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트럼프 악수 정치 진심은?
3박5일간 문재인 대통령의 첫 미국방문에서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악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두고
언론 매체들은 요란을 떨고 있었다.
아시아투데이는
“‘악수 정치’로 악명 높은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 탓에 국내·외 언론들은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악수를 할 지 이목을 낳았다.“고 적었다.
경향신문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4초 악수’ 시작으로 5차례 악수···‘힘 자랑’은 없었다’
는 제목을 걸었다.
아베 일본총리는 19초간 트럼프 대통령이 손을 꽉 잡고 토닥거리다가 놓자,
놀래하는 장면이 그대로 동영상에 나돌고 있어 가장 관심의 대상이 됐다.
독일 앙겔라 메르켈 (Angela Merkel) 수상과는 악수를 하자고 하자,
딴전을 피우며 골이 난 얼굴을 해 사람들을 당황시키고 있었다.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는
환대하는 장면과 기념 촬영은 하지만,
옷매무새만 가다듬고 악수는 하지 않았다가 만찬장에 앉아서 했다.
영국의 테리사 메이 (Theresa May) 총리도 먼저 악수를 청해 받았단다.
에마뉘엘 마크롱 (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에게 당하는 트럼프 대통령
타고난 장난기가 워낙 심한 인물인가?
모든 행동들이 럭비공 같다고 할 정도로 어떻게 변할지 몰라 한다.
G7 정상회의에서도
뒤쳐져오다 갑자기 앞으로 나서며 다른 정상들을 밀쳐내는 장면은
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
회의 내내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웨이’로 최악의 분위기 속 폐막시키고 있었다.
파리기후협정도 나몰라로 끝내 미국 내에서도 반발이 나게 만들었다.
앞으로 세월이 가면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다.
미국 정치가 이런 타락의 늪으로 빠져가는 것도
기성 정치꾼들의 타락이 문제라고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신의가 없어서다.
그래도
약속을 지키는 기성 정치인물이 없어서 억지로 골라낸 인물이 트럼프 아닌가?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는 미국이 손해 볼 일은 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 알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그저 믿기지 않은 트럼프 행동이
더 불신의 늪으로 빠져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악수를 자주하는 습관을 가진 이들은
욕심이 많아서라고 본다.
자기 의견에 끌어들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는 욕심의 발동 아닌가?
독일에 빼앗기는 미국 경제를 생각할 때는 악수조차 할 수 없는 처지!
일본도 미국 경제를 약화시키는 국가라고 생각하는 트럼프!
중국이 미국의 덕도 모른다고 생각하기에 만남의 첫 악수는 생략하고
만찬장에 앉았을 때부터 수시로 상대의 손을 잡는 버릇은?
자기 의견을 말하고 난 뒤 내 편이 돼달라는 주문?
점잖은 체면의 한국인이 볼 때는 장사꾼의 행동이지 대가의 행동은 아니다?
그러나
워낙 거대한 부동산을 물려받은 재력가이니 쉬 꺾일 수 있을 것인가!
미국 대통령의 위력까지 거머쥔 트럼프!
앞으로 어떤 일을 전개하여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인가?
미국이 세계적인 국가는 맞는가 보다!
아직은!
원문보기;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630010015674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8/2017052800732.html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8/2017040890097.html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8/20170528007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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