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최성해 2

차기 대통령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아시나?

귀족이 된 민주당 의원들의 懶怠(나태) 의정활동? 한 끼 한 끼 동냥하는 사람도 배가 부르면 게을러진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힘들게 일하던 노동자도 배가 불러지면 잠이 온다고 했다. 배가 부르면 게을러지고 게을러지면 머리까지 숙여 구걸하는 방식도, 힘들게 일해야 한다는 생각도 다르게 되는 것이 인간들의 자연 현상이다.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며 구걸하는 사람에게는 주머니에 손이 들어갔다가 그냥 나오게 되는 것도 인간의 반사작용이다. 귀족 구걸로 배를 채우기란 쉽지 않을 것이지만 배가 부르면 그런 자세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니 누가 그런 걸인에게 충고 한 마디라도 할 생각을 할까?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지난 20대 국회까지만 해도 각별히 표를 구걸했고 국민들은 21대 국회에서 그 당에 180 의석을 넘겨줬..

조국 버린 민주당! 대권 승리 자신 있나?

송영길 같은 이도 민주당 대표가 됐다 시경(詩經) 소아편(小雅篇)에 “다른 산의 돌이라도 자신의 옥을 가는데 쓸 수 있다 [他山之石(타산지석) 可以攻玉(가이공옥)]”라는 말을 우리는 이따금 쓴다. 내 사람이 아니라도 내게 유리할 수 있게 취하는 자세는 참 사람의 덕행이라고들 말한다. 스스로는 할 수 없지만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우러러 볼 때도 많다. 반면 반대만 일삼는 사람들의 나쁜 악행을 보며 우리는 저런 방식의 사람은 되지 말자고 다짐도 한다.[反面敎師(반면교사)] 더해서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三人行 必有我師焉(삼인행 필유아사언)]”라는 孔子(공자)의 말씀도 기억하며 살아간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이하 송영길) 같은 사람의 언행을 보면서 우리의 한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