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을 열다

노태우 국가장과 찐 고구마정권의 국민 분열

삼 보 2021. 10. 28. 03:11

 

찐 고구마 정부의 실수

 

 

물기는 있기는 한 데 잘근 잘근 씹을 필요도 없는 찐 고구마는 목구멍으로 넘기는 순간 공기까지 차단하는 펌프 막 같은 작용을 하면서 숨 막히게 하는 음식이라서 물이나 음료를 먼저 마셔가며 먹지 않으면 적잖은 고통을 유발하게 한다.

물을 마시면서 먹어도 가슴을 치게 하는 찐 고구마가 우리 몸에 큰 영양분을 주지 않는다고 하여 예전에는 신통치 못한 식품으로 구분 되곤 했다.

그래도 군것질거리가 흔치 않던 시절 만만치 않은 음식 중 하나였다.

지금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값도 만만치 않게 衝天(충천)된 세상이니 世上萬事(세상만사) 塞翁之馬(새옹지마)!

네이버 국어사전은

추운 겨울날 아랫목에서 먹는 찐 고구마와 동치미 맛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다.”라는 예문으로 찐 고구마에 대한 隱喩的(은유적)인 해석을 하고 있을 뿐!

좌우간 찐 고구마를 먹다 가슴에 걸려 멈추는 것 같을 느낌일 때에는 손으로 가슴을 치는 경우가 적잖을 정도이기 때문에 답답하다는 표현을 쓸 때 자주 등장하는 찐 고구마!

인간 문재인의 독특한 별명으로 자주 등장한다.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을 때는 빠른 해명도 없이 눈만 멀뚱거리며 상대를 찐 고구마 먹고 답답해하는 그런 사람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는 主文(주문)?

 

 

 

얼마나 답답하게 굴었으면 김정숙 여사가 등짝을 때리는 설화까지 있었을까?

한동안 그런 말이 돌았을 때는 인간 문재인의 인기가 절정에 닿았을 때이다.

그러나 지금은 점점 인기가 축소되어 30%대까지 추락하고 있다는 뉴스가 종종 나온다.

사람은 좋은데 판단 또한 늦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만든다.

결국 국민에게 이런 답답한 말들이 돌고 있을 때는 그의 판단이 꽤나 답답하다는 것 아니겠나?

事理(사리) 분별을 더 정확하게 할 뜻이 있으니 그렇게 한다지만 어떨 때는 정부가 국민에게 올바른 판단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큰 일이 이번 노태우 씨(이하 노태우) 국가장으로 결정한 이유가 될 것으로 본다.

물론 앞으로 반년은 넘게 그의 임기가 남았으니 특이한 일이 일어날 수도 없지는 않겠지만!

 

 



전두환 씨(이하 전두환)와 노태우가 저지른 국가의 화가 얼마나 큰지도 모르는 문재인 정부 아닌가?

아무리 노태우가 잘 한 게 있다고 한들 5.18광주학살{얼마나 많은 국민의 목숨을 살해 했는지 아직까지 다 밝혀지지 않은 상황}을 뛰어넘을 만큼 큰 공훈을 세워놓은 게 무엇이 있는가?

12·12 주도한 내란죄를 선고받은 것은 뒤로 미루고 말이다.

물론 김영삼 씨{이하 김영삼; 민주주의 공헌이 크다고 하지만 정치꾼들만의 생각이지 국민의 생각은 그를 올바른 정치인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며, 나라 경제까지 말아먹은 인물로 인정받는 인물에다, 가장 큰 잘못은 전두환과 노태우 그리고 그 부하들까지 사면한 죄가 더 크다}가 얼토당토않은 짓까지 하며 사면한 것이 천추의 한으로 국민에게 심어져 있다는 판단조차 할 수 없는 문재인 정부!

국민의 세금을 그처럼 옹호할 것처럼 하던 인간 문재인이 이렇게까지 극변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도 4년 반 가까이 가장 最高(최고) 高官(고관)직인 대통령 직에 앉아있다 보니 眼下無人(안하무인)의 경지에 닿았다는 말인가?

물론 그 수하들의 권유에 의해 어쩔 수 없는 처지에 할 수 없이 서명까지 하지 않을 수 없는 다수결 원칙을 따랐다고 할지라도,

그 이전 대권자의 판단에 의해 수하들을 설득하고 국민의 생각을 감안하던 그런 자세는 어디로 가버렸는가?

 

 

 

色魔(색마) 박정희 유신독재자와 5.16쿠데타를 기획했으며,

그 하수인이 돼 국민탄압의 주체 자였던 김종필 씨(이하 김종필)가 지난 해 여름 저세상으로 갔을 때도 문재인 정부는 가장 큰 김종필의 過誤(과오)보다 아주 적은 공훈을 내세워가며 무궁화훈장을 追敍(추서)하며 국민의 가슴에 비수를 꽂아버렸다.

찐 고구마 먹은 국민 가슴에 비수로 일침을 가하며 콱 막힌 가슴을 뚫어 쓸어내려주기 위한 목적이 있었던 것인가?

세상에 사람들이 살면서 잘하고 못하는 일을 반복하며 산다고 하지만 잘 못한 것이 잘한 것보다 더 크면 그 사람의 근본부터 묻는 게 일반적인 상식 아닌가?

어떻게 일반적인 상식조차 꾸겨버리면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문재인 정부라는 소리를 할 수 있다는 말인가?

대한민국 정치를 이처럼 짓밟는 정권이 어떻게 독재정권과 구분을 지을 수 있는 것인지?

국민들이 왜 문재인 정부를 답답해하며 우습게 여기는지 이제야 알아낸 내가 참으로 안타까워 죽을 지경이다.

