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母(국모)가 손잡아주지 않았다고 징징대는 자유한국당?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하지 않나?
모든 부모들은 자식을 골고루 사랑한다는 우리 고유의 속담이다.
하지만
그 열 손가락 중에서 그 어느 손가락이든 말을 듣지 않든지 좀 모자란 것이 있어 징징거리거나 찡찡대면 가차 없이 야단을 쳐 고치는 것도 부모가 할 일이고,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본 채 만 채 할 수 있는 게 부모의 심정일 때가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너무 잘 알고 그렇게 어른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배우면서 자란 대한민국 전통방식의 敎育(교육)이 있지 아니한가?
자유한국당(자한당)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향해 고분고분 따라준 일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나?
문재인 정부가 새로운 局面(국면) 轉換(전환)을 위해 국회에 법안을 제안하거나, 여권에서 국회에 제출한 입법과 개정안의 법들이 산적하게 싸여있고 즐비한데 자한당은 그 법에 대해 열어볼 준비조차 돼있지 않고,
무조건 문재인 정부 정책은 잘라버리자는 방식처럼(김성태 전 원내대표가 “한 놈만 패기” 정책기획으로 짭짤하게 문재인 정책을 방해한 것처럼) 지금도 문재인 정부 정책은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로 가며 정부 발목을 잡아 국민들까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할 때까지 기다리자고 하는 것 아닌가?
심지어 김정숙 ‘여사’(자한당 전신의 색마이자 박정희의 3공과 유신독재 4공 당시 육영수와 전두환 5공 시대 당시 이순자는 꼭 “영부인”으로 부르게 독재로 지시했다)의 조용한 내조까지 들추기며 2년 동안 우롱한 짓이 어디 한두 번이든가?
청와대에 심어진 감나무에서 감을 따 말려 수정과로 손님접대를 하는 것조차 트집을 잡지 않나,
여사께서 살이 얼마나 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살이 쪘다면서 깎아내리는 어처구니없는 말까지 돌게 하질 않나,
보기 좋게 잘 입고 다니는 의상까지 탓하는 못된 버릇들이 도대체 어는 무리에서 나온 말들인가?
국민이 자유롭게 우러러볼 때마다 무슨 놈의 시샘을 그렇게도 부리는 지.
박정희 시대와 전두환 시대에서는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독재자의 여인을 우러러본 적이 있던가?
독재시대 당시에는 꼭 배우가 演技(연기)를 하는 것처럼 꾸며 국민의 눈을 돌리게 하는 방식으로 국민을 짜증나게 했으면서,
자연스럽게 국민이 崇尙(숭상)하는 김정숙 女士(여사)는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하는 意圖(의도)가 다분하게 느껴지게 하는 이유는 정권을 가져가겠다는 못된 意志(의지)가 아니고 무엇인가?
진정 육영수와 이순자 그리고 노태우 씨 부인인 김옥숙 씨가 겸손하고 본받을 만한 게 있어 스스로 우러난 나머지 그 여인들을 존경한 사람들이 있는가?
권력을 잡기 위해 줄서기에서 각각의 부인들까지 나서서 다퉈가며 여성행사에 참석하는 것에 언론들까지 합세하여 권언유착까지 나오게 만들었던 자한당 전신의 당권들 아니었던가?
어찌 지금 김정숙 여사가 악수를 청하지 않았다며 찡찡댈 일인가?
생떼를 부려도 정도껏 하라!
권력을 나눠 갖자며 징징댈 것인가?
아니면 국민들에게 일러바치면서 역성 좀 들어달라고 哀願(애원)하는 짓인가?
국민들이 다 자한당의 못된 짓들을 置簿(치부)하고 있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가?
가장 댓글이 많은 뉴스에 김정숙 여사가 황교안 대표(이하 황교안)에게 악수를 해주지 않았다는 뉴스가 올랐다는 것은 국민들이 자한당의 생떼에 대해 거리낌 없이 밟아주고 싶어 덤벼든다는 뉴스라는 것을 제발 알았으면 한다.
안면에 鐵(철) 가죽 쓰고 세상을 대할 게 아니란 말이다.
징징대는 것도 국민의 눈치를 보면서 해봐라!
문재인 대통령이 작심하고 5.18망언자들과 그 徒黨(도당)을 질타한 것을 국민들인들 왜 모를 것인가?
1988년 노태우 정권 때부터 5.18광주학살을 덮기 위해 ‘5.18광주민주화운동’이라는 말로 포장했고 김영삼 정권 시절 전두환과 노태우를 감금의 단죄(단 2년 동안 감옥에 넣었다 뺀 것이 어떻게 저들의 죄가 씻어질 수 있었겠는가만,
김영삼 정권의 솜방망이 처벌로 一事不再理(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막히게 만들어 버린 것이 정말 원망스러운 국민의 한을 남긴 감금의 단죄) 하여 恨(한) 많은 설음에 시달리게 만든 김영삼 정권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게다.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이제 그 윤곽이 드러나면서 자칫했으면 광주 당시 직할시가 몽땅 파괴가 될 수 있었던 전두환과 그 일당의 企劃(기획)을 보고 살아가야 한다.
광주 당시 인구 60만 명을 모조리 학살하기 위해 전투비행단까지 움직이려고 했다는 보도가 나간 지 오래이다.
전두환과 그 일당이 사람인가 怪物(괴물)인가?
오직하면 조국 민정수석이 나경원의 푸념 “반쪽짜리 기념식”이라는 말에 '우리 사람 되기는 힘들어도 괴물이 되진 말자'는 영화 속 대사를 SNS에 올리며 한국당을 비판했을 것인가?
저들은 괴물로 돼가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대통령의 단호한 기념사의 조치에서도 아랑곳하지 않는 뻔뻔함의 자한당 지도부를 본다.
더는 못 봐줄 것이 자한당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진정 느끼고 있을까?
왜 대답이 없나?
김정숙 여사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하고는 공손하게 악수를 했다면서 황교안과는 악수를 청하지 않은 것을 트집을 잡아?
공손하게 한 게 아니라 서로 간 반가워하는 자세 아닌가?
청와대는 시간 상 다른 내빈들과도 생략하지 않으면 안 됐었다는 것을 해명하고 있는데 그럴 필요가 꼭 있을까?
아무리 사랑해야할 자식도 부모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자식은 나가서 고생을 해봐야 부모 마음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처럼 度外視(도외시)할 자식들은 분명 있다는 것으로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저들에게는 올바른 꾸지람이고 해답이 아닐까?
잘못을 알고 난 다음에는 부모는 저세상으로 갔고 불효자는 운다는 게 부모와 자식지간인 것처럼,
國母(국모)의 손을 잡지 못했을 때는 자신들이 무엇을 잘 못했는지에 대해 먼저 깨달아 알아보고 난 다음 국모가 진정 잘 못했다면 징징대는 것이 정답 아닌가?
징징대는 순서조차 모르는 철부지 같으니라고!
원문 보기
https://news.v.daum.net/v/20190519132929699
https://news.v.daum.net/v/20190519102104605
https://news.v.daum.net/v/20190519201817869
https://namu.wiki/w/%EC%97%AC%EC%82%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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