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하야에 법원도 가세했다? 인지상정(人之常情) -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普通)의 인정(人情), 또는 생각 - 인 것 같이 법원도 점차적으로 국민의 편으로 기울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아침이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청와대 200m 앞까지 행진을 허용했던 서울 행정법원이 이번 주 토요일 3일에는 100m 앞까지 갈 수.. 그리고 그 마음 2016.12.03
새누리당 비례 당선권 위험천만 자기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을 골라내 제거하기위해 꾸민 지록위마(指鹿爲馬)의 전설을 만들어 낸 진나라 간신(奸臣) 중 간신, 조고(趙高)는 익히 알려져 있다. 그 꾐에 진시황의 명제상 이사(李斯)도 넘어가고 만다. 그리고 자기 꾐에 스스로 빠진 조고도 부소의 아들 자영(子嬰.. 뉴스(News)와 생각 2016.03.23
깜깜이 인사, 소통부족, 검은 마음? 중국 역사도 우리나라와 서로 닮아 절설 속의 임금이 있다. 그중 요(堯), 순(舜), 우(禹)임금으로 이어짐을 볼 때 가계로 이어진 것이 아닌, 민주주의 시대가 있었던 것 같이 선양(禪讓)의 정치를 했다는 것에 더 정감을 갖게 하는지 모른다. 그 중 너무나 잘 알려진 화려한 정치를 펼친 요순.. 마음의 창을 열다 2015.02.26
박근혜는 하늘을 우러를 수 있다? 윤동주의 시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읽노라면 인간으로서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말이 나온다. 그 원문을 먼저 읽어본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 참고사항 2014.09.11