그동안 인간 문재인 만큼은 공정한 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앞장서며 언급했던 모든 일에 치욕을 느낀다.

그에 대해 사과하며 깊이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

 

 

 

독일의 히틀러도 북한의 김일성도 그리고 세계적인 수많은 독재자들도 사람만 죽인 게 아니라 그들 나름의 功勳(공훈)을 쌓지 않은 게 없는데 어째서 세상은 그들을 악인 취급을 한다는 말인가?

노태우가 독재적인 정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키 위해 군사정권에서 탈피한 유신헌법 이후 국민투표를 통해 선출된 최초의 대통령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그에게 공훈이 될 수 있다는 문재인 정부의 판단이 진정 올바른 것이란 말인가?

독재자 박정희 色狂(색광)도 암암리에 북한으로 정보부장을 보내 남북 간 관계를 개선하고 정상회담까지 시도해보려는 작전을 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을 우리는 기억한다.

노태우가 남북 관계개선을 주도했다는 것이 광주학살과 국가 내란죄보다 더 돈독하게 내세울 수 있는 공훈이란 말인가?

88올림픽 개최는 전두환 시절부터 추진했고 시행은 노태우 정권에서 한 것을 내세워 국가 공훈이라고 한다면 전두환도 국가장을 치르게 하는 것이 옳지 않나?

노태우나 전두환에게 추징금을 내게 한 것은 당연한 판단이고 그걸 시행하는 죄인이 따르는 것은 올바른 일이거늘 어떻게 추징금 완납했다는 것을 공훈으로 삼으려고 하는 것인가?

인간 문재인이 이처럼 판단이 어설픈 인간이었다는 말인가?

 

 

 

오래 전 부터 MBC 방송국에서는 노태우씨’ ‘전두환씨 禮遇(예우)를 떨쳐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부터는 13대 대통령이라는 말을 아무 걸림 없이 토하고 있다.

참으로 듣기 거북하다.

그 앵커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이 아닐 것이니 얼마나 창피하겠는가?

국민을 계몽시킬 수 있는 방송국까지 翻覆(번복)시키게 하는 문재인 정부 정말 너무했지 않는가?

누가 문재인 정부를 정중히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심히 걱정 스럽구나!

죽어도 문재인만 외치는 문빠라는 숨어있는 인물들이 얼마나 될까만,

이번 노태우 국가장은 인간 문재인에게 끝없는 걸림돌로 남게 될 것으로 신중하게 판단해본다.

공정과 상식을 외치며 공정한 상식을 갖추지 못한 윤석열이나,

공정한 사회’ ‘정의와 공정의 가치’ ‘공정한 노동 등등 수없이 공정을 따지면서 막상 공정치 못한 인간 앞에서 머리를 숙이고 있는 넋 나간 짓을 하는데 어떻게 공정한 사회를 이룰 수 있다는 말인가?

결국 龍頭蛇尾(용두사미)의 정치를 한 문재인 정부는 찐 고구마 정치로 끝을 내려고 하는 것 같구나!

過誤(과오)가 얼마나 나쁜 것인가는 우리 속담에 잘 나타나지 않던가!

열 번 잘하다 한 번 실수는 모두 狼狽(낭패)”라는 말뜻이나 알고 있나 정치꾼들아!

인간의 삶에 있어 反省(반성)은 꼭 필요하고 의무적이고 반복적으로 해야 하지만 그 과오에 따라 죄가 사면 될 수도 있고 사면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은 알고 사는 게 현명치 않을까?

 

 

수구 언론사든 정치꾼이든 모든 수구적 사고의 소유자들이 이번 문재인 정부 실책을 얼마나 따지며 우려먹을지 정말 낭패 아닌가?

그동안 저들은 숨겨둔 곶감을 하나 둘씩 빼먹으며 진보진영 논리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었다.

5.18광주학살을 정당하다고 한 국민의힘(국짐당; 죄는 이들 선배들이 짓고 그 죄를 사면 받지 못하면 억지주장을 써서라도 제 욕심껏 해먹는 국민의 짐 당) 선배들의 변명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나?

하기야 인간 문재인도 ‘5.18광주민주화운동이란 문구를 헌법 전문에 꼭 삽입하겠다고 해놓고 실천은커녕 광주학살자를 추모하라고 국가장으로 하는 판에 누가 민주당 말을 귀담아 들으려할 것인가?

광주시청과 도철 그리고 모든 관공서 앞에 광주시민을 살해한 주범 전두환의 친구 노태우 동조자의 죽음을 기려야 한다며 노태우 국가장이 끝나는 그 날까지 조기를 걸어야 한다고 하지 않는가!

이만큼 문재인이 국가 도덕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장본인인데 누가 올바른 대꾸를 하려들 것인가?

앞으로는 내 글에서 문재인이라는 단어 앞에 인간이라는 단어도 사라지게 될 것이며 될 수 있는 한 문재인이라는 단어조차 쓰지 않기도 할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써야 할 때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같은 단어가 올라가게 될 것이다.

아니면 찐고구마정권 같은 속된 단어를 쓰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구나!

존중할 가치가 떨어진 것은 그의 판단에서 온 것인데 어찌 할까?

전두환이 죽는 그날 저들은 얼마나 찐 고구마 정권 핑계를 하며 숨이 막힐 정도로 선량한 국민의 정신을 죽게 만들지...

대통령의 올바른 판단은 국민을 선진 국민으로 만들 수 있기도 하지만,

그른 판단으로 인해 국민들이 분열하는 것도 모조리 위정자들과 대권을 쥔 인물에 의해 나온다는 것을 재삼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때문에 선거를 잘해야 하지만 후보자 선정도 잘 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

https://news.v.daum.net/v/20211027210256384

https://news.nate.com/view/20211026n30848?isq=10723&mid=n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