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축구 승리 쾌거와 선수 전원 군 면제 혜택!
축구로 宿敵(숙적) 일본을 꺾었다는 것이 국민에게는 더 큰 영광이라고 할지 모른다.
한국은 일본에 대해서는 徹天之怨讎(철천지원수)처럼 가슴에 품은 恨(한)이 항상 크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까운 이웃 나라로 肯定(긍정)하기에는 그 한계를 아주 오래전에 범한 일본이다.
오직하면 일본을 상징하는 倭(왜)자를 붙여 倭寇(왜구=[Japanese invaders])의 대명사를 나타나게 할 것인가!
‘왜간장’이라던가 ‘왜놈’이라는 말을 아직도 나쁘게 쓰는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敵愾心(적개심)은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풍신수길);1536년 ~ 1598년]가 임진왜란(이씨 조선 선조 당시;1592년)의 침략부터 恨(한)맺힌 사연의 시작이고,
근세에 와서는 이토 히로부미 [伊藤博文(이등박문);1841년 ~ 1909년]의 침략의 계략에서 그 傍點(방점)의 명확성이 되고 말았다.
물론 우리에게도 이완용 같은 賣國奴(매국노)들이 살고 있었다는 것도 문제라고 뉘우쳐야하지만 잘 살고 있는 나라를 강제로 점령하려고 했던 일본의 정치적 못된 策略(책략)은 대한민국 국민들 가슴에 어려 영원히 남을 것이다.
때문에 한일 간 체력의 대결에 있어서만큼은 무섭게 다루지 않으면 안 된다.
일본을 꼭 이겨야만 과거의 恨(한)에 아주 조금이라지만 대리 만족을 할지 모른다.
대다수 국민들의 심정은 그러할 것이지만,
아직도 일본 문화와 일본의 정서에 취해 빠져나오지 못하는 피가 섞인 爲人(위인)들이 있어 많은 국민이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한국 속에 일본의 피가 왜 섞이지 않았을 것인가!
생각하기조차 싫은 일들이 전쟁 속에서 취해지고 있었을 것이니 하는 말이다.
지금은 ‘위안부 할머니’ 문제라고 우리는 좋게 표현을 하고 있지만 세계 정치인들 중에는 ‘일본군 성노예’라는 말로 해야 한다지 않는가!
일본은 한반도 여성들을 그 이상으로 성폭력을 자행했다고 봐야 한다.
왜구[Japanese invaders]들은 13∼16세기에 한반도와 중국 해안에서 약탈을 일삼고 여성 성폭력을 자행한 역사적 흔적이 남아있다.
왜 일본의 피가 한반도에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하면 할수록 憤(분)을 삼킬 수 없는 일이다.
더해서 일본 문화와 정서에 빠져 있는 이들을 볼 때마다 그들의 피 때문인가 하며 의심도 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도 친일파들이 한반도 처처에 있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우리는 용서와 화해로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살아가지 않은가!
세계를 하나로 하여 ‘지구촌[Global village]’이라는 말로 함께 하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으니까 용서를 하고 살아가지 않는가!
그래도 한일전 경기에서는 남다르게 격렬해지는 우리의 단일 민족정신과 열기를 보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꼭 이겨야만 하는 한일전 축구에서 23세 이하(U-23) 한국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승우(베로나)와 황희찬(함부르크)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1의 승리로 금메달에다 20명 전원이 군대면제 혜택까지 얻었다는 뉴스다.
다음은 뉴시스의
‘'이승우·황희찬 골' 한국축구, 일본 꺾고 첫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제하의 보도이다.
한국 축구가 숙적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이승우(베로나), 황희찬(함부르크)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2014 인천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룩한 한국은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1970 방콕대회, 1978 방콕대회(이상 공동우승), 1986 서울대회, 인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선수단 20명 전원이 병역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2018~2019시즌 EPL 개막전을 치르고 뒤늦게 합류한 손흥민은 가장 큰 고민이었던 병역의무를 해결하면서 향후 유럽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승우, 황희찬 등도 마찬가지다.
후반에 교체로 들어간 이승우는 0-0으로 답답했던 연장 전반에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우승의 주역이 됐다. 이승우는 연령대 대표팀에서 유독 일본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기복이 심했던 황희찬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쐐기골을 넣어 마음의 짐을 덜었다.
김 감독은 앞선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흥민과 황희찬을 좌우에 세웠다. 황인범(아산)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했다. 이승우는 쉬게 했다.
