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광명성 4호는 일반적인 정찰, 통신, 지구탐사, 기상 예보 등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탑재되는 위성 체라고 볼 수 있는 탑재체(搭載體; Payload System)로서, 지표에서 가장 가까이 돌 때 고도는 470km에서, 가장 멀리 돌 때는 509km 정도로 위성 궤도를 돌고 있는 것으로 국방부는 발표하고 있다. 1시간 34분마다 지구를 한 바퀴씩 도는데, 한반도 주변은 하루 4번 통과하는 것으로 파악되는 것으로 뉴스는 나오고 있다.
광명성 4호 궤도는 지난 2012년 12월 발사 성공한 은하3호(광명성 3호)때와 비교하면, 덜 찌그러진 원형 궤도에 가깝다고 한다.
광명성 4호는 지금 불완전한 상태로 회전하고 있으며, 한국군은 판단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상태를 바로잡기 위한 추력기가 광명성 4호에 없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또한 광명성 4호가 지상과 정상적으로 교신하고 있는지조차 아직 파악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 문제는 북한만이 알 수 있는 것인데, 정상적으로 만든 지구 관측을 위한 탑재체 위성이라고 한다면 북한은 위성과 교신할 수 있는 주파수를 알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저들이 주파수를 제공하지 않고 계속 묵과한다면 위성이 아닌 장거리로켓(미사일)실험이 확실하다는 것이 증명되는 셈이 되고 말 것이다. 광명성4호가 발사 성공을 한 직후 정부의 판단은 위성 체의 무게가 겨우 200kg 남 짓될 것으로 인정하고 있었다. 제대로 된 탑재체라면 중량이 최소한 800kg은 초과해야 된다는 것이다. 한편 연료가 소진된 3단 로켓 잔해는 가장 높게 돌때 고도가 8일보다 50km가량 떨어져 광명성 4호 궤도와는 확연히 구분된 상태라고 한다.
사드 도입문제를 논의할 한미공동실무단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한반도에서 어떤 군사적 효용성이 있을지 세부평가를 내리고, 배치에 필요한 부지 선정을 협의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다. 비용 분담 문제를 비롯해서, 위치, 그리고 필요성과 효용성을 재삼 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에도 한미 공동 발표를 할 때도 국방부는 사드 배치를 협의한다가 아니라, 배치 가능성을 협의한다고 표현한 것이, 먼저 검토하고 결정한다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는 의견으로 인정해야 할 것 같다.
당장 사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국을 어떻게 이해시킬지 문제도 외교차원에서 우선 검토해야 할 과제로 있을 것이다.
결국 협의 결과에 따라 한미 두 나라 정부가 승인하면 사드 배치를 추진하게 된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미국이 사드의 조기 배치를 희망한다거나, 몇 주일 이내 배치될 거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논의된 적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미국이 사드의 상세한 제원도 알려주지 않고 있는 만큼, 실무단에서 제반 문제를 타진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문제가 될 것은 비용문제도 있지만 위치선정이라고 한다. 워낙 강한 전자파를 요구하는 사드배치에 요구되는 부지설정이 뒤따른다고 한다. 사막에서나 설치할 수 있는 사드배치는 15만 평 이상의 면적이 필요한 해안지역이나 평야가 요구되는데, 그만한 땅이 우리에겐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국민의 68%p 정도가 사드배치를 요구하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하지만 막상 그 물체를 설치한다고 하면 제2의 밀양송전탑 사건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자연을 파괴할 가능성이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될 것이다. 좁디좁은 땅에서 남북이 이념으로 갈라섰고, 그 땅에서 전쟁물자들이 넘쳐나고, 이젠 전쟁물자들이 들어설 곳도 모자랄 정도로 각박해진 것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인간이 묶어 놓은 것을 풀 수 있는 것도 인간들이 해야 할 일이다. 1991년 12월25일 소련이 붕괴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소련이 붕괴하면서 미소 간 냉전도 끝이 났다. 세상만사 인간이 맺게 한 것은 인간이 풀 수 있다고 하지 않던가? 고통이 크면 큰 것만큼 인간은 절심함에 따라 모두 풀고 해내고 살았다. 단지 남북 간 화해가 되지 않은 것은 남과 북의 독재집단들이 제 스스로 서로가 서로를 이용해서 자기들 권력을 위해 국민을 암흑으로 던져 놓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리고 어린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 교과서에 대고 미국과 소련이 갈라놓았다며 원망을 가르치고 있었다. 역사가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면 기성세대들은 그 역사를 바로 잡을 생각을 했어야 하는데, 그 것을 이용해서 국민을 더 감금시키고 붙잡아 매어놓고 말았다. 자신들의 영화와 권력을 만끽하기 위해서.
