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식 향수 -
넓적한 얼굴 끝으로
옛 추억이 지즐대는 개기름이 휘돌아 나가고,
배불뚜기 돼지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소주를 푸는 곳,
―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프롬프터 글씨 없어지면
뷔인 머리 깜깜한 소리 멍을 때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영감님이
마이크를 뺏아 회견하는 곳,
―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술에서 자란 내 마음
새빨간 족발 향이 그리워
함부로 쏜 항문침을 찾으려
술에 취해서 도리도리 휘적시던 곳,
―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후쿠시마 청정수>
라는 ID의 소유자가 적은 글에서 따옴
The JoongAng이라는 언론사가
‘'토리 아빠' 윤석열 "강아지들 아니면 어떻게 버텼겠나"’라는 제하의 띄우기 보도를 한 보도내용 밑의 댓글에서 뽑아온 글 내용이다.
그런대로 윤석열 국민의힘{국짐당; 대통령 후보자가 국민의 웃음거리가 되는 인물을 뽑아 주어 국민의 마음에 아주 큰 상처를 안겨주는 국민의짐 당} 대권후보자(이하 윤석열)에 대한 처절한 실태에 아주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하여 뽑아본다.
윤석열의 저질적인 인생 상황극을 이 한 표현으로 어찌 다 설명이 됐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아주 조금은 걸맞은 표현 아닌가 싶다.
글을 적은 <후쿠시마 청정수>라는 이가 제목을 원래 정지용 시인이 붙인 그대로 ‘향수’라고 적은 것을 약간 바꾸지 않을 수 없어 나름대로 ‘윤석열 식 향수’라고 지어보기로 한다.
원래대로 ‘향수’라는 이름이 너무 고상하고 아깝기 때문이다.
나만 보기에 또한 아깝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퍼 나르면 더 좋으련만...
조금만 더 첨부하기로 한다.
지지율 떨어지는 윤석열
비전 없는 정책에 무조건 정권심판론
지킬 수도 계산도 없는 공약 남발
지 생각 지 마음도 없는 골빈 인면수심의 마음
― 그 것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윤석열 나물에 김건희 그 밥
대한민국 국민 누군들 모를까만
남편은 공약표절 부인은 허위 학 경력 남발
마누라 살리기 바빠 무조건 폐지 공약
― 그 것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지 힘으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역대 최악의 대통령 후보인 것을
장본인 수구언론 국짐당만 모르세
본~ 부~ 장~ 비리로 얼룩진 세월
― 그 것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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