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신청 93개 학교? 제2의 이승만이냐? 제2의 노무현이냐를 가르는 헌법재판소(헌재) 선고! 10일 11시에 헌재에서 박근혜의 미래향방을 결정할 마당에, 교육부가 8일 국정 역사교과서를 수업 보조교재나 동아리, 또는 방과 후 학교 활동용으로 쓰겠다고 신청한 학교가 총 93개교로 집계됐다며 발표하는 저의가 .. 적고 또 적다(積多) 2017.03.09
국정교과서는 애매한 박정희 찬가? CBS 라디오의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는 28일 오후 역사N교육연구소의 심용환 소장과 대담형식으로 새로 나온 한국사 국정교과서 내용에 대해 짚어보고 있었다. 하나하나 문장들을 다 들여다보지는 못했다고 하지만 특별한 내용만 봐도 역사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많고 박정희 찬..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1.29
어버이연합에 '국정원 창구'가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말씀 중에 “돈과 명예와 권력을 위해 사는 삶은 절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는 한 구절이 있다. 그 분은 아르헨티나 군부독재를 경험한 산증인이시다. 권력에 반한 행위를 하다보면 위험해 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분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군부.. 참고사항 2016.04.23
세계화와 창조경제 朴은 어림없다? 서울대 최몽룡 교수는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집필위원으로 선정됐다는 기사가 나간 뒤, 40여명의 제자들이 강하게 만류했다는 뉴스다. 다른 한편에 본인은 집필을 쾌히 승낙했다는 뉴스도 있다. 언론은 대중을 미치게도 만들고, 난감하게도 하며, 어색케 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면서 대.. 뉴스(News)와 생각 2015.11.05
무대포 예비비와 야당의 길 지금은 웬만하면 모든 경제적 결제를 카드로 하고 사니 비상금이라고 하여 갖추고 다니는 이들이 드물 것으로 본다. 용도 이상 갑자기 더 써야 할 일이 있어도 카드회사가 보증하는 한도까지 꺼내 쓸 수 있으니 신용만 잘 지킨다면 부담스럽게 현찰(Cash)을 갖고 다닐 필요가 없다. 도난의 .. 그리고 그 마음 2015.10.21
국정교과서 여론조사 믿을 수 있나? “믿을 말은 꾸밈이 없고, 미화한 말은 믿음이 없다[信言不美 美言不信].”고 노자(老子)께서 도덕경 마지막장(81장)에 수록하셨다. 솔직하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꾸밀 시간도 여력도 없는 것이고, 가슴이 아닌 머리에서 나오는 말은 생각할 데로 다 생각한 후에 나오는 말이니 믿음.. 뉴스(News)와 생각 2015.10.15
한국사 국정화 반대 아주 월등하다 12일 오후 2시를 기해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발표에 따라 야권 정치인들은 물론, 수많은 사회단체들이 궐기하고 나설 것 같은 뉴스도 있다. 심지어 중학교 학생 10여 명이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 모여 기자회견도 하고 시가행진까지 했다는 뉴스도 있어 .. 뉴스(News)와 생각 2015.10.12
역사국정화는 노무현 잘 못도 크다? ‘통합교과서’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새누리당의 비겁한 발상은 또 무엇인가? 교과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국정’이나 ‘검정’ 또는 ‘인정’이란 단어는 들어보았지만 ‘통합’이라는 단어는 난생 처음이다. 하기야 새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 머리에서 나왔으니 법을 만들면 그뿐.. 참고사항 2015.10.09
지금껏 한국사는 좌편향 이었나? 중고등학교 한국사에서 북한의 예를 들기 위해 불과 몇 줄 북한 실상을 소개한 것을 두고 교육부와 청와대가 한국사에 좌편향 이념이 있다고 국정화해야 한다는 것은 기존 사학자들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본다. 국정화 될 교과서를 얼마나 잘 편집을 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 그리고 그 마음 2015.10.08
4대개혁이냐 4대 개판이냐? 19대 국회로선 금년 국정감사가 마지막이다. 만일 20대 총선에 나가기도 전에 공천에서 떨어져 나가든지, 총선에서 낙선을 하는 국회의원은 앞으로 20대 국회에서 떠들 자격도 상실된다. 고로 여야 할 것 없이 마구잡이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목청을 돋우며 악을 쓰고 있다는 것 같다. 도대.. 적고 또 적다(積多) 201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