북한이 무기를 만들고 있을 때 우리도 방어하기 위해서 만든 것은 당연하다고 하지만, 그를 이용해서 정치자금을 만들어 정치인들의 배를 불리고 온 것까지도 이제 와서야 감지했다. 독재자를 독재자로 안 것도 최 근래에 들어와서 알게 된다. 왜? 독재자가 독재를 하면서 어린 새싹들에게 자신들은 독재자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 독재자의 딸이 또 정치를 하면서 그 독재자의 명예를 위해 온갖 갖은 횡포를 일삼으려는 것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이다. 그녀는 그녀의 아버지를 독재자가 아니고 국민을 위해 혁명을 했다고 하는 사상을 갖추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권력을 던져준 국민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국민을 옹호하고 남북을 통일할 마음이 있었다면 우리도 무기로 맞서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단지 국가 권력에서 물러날 위험을 감지한 독재자는 북한을 이용해서 남한 국민을 빨갱이로 몰아 국민을 억압하고 있었다. 온전하게 정치를 했다면 독재자는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없었기 때문에, 올바른 말을 하는 정치인과 사회인들을 위시해서 교수와 학생들까지 핍박하고 옭아 묶었다. 그리고 독재자는 올바른 이들을 이념의 희생자로 만들면서 총과 칼로 세상을 탄압하고 있었지 않은가! 북한의 이념을 이용해서 남한을 옭아매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도 그게 좋다는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이었다. 그러니 지금까지 통일이 되지 못하고 서로가 총부리를 맞대고 싸우는 것 아닌가 말이다.
결국 세상사가 모두 다 내 탓 때문에 이지경이 된 것 아닌가? 막걸리와 고무신 때문에 독재자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았고, 그 독재자는 무기를 만든다며 정치자금을 만들어 또 막걸리와 고무신을 돌리면서 독재자의 위치를 그대로 유지하며, 세월만 18년을 흘려보내고 살아왔지 않았는가? 그 뒤에 나타난 대통령들이라고 제대로 국민과 국가를 위해 정치를 한 이가 얼마나 있다고 자부하는가! 없지 않은가! 그게 우리 아닌가? 누구를 탓할 것인가? 제 욕심에 차서 집권한 대통령을 둔 우리가 문제지 누가 문제란 것인가?
북한은 아직도 무기를 만드는 그 버릇을 못 고친다고 하며 우리가 투정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뭐 잘한 것이 있다는 것인가? 무엇을 잘했는데? 우리라도 정신을 차렸어야 하는데 그렇게 한 것이 없어 북한이 핵무기와 장거리로켓 실험을 하며 우리 가슴을 때리고 있는 것 아닌가 말이다.
박정희 독재집권 18년이 우리에겐 가장 황금기 이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 기간에 무기를 제대로 못 만든 것도 문제이고,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 권력자였다면 충분히 만들 수 있었던 황금기다. 그러나 그 독재자는 쓸 데 없는 생각 속에서 살 고 있었기에 이휘소를 죽게 만들었고, 그 같은 인제를 더 이상 못 들어오게 한 장본인이라는 것도 우리는 이해해야 할 것이다. 날이면 날마다 술에 취해 살았고, 여성 속옷 생각에 시름하다 간 그 영혼이 아까운 한국의 황금기를 다 없애버렸기에 하는 말이다.
북한은 지금 광명성4호를 띄워놓고 희희낙락의 시간을 보낼지 모른다. 하지만 한국은 지금 다 된 밥에 코를 빠트리고, 미국 무기상에게 살찌우기만을 기다리는지 모른다. 이렇게 사는 것도 다 우리가 못난 때문이라는 것만 알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탑재체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98130&cid=44414&categoryId=44414
참고가 된 원문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209_0013887331&cID=10301&pID=1030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764255&cid=50307&categoryId=50307
https://ko.wikipedia.org/wiki/%EC%86%8C%EB%A0%A8%EC%9D%98_%EB%B6%95%EA%B4%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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