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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새밑 친서 서울 방문 강력 희망?

삼 보 2018. 12. 31. 01:55



북한 김정은 친서 서울 방문 강력 희망?

 

북미협상이 膠着(교착)상태로 들어간 것 같이 보이고 있는 지금 항간의 언론 매체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하 김정은)이 북핵 개발을 대량으로 확대했다며 세상을 술렁이게 만들고 있어 안타까웠다.

그렇게 하지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적잖으니 그 말이 맞는다고 손뼉을 치는 사람들도 또한 적잖다고 본다.

세상은 잘 돼가는 쪽을 항상 시기 질투하며 난도질하려는 모리배 성향을 갖춘 인물들이 적잖으니 하는 말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잘 못되기를 바라는 인물들은 도대체 어떤 인간의 탈을 쓴 자들이란 말인가!

자기가 살고 있는 터전이고 집이며 직장이 있어 먹고살며 배를 두들기면서 희희낙락하며 왜 국가가 잘 되는 것은 배가 아프단 말인가!

과거 정부를 믿지 못한 것처럼 문재인 정부도 믿을 수 없다고요?

그럴싸한 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설령 믿을 수 없다고 해도 평화와 번영을 약속했으면 그렇게 돼가도록 모든 국민들이 기원하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긍정은 긍정을 낳게 되고 부정은 부정을 이끌게 한다며 만사를 긍정하는 자세로 살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왜 나라 평화는 안 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만 인정하려 든다는 말인가?

북한 정권도 믿을 수 없다며 앵돌아진 국민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것은 처음부터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일지 모른다.

 

‘김정은 답방’ 해 넘기나…청 “재촉 않을 것”

 

북한은 어느 나라 어느 정치인들이 보더라도 전쟁을 할 능력이 없는 나라로 낙인을 찍은 상황이라 하지 않는가?

탈북자들 말만 들어도 허풍만 있지 실속 없는 북한이라는 것을 알 수 있잖은가?

북한은 핵무기는 있을지언정 핵을 폭파시킬 힘은 있는지 모를 나라인 것 같다.

오죽하면 김정은이 핵을 뒤로 미루고(비핵화하자고 하지만 끼니 먼저 챙기고 난 다음에 보자고 하는 것 같다)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팔을 걷어붙일 것인가?


 ê¹€ì •ì€ 위원장, 동해지구 수산사업소들 현장시찰


속말로 북한 김정은이 쇼를 한다고 치자!

하지만 북한은 지금 자유 경쟁시대로 돌입했다는 시장 경제 맛을 본 국민이 수백만으로 변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 지도부도 이젠 함부로 할 수 없는 시대가 돼가고 있다는 것을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것 같은데 왜 대한민국의 극우세력들은 헛발질만 하고 있는가?

장마당이 북한 전역 300여 곳으로 변했다면 그 속에서 장사를 해 먹고사는 사람들이 수십만 명이 넘어섰을 것이고 중국을 통해 불법 무역을 하는 사람들까지 늘어놓으면 그 수가 얼마나 될 것인가?

장마당에서 뜯어낸 달러가 없으면 지금 북한 김정은이 무슨 돈으로 현상 유지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중국과 무역만 가지고 어림도 없는 실정이라는데 믿으려 드는 사람들은 없다?

유엔 제재가 풀리지 않아 우리가 손쓸 힘도 없고 미국의 압력에 중국조차 북한을 거들어줄 수 없는 상황 아닌가?

 

북한 김정은이 들어서면서 북한 주민 경제 실태는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외 자본과 기술력 없이 견뎌보려고 하지만 치열한 무역경쟁에서 북한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김정은은 대한민국 기술력을 얻어내기 위해 내년 서울 답방을 서두를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물론 2차 북미정상회담도 동시에 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미국 제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을 테니까!

 

농사 짓는 북한 주민

 

북한은 2018년 농사도 변변치 못했다고 보도했다.

남쪽 땅에 쌓인 쌀들이 얼마나 그립고 미국에서 들어가던 구호품들이 얼마나 필요할 것인가?

북한 주민은 물론 국방비가 마련이 안돼 군인들이 주민들 것 훔쳐먹는 판에 전쟁을 할 여력이 있겠는가?

말만 128만 명의 조선인민군 상비군으로 두고,

450만 명의 예비군이 있다고 하지만 먹을 식량이 없는 군대와 스텔스 전투기 하나 없는 나라가 현대전을 어떻게 치를 것인가!

덩그러니 핵미사일 하나 놓고 전쟁하겠다는 것은 억측이다.

배부르게 먹어야 할 청소년(북한은 17살부터 군대 입대해서 13년 복무를 해야 한다)을 군대 보내면 굶다 못해 병들어 집으로 쫓겨 오는 현실에서 무슨 전쟁을 치를 수 있겠나?

이런 북한 상황에서 무슨 돈으로 핵무기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고 말도 안 되는 기사를 쓸 수 있는가?

핵무기를 공공연히 세계 시장에 팔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북한 김정은이 금년 서울 답방에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두고 친서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물론 2018918일 남북 정상이 발표할 때 "특별한 일이 없는 범위에서" 서울 답방을 하겠다고 했지 필히 할 것이란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남쪽 민중은 그런 말도 이해치 못하고 북한 김정은이 약속을 어긴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으니 이 또한 이해 못 할 일 아닌가?

 

북한 경협 기구들 다시 전면에…김정은 경제건설 성과 만들기?


문재인 대통령이 SNS에 발표한 내용들을 추려 본다.

"김 위원장을 환영하는 우리의 마음은 결코 변함이 없다"

"우리 민족이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나 더는 돌려세울 수 없는 화해와 신뢰의 관계가 되었음을 전해주었다"

"새해에도 자주 만나 평화 번영을 위한 실천적 문제와 비핵화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고자 한다는 김 위원장의 뜻이 매우 반갑다"

"(김 위원장이) 남북과 북미정상회담의 합의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 의지도 다시 한 번 천명해주었다"

"진심을 가지고 서로 만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오랜 시간이 걸려 여기까지 왔고, 한 해 동안 많은 변화를 이뤘다"

"앞으로도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서로의 마음도 열릴 것"이라고

문재인 대통령은 글을 적어 사관망[사회 觀點(관점) , SNS]에 내보이고 있었다.

 

"北美고위급회담 날짜·장소 아직 못 정해…연내 종전선언 가능"(종합)


다음은 더 상세한 뉴스 내용이다.

머니투데이는 '김정은 "서울방문 강력 희망"이란 제목을 발췌했다.

https://news.v.daum.net/v/20181230181003118?f=m

https://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79165&iid=26489562&oid=001&aid=001055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