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면 내탓 못 되면 조상 탓 경향신문은 ‘[단독] 문 정부 난방비 적게 올려 윤 정부에 가스요금 인상 부담?···MB 땐 더 적게 올려’라는 제목으로, “경향신문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에너지통계종합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과거 정부의 가스 요금 인상 사례를 살펴봤다. 취재 결과 국민의힘이 기준으로 한 서울 도시가스 소매요금(주택난방용)의 경우 이명박 정부는 LNG 수입단가가 1t당 528.8달러에서 865.1달러로 60% 치솟았던 2011년 1월부터 2012년 6월 사이 가스요금을 832.3원(단위: 원/㎥)에서 874.12원으로 5.0% 인상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는 LNG 수입단가가 1t당 450.6달러에서 870.6달러로 90% 치솟은 2007년 5월부터 2008년 11월 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