【치비농(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금메달 결정전 경기. 한국 황희찬이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Canon EOS-1D X Mark Ⅱ EF200-400 F4 IS Ⅱ USM ISO 3200, 셔터 1/800 조리개 4) 2018.09.01. myjs@newsis.com
김정민(리퍼링), 이진현(포항)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췄고 4백으로는 왼쪽부터 김진야(인천)-김민재(전북)-조유민(수원FC)-김문환(부산)이 자리했다. 골문은 조현우(대구)가 지켰다.
한국은 초반부터 한 수 위 개인기와 조직력으로 일본을 강하게 압박했다.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객관적인 기량과 체격 등에서 한국이 우위다.
그러나 일본 역시 토너먼트를 거치면서 점차 끈끈해졌다. 조직적인 수비로 한국의 맹공을 막았다.
9골을 기록한 황의조는 전반에 두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높은 점유율에도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 슈팅 개수에서 7개(유효슈팅 1개)-3개(1개)로 앞섰고 점유율에서도 66%-34%로 높았다. 하지만 효율적이지 못했다.
0-0으로 후반을 맞았다. 김 감독은 후반 12분 이승우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꾀했다.
후반 19분 황희찬이 오른쪽을 돌파한 뒤 가운데로 보낸 크로스를 쇄도하던 황의조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옆 그물을 때리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이후에도 한국은 매섭게 공세를 펼쳤지만 일본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했다. 간간이 나온 일본의 역습이 날카로웠다. 결국 양 팀 모두 후반 45분까지 골을 기록하지 못해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치비농(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금메달 결정전 경기. 한국 손흥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Canon EOS-1D X Mark Ⅱ EF200-400 F4 IS Ⅱ USM ISO 3200, 셔터 1/800 조리개 4) 2018.09.01. myjs@newsis.com
손흥민은 연장전이 시작하자마자 상대의 공을 가로채 감각적인 왼발 슛을 시도했지만 골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 운이 따르지 않은 장면이다.
하지만 이승우가 포효했다. 연장 3분 손흥민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공이 길게 흐르자 이승우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기습적인 왼발 슛을 때려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승우는 골대 뒤 광고판 위에 올라가 '내가 최고'라는 듯 몸을 과시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연장 11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는 황희찬이 손흥민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의 골이 터지자 손흥민은 김 감독과 뜨겁게 포옹하며 승리를 예감했다.
일본은 연장 후반 10분 우에다 아야세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한국과 일본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대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뉴시스;2018-09-01 23:04:11)
미국 CNN과 영국 BBC 등 굴지의 언론들은 손흥민의 도전기를 두고 세계로 전파했다고 뉴시스는 보도했다.
손흥민의 활동 무대인 영국의 축구팬들도 한국 대표팀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국내에서는 전례를 찾기 힘든 엄청난 관심이 됐다.
스포츠정신이 강하고 마음 착한 선수에 대한 관심?
손흥민은 그랬다.
이번 이란과 2:0으로 이긴 다음 주저앉아 슬퍼하는 이란 선수들을 일으켜 세우며 그의 가슴에 품어주었다.
자신의 2018러시아 월드컵 경기에서 슬픔을 맛본 선수처럼 말이다.
“울보 손흥민”의 진정한 축구선수를 지금껏 맛보지 못한 이 사람도 그의 자세는 남달라 좋다.
상대를 최대한 다치지 않게 하며 태클(Tackle)을 거는 것도 보기 좋고 애써 남을 배려하는 그의 태도가 항상 잔재되는 映像(영상)으로 남아 있어 좋다.
이디어펜은
‘울보 손흥민 이번엔 웃었다, '하나된 팀' 이끌고 金메달 따 병역 스스로 해결’이란 보도를 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붙여진 손흥민의 새 별명이 됐다.
자신의 안타까움을 알았던 것을 이란 선수들에게 보여주던 그 장면이 선하다.
손흥민 선수처럼만 하면 세계 굴지의 선수에서 흠결이 있을 것인가!
대단한 선수를 얻은 대한민국의 국력이 세계로 더욱 넓게 뻗는 것 같아 좋다.
이따금 자신의 마음과 같이 움직여주지 않는 선수를 향해 혼자 말을 하는 투정의 버릇도 밉지 않아 좋다.
손 선수가 처음으로 주장이 돼 주장답게 했다는 정평이 있어 한 번 더 좋다.
손흥민 선수와 모든 선수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되기를 기원하며!
원문 보기;
http://www.mediapen.com/news/view/380017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901_0000406682&cID=10503&pID=10500
https://terms.naver.com/alikeMeaning.nhn?query=00000601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582588&cid=47322&categoryId=47322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37642&cid=43667&categoryId=43667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9009&cid=46621&categoryId=46621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901_0000406689&cID=10503&pID=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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