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새끼를 키운 文(문)은 당해도 싸? 개보다 길들이기 힘든 동물이기에 늑대새끼 만큼은 집으로 데려오면 안 된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다 알건만 그저 귀엽다고 데려왔던 사람들은 후회하고 만다. 위키나무도 “아무리 개처럼 보여도 수틀리면 언제 본성을 드러낼지 모른다. 설령 정말 주인과 유대감을 쌓으며 잘 자라더라도 늑대의 사소한 장난조차 그 힘과 크기로 인해 인간에게는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적었다. 야생동물이기에 길들일 수 없는 늑대! 언제 어떻게 돌변할 줄 모르는 인간을 향해 우리는 ‘늑대’라는 표현을 쓴다. 결코 좋은 단어가 되지 않는다. 윤석열 당선자(이하 윤당)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하기 전 청와대 검증과정에서는 문재인 정부(이하 문정) 검찰개혁 조건에 맞춰 줄 것에 합당한 인물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