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방북초청에 거부하는 국회는 심판받아야!
자주와 민주 독립 그리고 통일 조국 건설을 위해 한평생을 바친 거레의 큰 스승이신 백범 김 구(1876~1949)선생은 '조국 독립을 위해 임시정부 문지기가 되고 싶다.'며 임시정부를 찾은 일화가 있다.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한반도 통일에 관심조차 없다?
2018년 9월 10일 청와대가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추진에 이어,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를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에 공식 초청했다는 보도에 야권과 국회의장단은 거부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회는 의전이 빈약하다며 정기국회에 매진하겠다는 핑계를 대고 거절했다는 뉴스가 나돌고 있다.
대한민국 의전서열(권위 서열) 2위가 돼야 하는 국회의장?
청와대 초청 방북에 있어 국회의장 문희상(이하 문희상)이 이번 평양정상회담에 동행하는 것은 마치 콤비버스에 합승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다?
청와대의 방북 초청에 대해 여야 5당은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데에 문희상도 이때다 싶게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하는 것 자체를 단 1시간여 만에 거부하고 나선 것!
민주당과 평화당 그리고 정의당은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는데 반해,
자유한국당(자한당)과 바른미래당(바미당)이 거부 의사를 나타낸 것을 기뻐하고 있는 문희상?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하 김병준)은
"정당대표들이 그렇게 갈 이유가 있는가? 지금 여러 가지 복잡한 사안들이 걸려있는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이하 손학규)도
"당 대표들이 지금 나서 봤자 들러리밖에 안 됩니다.”
“보여 주기 급급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여야 5당 대표를 포함한 초청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당은 사전 조율 없는 동행을 사양하겠다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바른미래당은 야당이 협조하지 않는다는 굴레를 씌우려는 것에 불과하다며, 불쾌감마저 드러냈다고 KBS는 보도하고 있다.
결국 국회의장단은 긴급 협의 끝에 이번 정상회담에 불참한다는 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것이다.
정기국회와 국제회의 등에 전념하기 위해서라는 게 공식 이유지만
남북 정상회담 동행 여부를 놓고 꼬여버린 국회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KBS는 꼬집는다.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오늘(10일) 회동을 통해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까지 남북정상회담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고 한다.
국회의장 권위를 앞세워 동행하지 않겠다는 문희상의 뇌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 것인가!
‘복잡한 사안이 걸려있다.’는 말로 핑계를 대는 김병준!
당 대표들이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여 북한 노동당 당직자들과 소통을 위해 해야 할 사안들이 분명 있을 것 -북한 비핵화가 결코 북한에 해가 될 리 없다 것-등을 토론할 여지를 찾아야 할 것인데 바미당 대표 손학규는 ‘들러리’에 불과할 것이라고 한다. 지금 국회가 문재인 정부의 남북대화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로 나오고 있는 것은 국가 大計(대계)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 아닌가싶다.
뉴스 뒤에 오는 댓글들이 부글거리며 폭발하고 있는 중이다.
어떤 이는 평양 정상회담 거부하는 야권들을 두고 후일 뒷소리 하지 말라고 일침을 놓고 있다.
모든 댓글들이 몹시 사납게 흥분하고 있어 차마 올릴 수 없다
잘하는 것은 박수를 쳐야하고 못하는 것은 의견을 제시하여 방향을 틀어 고칠 수 있는 폭넓은 雅量(아량)과 確固(확고)한 力量(역량)을 고루 갖춰야 할 국회의장단은 물론 국회가 돼야 하건만,
국회 자체가 散漫(산만)하고 卑屈(비굴)한 地境(지경)에 처한 것 같다.
정치꾼(정치는 무관심이고 선거만 승리자)들이 그 집합소에서 탈퇴시키지 못한 국회 구성 때문일 것이다.
歲費(세비)만 축내며 비계 덩어리만 늘리는 인물들로 득시글거리고 있지 않나?
알차고 건전한 국민의 삶을 위해 不撤晝夜(불철주야) 犧牲(희생)하고 있는 의원들까지 욕을 얻어먹게 하는 국회는 반드시 심판돼야 한다.
국민은 이제 깨어있다.
고로 반드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대한민국 국회는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본다.
대한민국 국민은 벌써부터 새로운 국가 일군을 모집하고 있지 않는가!
새로운 국가와 국민의 역량에 맞는 일군들이 대거 탄생되기를 기대하며 게으른 정치꾼들을 호되게 꾸짖고 싶다.
헤럴드경제는
‘문희상 ‘난 평양 안간다’…평양 정상회담, 시작부터 ‘삐걱’‘이라는 제하에,
문재인 대통령이 문희상 국회의장 등 국회 대표단과 함께 평양 방북을 하려던 시도가 시작부터 난관을 맞고 있다. 방북단 규모가 대폭 축소되면서 국회의장에 대한 ‘의전’ 문제가 걸림돌로 부각된 것이다. 당초 남북 국회 회담을 제안하는 등 남북 교류 의지가 강했던 문 의장은 국회의장 비서실에 ‘재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측은 청와대 측이 ‘초청’ 한지 불과 한 시간여 만에 ‘안 간다’는 의사를 되돌려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의장 의장실 담당자는 10일 헤럴드경제 기자와 만나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문희상) 의장이 재검토 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도 본지와의 통화에서 “재검토 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이 문 대통령과 함께 평양으로 가는 방안을 재검토 키로 한 것은 일단 ‘의전’ 문제가 최우선 걸림돌로 보인다. 이는 방북단 규모가 대폭 축소되면서 의전 격이 급격히 떨어진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헤럴드경제; 2018-09-10 16:58)
원문 보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9100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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