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초월하는 대한민국 노인들?
人生七十古來稀(인생칠십고래희)라고 했던 과거와 다르게,
지금 70년 넘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의 생각을 적어본다.
누구에게나 보이고 싶은 글이 될지는 모르지만 孔子(공자)의 생각처럼 항상 공부하는 마음으로 이글도 작성하고 있다.
그동안 공자만큼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아니한 때문인지 두뇌 활동이 왕성하지 못한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공자만큼 넓은 마음도 갖지 못한 것은 확실하다고 본다.
하지만 매일처럼 배우려고 노력하는 자세는 갖추고 있으며 배워 익힐 자세가 있으니 하는 말이다.
세상을 깨우쳐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열심히 배울 작정이라는 것을!
하지만 내가 다 기억하고 있는 것을 배우라고 한다면 굳이 배울 가치가 없지 않는가!
좀 더 새로운 것을 가르쳐 준다면 손자가 가르쳐준다고 해도 배워야 하는 게 인간의 존엄이라는 것을!
고로 젊고 늙은 것이 문제가 아니고,
나이가 많고 적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란 말이다.
우리는 항상 배울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하며
예수의 생각처럼 깨어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싶다.
그러하니,
살만큼 살았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는 파악해야 그런대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감정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상대의 잘못을 탓하지 않으며,
어느 한 쪽으로만 기울어지지 않으며 衡平(형평)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걸음걸이는 迫力(박력)이 떨어진 老人(노인)이라지만 자신만이 갈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노인의 자세는 잊지 않아야 그런대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청년들이 흔히 말하는 “꼰대”라고 할지라도,
‘그래 나는 꼰대가 맞아!’ ‘하지만 자네들도 꼰대가 되는 날이 그리 멀지 않지 않아?’라는 소리를 할 수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왜 60세만 넘으면 꼰대가 되고 싶어 안달이 난 대한민국 노인들인가?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윤석열[윤서결] 국민의힘{국짐당; 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 후보자를 내놓으라고 했더니 나라의 짐이 될 후보자를 내놓은 국민의 짐 당} 대선 후보자(이하 윤석열)에게 60세 이상 노인들 중 55.1%가 지지한다는 통계를 보며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채널A[동아일보TV]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게 의뢰해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8명에게만 물어본 것이니,
그 중에 자신들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여론조사가 잘 못된 것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을 것 같다.
또한 동아일보와 여론조사기관이 노인들에게 묻는 질문에서 윤석열의 편에서만 생각한 질문이 많이 있었을지도 모르니 할 말은 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60대 이상 노인 인구가 자그마치 1,300만 명인데 그 비율로만 따진다면 7,163,000 명이나 생각도 없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윤석열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노인이란 말인가?
오직하면 그 뉴스 밑의 댓글에 이런 글이 있을까?
다음은 <puffycloud>라는 ID의 소유자가 쓴 글이다.
“60대 이상 노인들이 끝까지 나라 발목잡네. 박근혜로 족하다. 더이상 젊은 사람들 앞길 망치지 마라, 제발.”
얼마나 열을 받았으면 연장자들에게 이런 글로 화풀이를 하고 말았을까?
易地思之(역지사지)하지 않을 수 없다.
치우쳐도 지나치게 치우치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드는가?
도대체 윤석열의 무엇이 그렇게 좋은 것인데!
그가 하는 말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국민의 짐이 될 것 같은 소리와 행동인데 말이다.
정치시작한지 단 1년도 안 된 윤석열에 대한 실수와 막말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
윤봉길 의사를 거론하면서 안중근 의사 영정 앞에서 술을 올린 독립운동에 대한 까막눈!
“이한열 열사”라고 사진을 소개하자 윤석열은 “이건 부마(항쟁)인가”라고 받아치는 역사 청맹과니?
윤석열은 ‘주 120시간 노동’도 불사해야 한다는 시대착오적 사상을 갖은 인물 아닌가?
국민들 등골을 빼먹어야 했던 과거 색마 박정희 독재정권에서나 있어야 할 인간들이 생각 아닌가 말이다.
윤석열의 전두환 정치 옹호발언은 수많은 국민의 가슴에 피를 흘리게 했다.
그에 대해 사과를 하라고 하니 부인과 함께 개사과 사진을 올려놓는 하찮은 짓도 불사하는 국민에 대한 비천한 인물인데도 그를 좋아하는 노인들이 이처럼 많다는 말인가?
‘대구 민란’, ‘후쿠시마 원전’, ‘부정식품’, ‘건강한 페미니즘’, ‘박근혜 불구속 수사 검토’, ‘우한 바이러스’ 등의 발언을 조중동은 물론 수구언론들이 그의 不德(부덕)을 지극하게 옹호하며 받들고 있으니 지금 그가 지탱하고 있지 않는가?
그의 막말은 이외에도 적잖은데 누가 다 기억할 수 있으리?
수구 언론이 얼마나 갈 수 있을지 두고 보자는 국민의 수는 점차 늘어만 가고 있는데 반해 인생을 살만큼 살았다는 어른들이 이처럼 생각이 짧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는가?
도저히 말이 안 되는 것을 국민 앞에 던지고 있는 언론의 횡포를 우리는 당하고 있지 않는가!
60대 이상 노인들도 윤석열으로부터 조금씩 그 수치가 줄어가고 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그의 지지율을 늘려나갈지 언론들의 향방이 궁금해지기도 한다.
다음은 동아일보의 TV인 채녈 A의 보도를 보기로 한다.
뉴시스는
‘ 이재명 35.5 vs 윤석열 34.6%.. 李, 尹에 오차내 앞서’라는 제목을 걸고,
기사내용 요약
연령별…20·30·40은 李…50·60대 이상은 尹
지지 후보 선택한 이유 1위는 "차선의 후보"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100일을 즈음해 나온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에 조금 우위에 있다는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널A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8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내년 3월 9일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이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35.5%였고, 윤석열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34.6%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임을 고려하면 두 사람은 0.9%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내 박빙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6%,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9%,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6%의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로 봤을 때 이 후보는 20대와 30대, 40대에서 윤 후보에 앞섰다. 윤 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상당한 지지를 얻었다.
18~29세(119명)은 22.1%가 이 후보를 14.6%가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30대(125명)은 35.7%가 이 후보, 28.2%가 윤 후보를 선호했다. 40대(200명)의 경우 57.3%가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혀 윤 후보(19.6%)의 지지율과 3배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
50대(221명)는 39.3%가 이 후보를, 40.7%가 윤 후보를 지지했다. 60대(343명)는 27.0%가 이 후보, 55.1%가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60대 이상 유권자 사이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은 2배 이상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충청(107명), 호남(100명) 지역에서 이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 서울(202명), 대구·경북(105명)에서는 윤 후보가 앞섰다. 부산·울산·경남(148명), 강원·제주(46명)에서는 윤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앞선 모습이다.
지지 후보를 선택한 이유는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의 후보라서'라는 답이 41%로 가장 많았다. '최선의 후보라 선택했다'는 답변이 34.3%로 2위를 차지했다. '최악이 아니라 차악이어서'라는 답변은 13.3%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https://news.v.daum.net/v/20211201202001242
참고;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954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817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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