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북미정상회담 3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돼도 할 말 없는 남한?

국민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국회의 일이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180석(현재는 176석으로 됨)을 만들어 준 것은 20대 국회에서 야당이 거의 모든 법안들의 발목잡기로 인해 국회가 진척된 일이 없었기 때문에 깨시민들은 다시는 20대 국회처럼 동식물국회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결의한 때문으로 본다. 국민의 58%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표를 던졌다는 것은 그만큼 국민의 다수가 국회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각오를 가진 반면, 야당에 40%의 표를 던져 준 국민들 중에는 과거 독재자 박정희 환상에 아직까지 취해 있는 인간들과 친일파들의 후손들, 그리고 37년 간 기나긴 독재시대 후광을 얻었던 사람이든지, 진중권 같은 알량한 식자(가슴을 닫은 식자)들이 문재인 정부 잘나가는 것을 막아보자..

미국의 혼돈은 트럼프의 남 탓 때문?

미국의 혼돈은 트럼프의 영혼 없는 짓 때문? 지난 두 달 넘게 미국 흑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와 결렬한 투쟁을 해왔다고 보는 눈이 많다. 지금껏 코로나19로 죽어간 10만여 명 중 40% 이상의 흑인들이 가장 많았었고, 그 뒤를 이어 라티노들 또한 그 치수와 거의 비슷한 수치의 사망자를 냈다는 결론이다. 결국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죽어간 인구의 대다수는 흑인과 라티노가 된다는 말이다. 열악한 환경과 찌든 가난으로 인해 잘 갖출 수 없는 삶에 따라 건강보험조차 가질 수 없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그들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의 죽음에 대해 悲哀(비애) 하는 가슴도 갖추지 못한 것 같아 더 안타까운 현실 아니던가?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죽어가고 있었는데 트럼프에게서는 안쓰러..

미국 이야기 202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