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청와대가 참을 만큼 참지 않았나?
일반인이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 데 이웃에서 그 사람 가려는 방향에 장애물을 한두 차례 가져다 놓고 방해를 한다면 얼마나 애를 태울 것인가?
그런 일을 한두 차례로 끝내지 않고 추진하려고 하는 족족 막아 놓고 나가지 못하게 막았다면 결국 어떤 현상으로 변하게 될 것인가?
더 강력한 힘을 가진 자에게 부탁하여 방해 놓지 말도록 부탁하는 방법도 없지 않겠지만 법망을 이용하여 상대를 고발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지 않을까?
하지만 청와대는 자신보다 더 힘이 있는 부서도 없으니 그대로 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는 사람들 발목을 잡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문재인 정부가 하는 일들은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로 一貫(일관)해온 자유한국당(자한당)이라는 것은 三尺童子(삼척동자)들도 이제는 다 알고 남는다.
그런 청와대를 나경원 원내대표(이하 나경원)이 또 건드리다 강기정 정무수석이 폭발하고 만 것 같다.
국회 야권 지도부와 가장 각별해야 할 위치의 직책인 정무수석이 성질을 낸 것은 그만큼 참아왔다는 의미가 포함된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연합뉴스는
‘나경원 "우기지 말라", 강기정 고성 항의..靑국감 막판 파행’이라는 제하에,
국회 운영위원회의 1일 청와대 국정감사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간 고성을 동반한 설전 끝에 막판 파행했다.
나 원내대표는 최근 북한의 방사포 시험발사와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북한의 핵능력이 고도화하고 신종 미사일에 탑재된다면 문재인 정권 들어서 안보가 튼튼해졌다고 보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 실장이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국방개혁 2.0을 통해 우리 방위력을 현격히 개선했다"고 답하자, 나 원내대표는 "안보실장이 이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국민이 불안해한다"고 반박했다.
나 원내대표는 "억지를 부리지 말라. 북한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었는데 우리의 지금 미사일 체계로 막을 수 있다는 것인가"라며 "전문가가 막을 수 없다고 그런다. 우기지 말라"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갑자기 정 실장 뒤편에 자리한 강기정 수석이 자리에서 일어나 "우기는 게 뭐예요. 우기다가 뭐냐고"라고 소리치며 항의했다.
강 수석이 손에 쥔 노란색 책자를 흔들며 격한 어조로 항의를 이어가자 결국 회의 진행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이인영 운영위원장이 감사 중지를 선언했다.
회의가 중단되고 TV 중계 마이크가 모두 꺼진 뒤에도 회의장 분위기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한국당 정양석 의원은 "너 이름이 뭐야. 강기정은 국회 밥 좀 먹었다고…이런 싸가지 없이"라고 강하게 항의했고, 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반말 쓰지 마세요"라고 맞받았다.
민주당 의원들은 한국당을 향해 "함부로 해도 되냐"(제윤경 의원), "똑바로 해"(임종성 의원)라며 강 수석을 엄호했고, 한국당 송언석 의원도 "반말하지 마"라며 맞붙었다.
이후 한국당 의원들은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한편 정의용 실장은 최근 축구 국가대표팀이 평양에서 치른 북한과의 2022년 월드컵 2차 예선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린 것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그렇게 예상을 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청와대는 무관중·무중계 시합이 열린데 대한 유감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한국당 김정재 의원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잘못해서 수사받은 것인가'라는 질문에 "검찰이 법과 원칙대로 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101232053993
자한당은 꼴불견 짓 작작해야!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이 나경원보다 한참 선배인데 정말 까불고 있다.
정 실장이 허튼 말 할 사람도 아닌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인데 강한 억지는 또 무슨 연유에서 오는 것인가?
나경원이 지금 외진 곳으로 몰리고 있다는 깊은 의미는 없는 것일까?
아니면 나경원이 대단한 Power[권력]가 도대체 어디서 오고 있는 것인가?
유튜브에 돌고 있는 말처럼 일본사령탑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인가?
권력은 그 뒤에 ‘돈’의 ‘힘’이 따라오기 때문에 국회의원 신분에 제1야당 원내대표의 권력과 돈이 더해지면 세상 두려울 게 없어지게 되는 것이 ‘동물근성’의 최고 수준에 닿게 되는 것?
내년 총선은 일본 재력에 의해 승리할 수 있다는 自信感(자신감)?
문재인 청와대쯤 아무 것도 아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피감기관이라고 하지만 청와대 안보실장에게 "안보실장이 이 정도”..."억지를 부리지 말라. 북한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었는데 우리의 지금 미사일 체계로 막을 수 있다는 것인가"라며 "전문가가 막을 수 없다고 그런다. 우기지 말라"라는 말을 함부로 할 수 있을까?
악에 받쳐 최후의 發惡(발악)을 쓰는 것인가?
왜?
모든 권력의 최종 단계까지 오른 여인답지 않게 수준 이하의 용트림하다 체면만 구긴 셈인가?
아니면 자신보다 위의 사람들에게 抑止(억지) 쓰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니 거칠 것 없이 해본다고 하는 것인가?
국민들은 나경원 딸 성신여대 입시부정에 대해 검찰수사 종용하고 있고,
아들 국적 확인요망하며 옥죄어오고 있는데 쫒기는 심정인가?
든든한 윤석열 검찰총장 있잖은가?
윤석열도 일본사령탑의 뒤 배경이 있는 것처럼 세상은 요동치고 있는데?
뭐가 못 마땅한 것인가?
나경원이 금년 12월이면 원내대표 자리도 내놓아야 하고 내년 총선도 망칠 것 같아 지푸라기까지 잡고 늘어지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인가?
결국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말만 되새기게 한 셈 아닌가?
참으로 억지꾼들인 자한당 의원들과 나경원 황교안 지도부와 그 야권은 대한민국의 영원한 악의 사슬과 같은 느낌이 간다.
진정 국가와 국민을 아끼는 마음이 손톱 끝만큼이라도 있는 인물들인가?
대한민국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인물들이기에 아무 쪽에도 쓸 가치가 없는 사람들 같아서 아주 천해 보인다.
권력 하나에 온 몸을 던지는 천한 인물들이 아니면 나라의 미래를 위해 문재인 정부가 끌어가려고 하는 정책에 단 한 건이라도 힘을 실어야 국민들이 숨을 쉴 수 있을 것 아니겠나?
자한당은 지금 문재인 정부 숨통을 쥐고 있는 게 아니라 국민의 숨통을 쥐고 마구 흔들어대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 강기정 수석이 불끈할 수밖에!
결국 청와대와 자한당 싸움판으로 만들어 문재인 청와대를 욕하는 국민들을 만들고 싶었던 것인가?
하지만 대다수 국민 판단은 나경원이 청와대 국감 망친 장본인이라 할 것이다.
국민 중 나경원에 힘을 던지는 사람은 아직 철이 덜 난 소수의 사람이 있을 뿐 깊은 잠에서 깬 국민은 나경원과 황교안은 몹쓸 사람들 이라는 낙인을 이마에 찍어버렸으니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국민을 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그 정부 요원들의 손을 들어준 지 오래이다.
때문에 나경원도 황교안도 그리고 그 둘을 따르는 사람들도 제발 제정신 차리기 바란다.
더는 꼴불견 짓을 작작해라!
아주 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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