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보단 새로운 이름이 눈에 설기만 하지만, 이내 다가와 가까워질 것을 생각해본다. Tistory마져 탄생치 않았다면 얼마나 안타까워 했을까! 새로 이사는 왔지만 글방은 그대로라 적응할 것은 없지만 문을 두드린 시간은 그런대로 길었던 것 같다. 연필 하나 찾아내기 위해 그 연필 잘 활용하여 많은 이들과 더욱 화목하기를 바라고 싶다. 무엇보다 티스토리가 크게 더 크게 발전하기만 바란다. 확 다가오는 활동사진도 좋지만, 세종대왕께서 백성을 깊이 아끼고 사랑하여 만들어진, 아름답게 意味深長(의미심장)한 글자들과 가까워지는 세상 속에서 머리를 같이 하는 세월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