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와 싸울 것인가? 이슬람국가(IS; Islamic State)에 억류되다 참변을 당한 일본인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42)는 위험지역 경비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지난해 7월 사업 조사차 시리아에 입국했다고 한다. 한 때 민간 군수업체를 운영한 유카와는 그동안 아내를 암으로 세상을 떠나보내고 사업조차 기울어 .. 세 상 사 2015.01.26
프랑스 이슬람 풍자만평 주간지 테러 프랑스 파리 풍자만평 잡지사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는 무하마드 풍자만화를 2007년 2월 7일 8;00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늘날까지 유명 만화와 함께 만평을 주도해온 샤를리 엡도 건물에 무장괴한들이 복면을 한 채 들어와 공공연히 방화를 저지르며 무차별 총격을 가하며 .. 세 상 사 2015.01.08
미.쿠바 국교정상화와 북한의 현실 미국의 턱밑에 자리한 쿠바를 바라보는 미국의 정치인들의 생각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후일 미국의 6대 대통령이 된 존 퀸시 애덤스는 1819~1825년 당시 국무장관을 지내면서 쿠바를 “스페인이라는 나무에서 떨어져나온 사과”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애덤스는 미.. 세 상 사 2014.12.19
노벨상! 히틀러가 노벨평화상 후보에? 아돌프 히틀러가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른 적이 있다? = 맞다. 1939년 스웨덴 변호사 E.G.C. 브란트는 국제 사회의 유대를 고취하고 군비 축소를 끌어내고자 히틀러를 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하지만 브란트는 나중에 '웃자고 한 일'이라며 후보 추천을 철회했다. 이 사례에서 보듯 노벨상 .. 세 상 사 2014.10.08
혈통보다 안정을 택한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Scotland)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여성의 치맛자락 같은 그들의 전통의상인 킬트(Kilt)를 입고 백파이프(Bagpipe)를 부는 남성 연주자가 생각난다. 결코 쉬는 부분이 없는 것 같은 파이프 음색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까지 멈춰 서게 만드니 가히 볼만한 구경거리 아니던.. 세 상 사 201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