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개혁 2

압박하는 윤석열과 대항하는 문재인?

늑대새끼를 키운 文(문)은 당해도 싸? 개보다 길들이기 힘든 동물이기에 늑대새끼 만큼은 집으로 데려오면 안 된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다 알건만 그저 귀엽다고 데려왔던 사람들은 후회하고 만다. 위키나무도 “아무리 개처럼 보여도 수틀리면 언제 본성을 드러낼지 모른다. 설령 정말 주인과 유대감을 쌓으며 잘 자라더라도 늑대의 사소한 장난조차 그 힘과 크기로 인해 인간에게는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적었다. 야생동물이기에 길들일 수 없는 늑대! 언제 어떻게 돌변할 줄 모르는 인간을 향해 우리는 ‘늑대’라는 표현을 쓴다. 결코 좋은 단어가 되지 않는다. 윤석열 당선자(이하 윤당)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하기 전 청와대 검증과정에서는 문재인 정부(이하 문정) 검찰개혁 조건에 맞춰 줄 것에 합당한 인물이라는 것을..

무지렁이가 싫다면 이재명을 알아보자!

바보는 될망정 무지렁이가 돼서야! ‘바보’나 ‘무지렁이’나 그게 그 말 같지만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둘 다 좋지 못한 말들이지만 깊은 내용이 들어가 있지 않은가? 바보는 천부적인 냄새가 나는 어리석음이라고 이해하지만 무지렁이는 세상을 알려고 하지 않는 어리석음을 뜻하고 있다. 바보는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바보 같은 짓을 할 때가 종종 있을 때 등장하는 말로 써왔기 때문에 이제는 그렇게 신경 쓰지 않고 받아들이는 말이 돼버린 지 오래인 것 같다. 하지만 알아낼 수 있는 사람이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을 무지렁이라는 말로 써왔다는 것을 알면 인간은 정신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지성을 지녔으니 가다듬어야 한다는 말이다. 예전 지방의 어른들은 스스로를 무지렁이라는 謙讓(겸양)으로 쓰기도 했다. 물론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