 국민이 아닌 것 같다. 토론을 회피하고 무산시키는 인간들이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두산백과는 민주주의를 요약해서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또는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이라고 적었다. 더해서 “민주주의의 필수 요건은 대략 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라며, 첫째, 국민은 1인 1표의 보통선거권을 통하..

어떻게 쥐박이 문재앙 쓰는 게 민주주의?

‘쥐박이’ ‘문재앙’이라 부를 수 있는 게 민주주의? 사람이 성질이 나면 조금은 과격한 말도 할 수 있고 빗나가는 말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런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차분한 말을 하는 사람들을 選好(선호)하며 살아간다. 한창 교육받아야 할 어린 아이를 둔 일반적이고도 보편적인 어머니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쌍스러운 말을 할까봐 학교 선생님이 어떤 사상과 사고를 갖춘 분인지 세밀히 따지는 게 민주주의 사회 아닌지 싶다. 결국 입에 쌍말을 달고 있는 아이들의 부모는 어떨지 그 부모의 人性(인성)부터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어떤 것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오래 전 일이지만 유명한 교수가 교육방송에 나오는 것을 학부형들이 막은 적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