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간 나경원 "원정 출산? 우리 아들은 부산 사람"?
미국 말을 꼭 잘 해야 출세하는 사회를 만들어 놓은 대한민국 기성세대가 참으로 부끄럽지 않는가?
물론 미국어를 잘 하면 미국에 관한 모든 연구를 잘 할 수 있으니 문명국인 미국의 학술을 쉽게 배워 올 것은 틀리지 않겠지만 그걸 빙자해서 법까지 어기면서 미국 유학을 시키는 부모들도 참으로 대단한 대한민국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에 박수를 쳐야 할까 아니면 콧방귀를 쳐야 할까?
외국어도 머리가 좋아야 쉽게 터득하게 되지만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생활하면 자연스럽게 배워지는 게 언어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돈 좀 있는 중산층이라면 기러기 가족까지 만들어가며 아이들 교육에 열을 올리는 ‘現代的(현대적) 思考(사고)의 疾病(질병)’?
기러기 아빠든 엄마든 그 소리도 2012년부터 나온 것이어야지 그 이전부터 했다면 불법이라는 것을 오늘 KBS가 소상히 밝히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자한당) 원내대표(이하 나경원)의 가족은 그 아들 김 군(부모와 자식 간을 구분할 수 있게 “씨”가 아닌 “군”으로 적음)을 2010년 미국으로 조기유학(초등학교 졸업하지 중학교부터 조기유학)을 시킬 때 두 부부는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었으니 조기유학법을 위반한 인물들?
KBS는
단독으로 '제1 저자' 나경원 아들 유학 "초중등교육법 위반"‘이라는 제하에,
미국에서 고등학교 재학 중 서울대 의대에서 한 인턴 연구 결과로 해외 학술대회에서 제1 저자에 오르고 동시에 미국 고등학교 과학경진대회에서 입상해 특혜 논란이 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 김 모 씨의 해외 조기유학이 초중등교육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2010년에 졸업한 뒤, 혼자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코네티컷주 레이크빌에 있는 기숙학교인 인디언 마운틴 스쿨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2년 뒤인 2012년 해당 중학교를 졸업한 뒤 뉴햄프셔주에 있는 기숙학교인 세인트폴 고등학교를 입학했고, 중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미국에서 마치고 현재는 미국 예일대 화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 씨가 미국 유학을 떠난 당시 초중등고육법상 부모가 모두 동행하지 않는 조기유학은 금지돼 있었습니다.
아들 김 씨가 중학교 과정인 인디언 마운틴 스쿨에 재학했던 2010년부터 2012년에 나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제18대 국회의원이자 최고위원을 지냈고,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나 원내대표의 배우자인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도 당시 경기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부장판사와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를 지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 부부 모두 한국에서 공직에 있어 아들 김 씨 해외 조기유학에 동행할 수 없었던 상황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919165713149
저 아들 김 군을 나경원이 부산에 살 때 미국 LA로 건너가 ‘원정출산’했다는 뉴스가 나돌고 있는데 반해 나경원은 부산으로 달려가 아니라며 한 소리 한 게 뉴스로 나오고 있다.
아들이 부산에서 태어났다는 것인데 그런 증거가 있다는 소리?
그 속을 어찌 다 알 수 있겠는가만,
조기유학을 보낼 때도 법을 어긴 부모가 아들 날 때 한 두어 달 LA에서 거주하면서 아들 낳고 미국국적 취한 나머지 귀국할 수 있지 않겠는가하는 의혹 쯤 품는 다고 대단하겠는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왜 없을 것인가?
나경원이 조국 장관을 씹을 때 사정없이 쏟아내는 말들을 보면 뭐 대단한 것이라고?
이번에도 조국 장관을 또 씹고 또 씹으면서 자신은 죄인이 아닌 사람처럼 퍼붓고 있으니 적지 않을 수 없지 않는가?
서울신문은
‘부산 간 나경원 "원정 출산? 우리 아들은 부산 사람"이라는 제하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아들에 대한 미국 원정출산 의혹에 대해 “우리 아들은 부산 살 때 낳고 한 돌까지 (부산에) 있었다. 우리 아들은 부산사람”이라고 일축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서면에서 열린 ‘조국 파면과 자유 민주 회복을 위한 부산시민연대 집회’에서 “저보고 원정출산 했다고 자꾸 그런다”며 이렇게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1995년부터 1998년까지 부산에서 살았다”면서 “우리 아들은 부산에 살 때, 친정이 있는 서울 병원에서 낳았다. 부산 살 때 낳고 한 돌까지 (부산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나 원내대표가 아들을 미국에서 출산했다는 의혹 제기를 공개적으로 반박한 것이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부산) 아들을 둔 엄마로서 부산사람에 대한 긍지가 굉장히 높은데, 조국을 보면서 부산 사람이 아니라고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고향이 부산인 점을 겨냥해 말한 것으로 해석된다.
나 원내대표는 “조국, 아웃시켜야 되겠죠?”라고 물은 뒤 “조국은 부산사람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슴에 ‘조국 사퇴’ 글귀를 달고 나선 나 원내대표의 조 장관의 퇴진을 촉구하며 ‘조국 규탄’ 발언을 이어갔다.
https://news.v.daum.net/v/20190920210607641?d=y
나경원이 조국 장관과 서울대학교(82학번)를 같이 다녔으면서 이처럼 씹으며 법무부장관을 하지 못하게 왜 막고 있는 것인가?
이 사람도 저 이유에 대해 夢想(몽상)의 幻想(환상)을 꿔보며 의심해보지 않을 수 없다.
