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지명자가 박근혜 방패? 세상은 명예와 부(富)가 클수록 좋다고 한다. 그 게 큰 것만큼 위험과 화(禍)가 따라다닌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는 것이 일반인[匹夫]들이나 하는 짓이다. 그러니 돈이 들어오거나 승진을 하게 되면 입이 귀에 걸리는 거다. 사려(思慮)가 깊은 이라면 그 명예가 주는 권력만큼이나 중압감을 .. 그리고 그 마음 2015.01.24
靑 문건 파문에 '박근혜표 방패의원' 12월 임시국회의 이틀째 된 날도 새누리당은 ‘박근혜표 방패의원’을 앞세워 청와대를 수호하고 있다는 뉴스다. 국가 대통령이라는 이가 얼마나 모자라면 참모들에게서 조언을 얻어내지 못하고, 비밀리에 숨겨둔 인물로부터 청와대 비서들을 조정하게 했다는 말인가? 모든 것이 대통령.. 그리고 그 마음 2014.12.17
누란지세의 새정치연합과 문희상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국민이 기대야 할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위태로운 상황은 마치 ‘새알을 쌓아올린 형세[累卵之勢]’와도 같았다고 해야 하지 않았을까? 티끌 하나에 지탱하던 새알들이, 숨소리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게 하며 지켜봐야 할 정도로 와르르 굴러 떨어질 것 .. 그리고 그 마음 2014.09.19
세월호 가족에게 맡긴 정치현실? 자식 사랑이 각별한 우리들의 실체를 이제야 느끼게 한다. 부모가 세상을 뜨면 땅에 묻는데 반해 자식이 세상을 먼저 가면 가슴에 묻는다는 속설을 알지 못하는 이가 드물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 자식을 먼저 보낸 이들이 없으니 그 속설의 진의를 아는 이들은 적다는 것을 이해할 수 .. 뉴스(News)와 생각 201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