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와 착하고 여린 국민 어느 편이 더 불쌍하랴! 과거 품행을 거론하는 세상인데 어찌 무시할 수 있으랴! 김건희(요괴라는 말만 생각게 하는 인생)의 과거사를 검찰은 자꾸 감추려고 갖은 애를 쓰지만, 세상은 이미 알고 있고, 프랑스 르몽지는 콜걸이라는 보도를 한지 오래이다. 그럴 일도 없을 일이지만, 만일 窈窕淑女(요조숙녀)로 소문났던 어떤 한 여성이 영부인이 돼, 바이든 미국 대통령 팔짱을 잠시 끼었다면 세상은 이처럼 요동치겠느냐? 그래서 과거를 무시하면 안 되는 일이고 과거가 없다면 미래를 짐작할 수 없는 것이다. 어찌 더러운 과거는 버려도 된다는 주장을 하는 것인지. 더러운 과거를 버린다고 버릴 수는 있는 것인지. 진정한 刹那(찰나)의 인생을 살다 흙으로 들어가는 세상에서 짧은 과거까지 버리려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