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김진표를 반대하지 않겠지만!
올바른 신앙은 없는 것보다 백번 낫다고 본다.
하지만 맹목적인 믿음과 恣慾(자욕)을 위한 신앙은 차라리 안 갖는 것이 올바른 인생 삶을 위해 훨씬 낫다고 본다.
삶을 얼마나 검소하고 솔직하며 충실하게 사느냐에 따라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가하면,
교회는 왕래하면서 사람들이 싫증내는 짓만 골라 한다면 그는 人面獸心(인면수심)의 인간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그래서 교회를 안 다니는 사람도 천국은 갈 수 있다는 듣기 좋은 소리로,
마치 자신들은 살면서 천국이라도 다녀온 사람처럼 세상의 갈등을 해소시키려는 종교인들이 등장하고 있었다.
얼핏 들어보면 귀가 솔깃하게 만드는 종교들이 20세기에서는 성공을 했지만, 21세기에서는 어울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본다.
교인이란 타이틀 하나 허리에 차고 남에게 해악이 되는 짓만 골라하면서 주위를 산만하게 만들어내며 恣慾(자욕)을 저지르며 마치 악마 같은 짓도 서슴지 않는 인간들이 있는 한 종교는 점점 사회로부터 멀어지고 말 것이다.
차라리 신자의 타이틀을 벗어 던지면 종교에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인데 굳이 교회는 열심히 나가면서 주위 사람들에게는 은근한 피해를 입히는 신자들은 자신이 어떤 생각과 사상 그리고 철학 속에서 신앙을 유지하고 있는지 살피는 게 지금부터라도 해야 할 일 아닐까?
사회는 주위 사람들이 싫어하는 짓만 하지 않아도 그 사람과 어울리고 싶게 되는 것 아닌가?
굳이 많은 돈 들여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假面的(가면적) 자선을 베풀 필요도 없이.
굳이 좋은 말 구사하며 아부할 것도 없이.
그러나 진심을 다해 보이지 않는 사랑의 마음을 갖추어 이웃에게 봉사까지 한다면 어떤 상황으로 바뀌게 될까?
老子(노자)께서 남긴 道德經(도덕경) 중 제67장에 자신에게 세 가지 보배가 있는데,
제1은 慈悲(자비)이고,
제2는 儉素(검소)이며,
제3은 감히 세상에 앞서려하지 않는 것[三曰 不敢爲天下先(불감위천하선)]이라고 한 것 중,
세 번째 말씀을 처음 보는 순간 다른 선인들과 다르다는 느낌과 함께 항상 가슴에 밟히며 살아간다.
잘난 사람이 앞서지 않으면 누가 사회를 이끌 수 있다는 말인가!
하지만 바로 그 뒤에 해답을 주고 있었다.
그냥 주위 먼지 같은 수많은 사람들과 똑 같이 동등하든지 뒤에 서서 따라가더라도 자비로 인한 勇氣(용기)와 검소로 인한 廣闊(광활)한 마음의 씀씀이만 자연그대로 이어 간다면 나서고 싶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앞에 서지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런 정치인들이 얼마나 있을까만,
진실한 사랑도 없이 마음과 물질까지 검소히 쓰지도 않으면서 앞서려고만 한다면 사람들이 오해하기 시작하며 그들로부터 멀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지금 시대와 동떨어진 思考(사고)라고 할지 모른다.
자신을 앞세우기 위해서는 악착같이 남을 구렁텅이로 처박아 넣어야 자신이 돋보이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현실에서!
그러나 그런 시대는 20세기에서 결말이 났지 않았나?
다량생산만이 더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던 恣慾(자욕)만의 시대에서.
21세기는 내 하나의 머리 지식만 가지고 살아갈 수 없을 테니까!
아직도 정치꾼들은 자욕을 부리며 20세기적 사고 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 아닌가?
김진표 5선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는 뉴스다.
자신의 교회를 국회까지 끌고 들어와 노골적으로 교회를 팔아먹는 자라고 소문이 자자한 김진표 (직위에 걸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은데 어찌 의장이라는 단어를 쉽게 붙일 수 있으랴)의 사상부터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는데 어떻게 대한민국 국회를 이끌 수 있을지 의문이다.
나이 많고 국회의원에 자주 선출돼 여의도에 등장하는 인물이면 국회의장이 돼야 한다는 20세기 적 사고에서 벗어나지도 못한 대한민국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들이 처참하지 않은가?
그가 사회적으로 어떤 자비와 검소한 덕망으로 살아왔기에 대한민국 서열2위의 자리까지 꿰차게 됐는지는 차차 말하기로 하고,
그가 의장이 됐으니 대한민국 국회는 배가 산을 타고 오를 정도로 대단해질 것 같은 댓글들이 부지기이다.
국회 발전은 고사하고 과거로 회귀할까 걱정들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에 대한 뉴스도 신통치는 않구나!
좌우간 교회를 이용하는 정치꾼들은 要注意(요주의)인물이라는 것만 기억하자!
https://news.v.daum.net/v/20220704170154139
대권까지 이용해 먹은 이명박은 지금 囹圄(영어)의 몸으로 윤석열(민주주의라는 단어만 앞세워 자격도 안 되는 자를 향해 귀중한 직함을 함부로 쓴다는 것도 국가의 모독임을 알자!)이 특사로 꺼내줄 것만 간절히 바라고 있지 않겠는가?
이명박은 정치적 사안으로 감옥에 살고 있는 것도 아니면서,
윤석열의 “법과 원칙” 즉 “내 마음대로” 또는 “검찰 멋대로” 꺼내주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늙은 몸뚱이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Push-up으로 땀을 닦을지 누가 알리?
교회를 스스로의 정신세계를 위해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하지 않고,
사회적 영달이나 부를 축적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니고 있다면,
독주를 퍼마시고 음주운전을 하고 있는 것이나 다를 게 있겠는가?
다른 신자들의 영혼까지 충돌시켜버릴 것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 첨 봤네 --- 동영상
https://youtu.be/2HkGl_YAzdA?list=PLfdPfcp_xIq_a8_ps88fNX97zXGA1VoO5
--- 국격과 품격 ---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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