두 사람은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어 조국 장관의 고집적인 正直(정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은 지키지 못하는 正義(정의)에 대해 조국 학생은 너무나도 잘 지켰기 때문에 학교 교수들조차 잘 알고 있었고 그 당시 선후배 사이에서 조국은 이미 정해진 대한민국 법무부장관 깜?
조국 뒤를 확실하게 받쳐주지 못할 사람이 있다면 정경심(서울대 81학번) 동양대 교수?
정경심 교수 뒤를 파고 또 파면 조국의 허점이 드러날 것이다?
서울대 출신 정치검찰들의 고집에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조직을 사랑’하는 윤석열(서울대 79학번) 총장도 청와대와 사전에 조율했다?
뉴시스는
‘임은정 검사 "윤석열 총장 '조국 교체 건의' 소문 들었다"’라는 제하에,
임은정(45)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의 교체를 청와대에 건의했다는 소문을 듣긴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복수 여권 관계자의 말을 인용, 윤 총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청와대에 우려를 전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윤 총장이 조 장관 가족이 받고 있는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기 전부터 '혐의점이 가볍지 않다'며 청와대에 알렸다는 것이다.
다만 청와대는 해당 기사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있다"고 부인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920171636936?d=y
‘서울대 출신들의 泥田鬪狗(이전투구)’라는 말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판을 잘못 깔았다는 결과가 나올 것인가?
아니면 더 크고 확실하며 진정한 正義(정의)는 꼭 살아 있을 것인가?
조국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의정부 지원을 방문 검사와의 대화를 통해 얻어낸 것은 미약하고 검사 쪽에서는 건방지게 쓴 소리를 했다는 뉴스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57891&utm_source=
naver&utm_medium=search
왜 아니겠나?
장관 취급을 하지 않는 검찰총장이니까?
때문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임명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만 국민의 指彈(지탄)의 대상이 돼야 하는 것인가?
당장 검찰총장을 교체한다면 그 또한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을 수 없는 일이 될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다.
결국 조직을 사랑하는 윤석열 총장의 난감한 결단으로 대한민국 검찰을 수술할 수 있을 것인지 참으로 난처한 상황에 닿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때문에 검찰 개혁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만다.
노무현 정부에서 충분히 경험한 바가 있었으면서 말이다.
하지만 화살은 이미 날아가 과녁을 뚫고 말았으니 참으로 난처할 것이다.
그렇다면 정의의 사도들이 있을 때까지 기다리며 숨을 돌려야 하지 않을까?
파이낸셜뉴스는
‘양정철, 지지율 급락에 "선거는 절박한 쪽이 이긴다"’라는 제하에,
여권 실세로 불리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20일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태 및 지지율 하락세 등으로 여권 내부 위기론이 커지는 데 대해 '원팀'으로 이를 극복하자며 메시지를 내놨다.
양 원장은 이날 연구원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여러 상황을 결코 낙관할 수만은 없지만, 선거는 절박한 쪽이 이긴다. 우리는 누구보다, 어느 때 보다 절박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원팀의 무서운 단결력으로 변화와 도전의 담대한 대장정에 나설 때 실패한 역사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양 원장의 이런 언급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현재와 같은 위기론이 커질 경우 지도부 책임론과 내부 분열이 가속화 할 수 있는데, 따른 사전 예봉 차원으로 보인다.
여당에선 과거 집권당이던 열린우리당 시절 야당과 싸움보다 내부 분열이 정권 재창출 실패의 최대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그동안 위기마다 당·정·청 원팀론을 강조해왔다.
특히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 이후에도 외부는 물론 지지층 내에서도 비판론이 거세지고 있어 집권 이후 최대 고비를 맞고 있는 형국이다.
http://www.fnnews.com/news/201909201649088188
그렇다.
아주 절박하다고 생각하다는 것을 안다는 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절박한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인간은 신[God]를 닮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법이다.
때문에 老子(노자)께서 道德經(도덕경) 81장 중 단 한 장에 神(신)의 힘을 등장시킨다.
제60장에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삼는 것처럼 다뤄야한다.”고 하며
세상에 도가 닿게 되면 신도 신이 되지 아니하고 사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며 참된 사람의 역할과 같아진다는 표현을 하게 된다.
신령의 힘을 인정하는 노자의 사상 속에서 나라의 힘든 일에 결코 魔(마)가 낄 수 없다는 사고를 내비추고 있는 글이 있다.
결국 모든 백성들에게 서로의 덕이 교차하게 만드는 신령도 도의 극치가 닿아야 한다는 의미가 생각나게 한다.
때문에 절박함에서 우러나오는 절실함이 있다면 나라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국민의 절박한 심정을 정리할 수 있는 길은 지금이 아닌데 검찰 속에 끼어있는 魔(마)가 힘의 세기를 강하게 하고 있는 것을 지배하려면 正道(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깨어있는 국민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시련이 아닐까?
9월이 가장 힘든 시기라는 말이 틀리지 않는 것 같다.
어떻게 극복하여 나갈 수 있을 것인지 그건 문재인 대통령만 알 수 있는 대목일 것인가?
아니다.
국민이 원하는 검찰개혁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갈 정도로 국민들이 덜 깨어있는 게 빈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인간들이 막는 마의 근원도 결국 인간의 정도가 없어서라는 말이다.
아직도 대한민국은 정의의 길을 갈 수 없다는 것인가?
서울대 출신들의 이전투구는 결국 愚民(우민)의 빈약한 힘 때문이 아닌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대한민국 국민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고로 대한민국 검찰개혁을 찬성하는 국민이라면 문재인 정부 뜻에 적극 동참하는 것만이 이를 극볼 할 수 있는 길 아니겠는가?
원문 보기
https://news.v.daum.net/v/2019092004030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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